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배달성전
삼성궁
본서의 구성은 신선도의 연구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신리대전 동경대전 용담유사 삼륜 팔조 구서 오륜은 원래 신선도의 덕목이다 세속오계는 원래 신선도의 계율이다 등으로 되어 있다. 단군계 신종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경전 외에 동학의 『동경대전』·『용담유사』까지 포함하는 등 특유의 구성을 보이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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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민족학당
본 학당은 1990년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서 백공선사가 설립한 단군숭봉단체이다. 구체적인 활동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지 않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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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기독교
사도행전 2장에 의하면 각 지역의 사람들이 갈릴래아 사람들의 말을 알아듣게 되자 신기하게 생각하였다고 한다. 신이 자신의 의지를 이방인들에게도 전파하기 위하여 초기의 기독교인들에게 성령이 부어준 신령한 은사라고 이해하였다. 즉 방언이란 영적 힘에 이끌리어 라틴어와 헬라어 이외의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시에 라틴어와 헬라어가 표준어이었고 문화인들의 언어였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언어들은 야만인들의 언어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대의 기독교는 방언의 은사를 영이 기도하는 은사로 이해하며 신과의 영적 교통의 은사로 간주한다. 신과의 영적인 교통을 위해서는 인간의 의지와는 상관없는 방언기도가 ...
2025-07-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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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천무지
증산교
반천무지(攀天撫地) 배례법은 우리민족이 상고 때부터 천제(天祭)를 지내면서 하기 시작한 법도이다. 하늘과 땅과 사람 즉 천ㆍ지ㆍ인(天地人)이 합덕(合德) 하는 이치가 담겨 있다. 증산 강일순의 종도인 김낙원은 반천무지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손을 올려 쥐는 것은 복마(伏魔)를 뜻하는 것이요 펴는 것은 해마(解魔)를 뜻하는 것이며 무지(撫地) 후에 거두어들이는 형용은 만물(萬物)을 보듬는 것이다. 합장(合掌)한 손끝은 인존시대(人尊時代)이므로 인중(人中)에 댄다.’ 증산은 종도들에게 반천무지 배례법을 직접 가르치기도 했고 치성 때는 ‘배례하되 하늘을 받들고 땅을 어루만지는 반천무지법을 행하라 이는 하늘과 땅과 사람이 ...
2025-07-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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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속화
세속화 이론은 종교는 현대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쇠퇴 혹은 소멸한다는 명제로부터 출발하며 (종교)사회학에서 한동안 주류 이론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세속화론은 1990년대 이후 학계에서 실증적 논리적으로 심각한 도전을 받게 되는데 무엇보다 이 이론이 예측하는 바와 달리 세계 곳곳에서 종교의 영향력이 확장되는 현상들이 관찰되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는 이슬람 부흥운동(근본주의)의 확산 미국의 교회부흥 현상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 지역에서 오순절 교회의 빠른 성장이다. 이런 맥락에서 전통적인 세속화론은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여러 이론들이 등장하고 그 중 하나가 반세속화론(anti-secularizatio ...
2025-07-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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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달
남산단군굴
박효달은 함경남도 신흥 출생으로 어릴 적부터 종교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어 여러 종교를 드나들며 교리를 들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그는 자기 집안의 시조인 박혁거세를 신봉하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하는데, 1942년 서울 필동에 있던 자기 집에 박혁거세 영상을 봉안하였다. 1943년에는 박혁거세 영상 옆에 단군의 영정을 모시고 단군신앙을 시작했다. 해방이 되자 박효달은 민족의식의 발로로 국조인 단군을 신봉해야겠다는 신념으로 대종교에 입교하였으며, 상교(尙敎)급(級)까지 올라갔고 일시적으로 삼일원(三一園)의 대덕(大德)으로 일하기도 하였다. 한국전쟁 후 그는 일제가 신사를 만들어 참배를 강요하였던 것에 대해 국조를 모시는 단 ...
2025-07-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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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승
천도교
박준승은 1890년 4월 23일에 입도하여 1897년에 접주(接主)가 되고 이어 도집 교령을 지냈다. 1907년 12월 임실군 창립교구장을 지냈고 1908년 수접주 1909년 임실군 의사원 1910년 교훈 도훈 및 호남교구 순회감독 1912년에 전라도 순독원 1914년 장성군대교구장 1918년 총부도사실 도사로 활동했다. 1919년 3.1운동 당시 33인 대표의 1인으로 참가하여 유태홍·박영창·김의규에게 독립선언서 5000매를 배부하고 장성·남원·임실 등지에서 궐기하게 하였다. 2년간 옥고를 당한 후 출옥하여 포덕사 및 종법사를 역임하다 정읍군 산외면 정량리에서 병사하였다. 묘소는 정읍시 북면 마정리에 안장했다가 196 ...
2025-07-0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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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두
통일제단
박제두는 1967년 계룡산 신도안에 통일제단을 창립하였다. 그는 단기 4300년을 맞이하여 한국의 난립된 신종교들을 단군신앙으로 통일하여 민족의식을 앙양하고 사상을 단합하며 나아가 남북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우해 ‘범종교연맹결성준비위원회’를 조직하였다. 또한 모든 종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단군과 역대 성인과 철인들에게 향사를 드릴 수 있는 원방각형 제단을 구축하고자 하였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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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래
증산대도갱신연구회
증산대도갱신연구회(甑山大道更新硏究會)를 창립한 박상래(朴相來 1920-1990)는 1920년 충청남도 부여에서 탄생했다. 한때 개태사 김광영 밑에서 수도하다가 증산교를 알아 증산교본부의 이상호ㆍ이정립 밑에 들어가 공부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60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산골에 움막을 짓고 독자적인 활동을 했다. 1986년에『한민족의 진로인 증산교 좌표』라는 책을 발간 이 책속에서 증산 강일순에 대하여 잘못 이해되고 있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들추어 합리적 해석을 가하고 있다. 증산의 가르침인 병겁ㆍ의통 등 불합리한 것을 배제하고 합리적으로 증산사상을 해석하는 역할을 하다가 1990년 사망했다. 참고 ...
2025-07-0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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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내원
천도교
박내원은 동학의 대접주(大接主) 박광호(朴光浩)의 아들로 16세에 보성보통학교를 졸업(1917년)하고 YMCA에서 2년간 수학한 뒤 천도교청년회 중앙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1년 경성 대동인쇄 문선공으로 일하면서 인쇄공노조를 결성하고 집행위원이 되었다. 또한 사회주의 계파 중 화요회에 속하여 조선공산당(朝鮮共産黨) 및 고려공산청년회(高麗共産靑年會)와 관련을 맺고 서울인쇄직공청년동맹과 조선노동총동맹 집행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25년 12월 화요회가 주도하는 제2차 조선공산당이 결성되자 노동총동맹에서 활동하였고 1926년 사회주의자들과 함께 천도교 대표로서 6.10만세운동을 추진하다가 체포되어 5년간 옥고를 치렀다. 출 ...
2025-07-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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