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불광선인봉안기념법회
선불교
선불교에서는 주로 4가지의 기념법회를 행하고 있다. ①불광선인 봉안 기념법회(매년 3월 19일) ②단군성인 오신 날 기념법회(5월 2일) ③법통일(도전 손정은이 대각한 날 7월 1일) ④개천절(10월 3일)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2005)
2025-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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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삼신
선불교
선불교의 교리에서는 삼신일체를 중시한다. 여기서 삼신은 불광신명(佛光神明) 불광신불(佛光神佛) 불광선인(佛光仙人)이다. 불광신명은 만유의 근원으로 천지신명이자 불광하느님의 본체이고 불광신불은 만유에 깃든 하느님의 씨앗이며 불광선인은 그 하느님의 씨앗을 완성시킨 분이다. 원래는 한 몸이나 쓰임에 따라 나누어진 것으로 우리 역사 속에는 많은 불광선인이 계셨는데 한인천제 7불(佛)과 한웅천황 18불과 단군 47불이 그분들이라는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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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법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의 일상신행법 중에서 기본적인 것이 정송법(定誦法) 정시법(定施法) 불공법(佛供法) 은혜행법(恩惠行法)이다. 이 중에서 불공법은 근기 수계단계에 따라 교법에 정해진 불공에 참여하는 법이다. 여기에는 교학·경전공부도 포함된다. 진각종에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시시불공(時時佛供) 처처불공(處處佛供) 사사불공(事事佛供)의 실천을 강조한다. 불공은 스승과 신도가 심인당에서 함께 모여 법요순서에 의해 한 시간 혹은 두 시간에 걸쳐 올리는 ‘공식불공’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불공’으로 나누어진다. <참고문헌> 『현대밀교』(김무생, 1996) 「대한불교진각종의 역사와 특징」(송현주, 『종교연구』48, 2007) ...
2025-07-0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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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엄밀하게 말하면 부(符)와 록(籙)으로 구분된다. 부는 신부(神符) 도부(道符) 천부(天符) 부문(符文) 등으로 불리는데 옥제나 신선의 권위와 신통력을 갖춘 신물이다. 하늘과 신령의 문자로 인식되며 문자이지만 인간의 인지로 이해할 수 없는 문자이다. 동한시기의 초기 도교 교단을 세운 장각이나 장릉은 모두 부를 사용해 치병을 하였고 귀신을 몰아냈다. 록은 법록(法籙) 보록(寶籙)으로 불리는데 도교의 부서를 말한다. 도교에서 록(籙)은 자연의 기가 응결되어 만들어진 문자로 신인을 통해 전수된다고 본다. 초기 도교 경전인 <태평경>에서부터 부록에 관한 내용과 부서들이 수록되어 있고 이러한 도교의 부록 전통은 현대의 정일파(正 ...
2025-07-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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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락제
→ 동제 및 마을제의 참고.
2025-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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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군신
기타
부군신이 모셔진 부군당은 붉은당·부강전(富降殿)·부군묘(府君廟)·부근당(付根堂)·부군사(符君祠) 등으로도 쓰인다. 부군신으로는 단군 이성계 김유신 남이 장군 최영 장군 임경업 장군 송씨(宋氏) 처녀 등이 있다. 부군신의 구체적인 모습은 무신도에 잘 나타나 있으며 부군신은 대개가 남성이며 부부가 함께 모셔지기도 한다. 여신의 경우도 족두리나 화관(가체머리)을 쓰고 원삼이나 활옷을 입고 있어 역시 고귀한 신분임을 알 수 있다. 부군신은 과거에는 서울이나 지방 관청의 부속건물에 모셔졌으나 현재에는 주로 서울 한강 유역의 마을 제당에 모셔지고 있어서 서울 지역의 특징적인 무속신앙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2025-07-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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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교사계
보화교
보화교사계(普化敎四戒)는 김환옥(金煥玉 1896-1954 호 淸江)이 창립한 보화교(普化敎)의 기본 계율로 일상생활 속에서 신자들이 지켜야할 4가지 계율(戒律)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죽겠다. 죽어야 한다. 죽일 놈 등의 말을 삼갈 것. ②침은 사람의 진액이다 함부로 침을 뱉지 말라 수명에 큰 해가 온다. ③팔짱 끼는 것과 뒷짐 지는 것은 신명(神明)이 보기 싫어하니 하지 말 것. ④못 쓰는 물건 또는 쓰레기를 버릴 때는 아무 곳이나 버리지 말고 서북간으로 버려라. 동쪽은 절대로 버려서는 안 된다. 이 외에도 의복ㆍ관ㆍ염주ㆍ법죽(法竹)ㆍ법선(法扇)ㆍ좌법ㆍ상용경어 등에 대한 규제를 하고 있다. <참고문헌> 「김환 ...
2025-07-0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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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정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선도부의 상급 임원
2025-07-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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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집회
천도교
동학에 대한 탄압이 극을 달함에 제2교조 최시형을 중심으로 한 동학지도부는 삼례집회(1892년 11월)와 복합상소(1893년 2월)를 통해 교조신원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갔다. 그러나 오히려 탄압만 더욱 심할 뿐 아무 결실이 없자 해월 최시형은 각처에 발문하여 충청북도 보은 장내(帳內)로 도인들로 하여금 제회(齊會)케 하여 정부에 압력을 넣고자 하였다. 이에 13일부터 충청도·전라도·경상도를 비롯해 강원도와 경기도 등 각지에서 장내로 속속 모여들어 도인 2만 3천여 명이 집결하니 해월 최시형은 대도소를 설치하고 각 포의 대접주로 하여금 포내를 통할케 하였다. 각 포에서는 포기(包旗)를 게양하고 일정한 대오(隊伍)를 정하 ...
2025-07-0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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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학원
천도교
보성학원은 1905년 9월 이용익(李容翊 1854~1907)이 고종(高宗)의 하사금을 받아 설립한 것으로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에서 출발하였다. 이는 법학(法學)과 상과(商科)의 전문학교로서 1907년부터 법률·경제를 망라한 월간 잡지 『법정학계(法政學界)』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1909년 재정난으로 이를 천도교에서 인수하여 운영함에 따라 보성소학교 등 학원을 확장시켰다. 그러나 일제의 탄압으로 천도교의 자금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자 보성학원은 경영자 김기태(金基邰)씨를 거쳐 학교경영권이 김성수(金性洙 1891-1955)에게 돌아갔다. 《삼천리》7-8(1935년 9월 1일) 기사에 의하면 김성수에 대하여 “보성학원을 ...
2025-07-09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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