총 3974건
범신론
‘전체’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pan’과 ‘신(神)’을 의미하는 ‘theos’를 결합한 ‘pantheism’의 번역어로 만물이 신의 발현(發顯)이며 그 속에 신을 포함한다는 세계관이다. 서양 철학자 중에서 가장 일관된 형태의 범신론을 보여준다고 평가되는 이는 스피노자이다. 그는 세계가 운행하는 체계 자체를 신 혹은 신의 변형으로 보았으며 이러한 사상은 당시 기독교 신관과 비치된다는 이유에서 무신론으로 정죄되기도 했다. 넓은 의미의 범신론은 비기독교사상에도 적용되어 만물을 도(道)의 작용으로 보는 도가(道家) 사상과 브라만과 아트만의 일치를 논하는 『우파니사드』 사상을 범신론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한국 신종교에서는 사람이 ...
2025-07-09 00:34
20
배달민족문화연구원
박노철은 단군신명에 의해 받은 영적인 능력으로 치병능력을 얻은 후 많은 신자를 거느리게 되자, 1958년 갑동 뒤 산 위에 기도막을 짓고 단군을 모시다가 산에 올라가는 불편을 덜기 위해 산 아래로 건물을 옮겨 짓고 단군을 모시며 명칭을 ‘단군대황전’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 해 박노철은 서울에 있는 대종교본사와 교섭하여 본교를 대종교의 지부로 해 줄 것을 청원하였으며, 이후 ‘대종교삼선시교당’이라는 간판을 걸게 되었다. 1965년 박노철은 우종설(禹鐘卨)의 협력을 얻어 『단군예절교훈팔리삼백육십육사』를 간행하게 되는데, 이 경전 발간 후 본전 건물에 ‘단군예절교훈팔리삼백육십육사발간소’라는 간판과, ‘배달민족문화연구원’이라는 ...
2025-07-08 23:46
20
반구정
대순진리회
반구정을 처음 지은 사람은 조선 전기 생육신의 한 사람인 조려(趙旅 1420~1489)의 현손 조방(1557~1638)이다. 조방은 경남 함안에서 태어나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와 함께 화왕산성(火旺山城)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찔렀던 인물이다. 그는 임란이 평정되자 경남 함안군 칠서면 용성리 ‘창녕 낙동대교’ 부근의 말바위 곧 두암(斗巖) 위에 반구정을 짓고 자호(自號)를 두암이라 하였으며 마주 바라보이는 곽재우의 창암정(滄巖亭)을 수시로 내왕하면서 교우하였다고 한다. 이후 정자가 침식되고 기울자 그 후손들이 1858년 5월에 경상남도 함안군 대산면 장암리 333번지로 정자를 옮겨 세웠다. 19 ...
2025-07-08 23:30
20
박상래
증산대도갱신연구회
증산대도갱신연구회(甑山大道更新硏究會)를 창립한 박상래(朴相來 1920-1990)는 1920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탄생했다. 한때 개태사 김광영 밑에서 수도하다가 증산교를 알아 증산교본부의 이상호ㆍ이정립 밑에 들어가 공부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60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산골에 움막을 짓고 독자적인 활동을 했다. 1986년에『한민족의 진로인 증산교 좌표』라는 책을 발간 이 책속에서 증산 강일순에 대하여 잘못 이해되고 있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들추어 합리적 해석을 가하고 있다. 증산의 가르침인 병겁ㆍ의통 등 불합리한 것을 배제하고 합리적으로 증산사상을 해석하는 역할을 하다가 1990년 사망했다. 참고 ...
2025-07-08 22:43
20
미타법보
대한불교미타종
→ 대한불교미타종 참조.
2025-07-08 21:50
20
미륵대제
세계종교
세계종교에서는 정례의례로 독립운동선열 추모식(양 3월 1일) 산신대제(음 3월 3일) 어천절 풍년기원제 및 마니산 대제(양 3월 15일) 애국선영대제(양 6월 6일) 칠성대제(음 7월 7일) 백중조상천도대제(음 7월 15일) 용왕대제(음 9월 9일) 개천절(제천절) 태을산제천제(음 10월 3일) 국신대제 및 조상합동위령제(음 10월 15일) 등을 지내며 미륵대제를 음력 4월 8일 석가탄신일에 지낸다. 의례의 내용을 통해 볼 때 세계종교는 단군계 신종교이면서도 불교와 도교적인 성향까지 폭넓게 수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
2025-07-08 21:37
20
문씨부인
갱정유도
문씨부인은 갱정유도의 도조 영신당주 강대성의 부인으로 1918년 강대성과 부부의 연을 맺고 아들 용학(龍鶴)을 낳았다. 문씨부인은 아들과 함께 강대성의 구도과정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부부자삼인(夫婦子三人)의 생사교역(生死交易)이라는 천지대공사를 수행했다. 문씨부인은 1930년 음력 5월 4일 생사교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죽음을 맞게 되며 이 과정에서 문씨부인의 영혼은 강대성의 영혼과 서로 바꾸게 된다. 문씨부인의 육체적 죽음은 강대성의 영혼이 천상으로 올라가 천상일기를 이끌고 해원을 기다리면서 공난간에 머물기 위해 필요했다. 그런가하면 강대성의 육체로 오게 된 문씨부인의 영혼은 1954년 8월 16일 강대성이 선화하는 ...
2025-07-08 21:06
20
무인독립운동
1936년 천도교 제4대 대도주였던 춘암(春菴) 박인호(朴寅浩)가 8월 14일 천도교의 주요 간부들을 모아 민족정신사의 회복과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제의 패망을 기원하는 기도운동을 전개하도록 하면서 시작된 독립운동이다. 1929년 후반기부터 일제의 패망과 조국의 광복을 기원하는 기도문을 아침·저녁 식고(食告) 때 외도록 하고 유사시에 대비한 독립자금을 모금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다. 1936년에는 이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기도와 아울러 독립운동자금을 비밀리에 모금하게 된다. 일본경찰의 감시를 피하기 위하여 ‘일제 패망’이라는 문구 대신에 ‘동양평화의 기초가 하루 빨리 확립되도록 기원한다.’ ...
2025-07-08 20:35
20
무궁화
수운교
「무궁화」는 1929년 봄에 평안남도 성천군 삼덕면 출신인 수운교 교인 방호 박종각(朴鍾珏)이 수운교 도솔천궁에서 3․7일 기도 중에 강서(降書)로 받은 가사이다. 강서란 하늘의 말씀을 직접 받아 적은 천서(天書)의 하나이다. 집필연대가 확실한 만큼 20세기 초에 나온 각종 예언가사의 완결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충실하게 내용을 갖추고 있다. 예언가사들이 중국의 성인과 역사를 구구절절이 나열하여 그 가치를 반감시키고 있는 면이 없지 않으나 이에 비해 「무궁화」는 ‘단군천년’을 유일하게 말해주고 있다. 또 공산주의가 득세했던 당시에 이미 “레닌의 공산주의 북풍한설 쓰러지고”라고 예언하였다. 동시대의 예언가사 중에 ...
2025-07-08 00:52
20
만민해원경
갱정유도
김갑조는 1957년 전남 광양의 백운산 영대암(靈大庵)이라는 암자 터에 움집을 짓고 100일 수련을 하던 중 1958년 음력 2월 24일 도통을 하게 된다. 이 무렵 김갑조는 하늘의 명을 받아 쓴 「봉명서(奉命書)」와 「만민해원경(萬民解寃經)」 등을 저술하였고 이후 「집중서(執中書)」와 「유불선이 합일한 봄시절」 등을 저술했다. 특히 도조 강대성의 「신화경(神化經)」을 주석한 「춘심경(春心經)」 「해인경(海印經)」을 풀이한 「해인경해(海印經解)」 그리고 강대성 부부자삼인(夫婦子三人)의 생사교역(生死交易)이 갖는 의의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수도성인의 생사고생하신 근본」과 「강대성 부부자삼인 실지내력」 등의 저술은 갱정유도 ...
2025-07-07 23:37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