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태묘
천도교
최제우가 참형당한지 3일 후에 문도(門徒)인 김경필(金敬弼), 김경숙(金敬淑), 정용서(鄭龍瑞), 곽덕원(郭德元), 임익서(林益瑞), 김덕원(金德元) 등이 그의 시신을 거두어 자인현(慈仁縣) 서후연점(西後淵店)에 이르렀는데, 시신에 아직 온기가 있고 몸과 머리가 맞닿은 곳에 홍백선(紅白線)이 있으므로 문도들은 다시 회생할 희망이 있다 하여 시신을 안고 사흘을 기다렸다. 그러나 처형된 지 7일 만에 시신에서 시즙(屍汁)이 흘러내리므로 그때 마중 나왔던 장질(長姪)인 세조(世祚)와 함께 길을 재촉하여 3월 17일 밤을 타 구미산 밑 용담정 앞 다릿골에 매장한 묘를 말한다. 1911년을 기점으로 최제우의 태묘에 대한 논란이 ...
2025-10-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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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
증산도
고판례(高判禮:高首婦, 1880~1935)는 1880년 3월 26일 전라남도 담양군 무면 성도리에서 부친 고덕삼(高德三)과 모친 박씨의 딸로 태어났다. 전라북도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에 이사하여 신씨(申氏)집에 출가하였으나 29세에 남편을 잃었다. 1907년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이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 차경석(車京石)의 집에 들려 그녀를 수부로 삼아 천지공사를 했다. 고판례는 증산 사망 후 1911년 선도교(태을교)를 창립해 활동했는데 증산도에서는 그 도맥을 증산-고부인(태모)-안세찬으로 대고, 증산의 도를 이어받아 증산도에 전한 인물로 묘사하고 증산에 버금가는 성자로 태모라하여 크게 받들고 있다. 아울러 그녀의 부 ...
2025-10-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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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명환
기독교 장로회
1937년 7월 8일 전북 정읍군 신태인리 179번지에서 부친 탁두섭과 모친 안삼례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60년 육군에 입대하여 대구 16헌병대에서 헌병으로 복무하면서 1961년 대구영남신학교 야간에 입학하였다. 1963년 제대 후 1965년 용문산의 나운몽 장로가 운영하는 복음신보의 취재부기자로 근무하면서 신흥종교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그는 1970년 신흥종교문제연구소를 창설하고 월간지 『성별(聖別)』을 통해 신흥종교연구를 주도하였으며, 1980년대에 『성별(聖別)』을 『현대종교』로 개칭하고, 신흥종교를 적극적으로 기사화하였다. 그의 활동은 주로 신흥종교의 고발과 폭로에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해당 종교인들 ...
2025-10-1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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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정
도학교(道學敎)
도학교(道學敎)의 창립자. →도학교 참조.
2025-10-11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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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
초능력은 한 개인의 비일상적인 자질이다. 전통적으로는 치병, 예언, 초월적 존재 혹은 영계(靈 界)와의 소통이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비일상적 능력은 이를 행사하는 자가 신의 특별한 선택을 받았다는 징표로 인식되고, 동시에 이러한 자질을 가진 자에게 종교적 권위가 부여되는 근거로 작동했다. 20세기 초부터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연구, 특히 초심리학(超心理學, parapsychology)이 출현하면서 초능력을 기술하는 새로운 용어들이 만들어진다. 대표적인 것은 ‘초감각적 지각’(ESP: Extra Sensory Perception)과 ‘염력’(念力, psychokinesis)이다. 전자는 투시(透視), 텔레파시, 예지(豫 ...
2025-10-11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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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굿
증산교
증산 강일순은 1906년(병오년) 여름 경상도 통영 구룡포에 가서 천제를 지내니 온 고을에 ‘전라도에서 온 어떤 선비가 천지굿을 한다’는 소문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이때 증산은 바다가에 나가 ‘고기잡이 한다’하며 막대기로 바다 먼 곳을 향해 천천히 반원을 그리니 고기들이 모두 그의 앞으로 모여드는지라 잡아 자루에 담아 집으로 오니 어찌된 영문인지 잡을 때 작던 고기들이 팔뚝만큼 큰 고기가 되어있었다. 증산은 대흥리에서 수부(고수부: 고판례)에게 춤을 추게 하고 친히 장고를 치며 ‘이것이 천지굿이라. 나는 천하 일등 재인(才人)이요, 너는 천하 일등 무당(巫堂)이니 우리 굿 한번 놀아보세. 이당(黨) 저당 다 ...
2025-10-10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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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전
대종교
대종교에서는 단군의 상을 천진(天眞)이라 부르며, 따라서 천진을 모신 곳을 처음에는 천진전이라고 불렀으나, 1971년부터 이를 천전으로 부르고 있다. 대종교에서 최초의 천전은 교조 나철이 꿈에 나타난 한배검의 모습을 화가 지백련이 모사한 것을 1910년 8월부터 모시기 시작한 것이다. <참고문헌> 『대종교요감』(대종교총본사, 1971) 『대종교중광육십년사』(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71)
2025-10-1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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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교십계명
천일교
천일교에서는 신도들에게 음주를 금하는 것 외에 십계명을 두고 지키도록 하고 있다. 십계명은 ①우상을 섬기지 말라, ②부도덕한 행위를 말라, ③남녀질서를 정하게 한다, ④공명심을 버리라, ⑤언제나 태평하여 남을 부러워 말며 한탄하지 말라, ⑥만인에게 공손하게 대하라, ⑦원수의 인연을 맺지 말라, ⑧말을 삼가라, ⑨시기와 질투를 말라, ⑩부정은 마음만 먹어도 불길하다. 이 계명을 따르지 않을 때에는 몸이 항상 질병을 떠나지 않고 자기의 모든 환경은 악연이 되며 부귀공명이 따르지 않는다 라고 되어 있다. 내용이 전체적으로 통속적도덕을 강조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이필례의 천일교」(김홍철, 『원광』, 1988년 ...
2025-10-1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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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재
천도재는 망자가 극락정토로 왕생하기를 기원하는 불교의식이다. 불교에서 죽음의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유한한 삶에서 죽음은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다. 대부분의 종교는 이 죽음의 문제를 다양하게 설명한다. 불교에서의 죽음은 삶의 연장이고, 생이 다하면 인간의 영혼은 극락과 지옥으로 간다고 말한다. 삶의 업보에 따라 결정되는 극락과 지옥이지만, 망자를 위해 정성으로 천도재를 올리면 누구나 극락으로 갈 수 있다는 믿음이다. 천도재는 사람의 사후 일정한 시기에 행하는 사십구재(四十九齋)와 모든 영혼들의 왕생을 기원하는 수륙재, 그리고 우란분재(盂蘭盆齋,) 지장재(地藏齋) 등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다음 생을 받을 ...
2025-10-10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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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중앙대교당
천도교
천도교중앙대교당은 1918년 4월 5일 천도교 부구(部區) 총회에서 새로운 교당을 짓기로 결의하여 이 해 12월 1일에 개기식(開基式)을 하였고, 1919년 7월에 착공하여 1921년 2월에 준공했다. 천도교 제3대 교주 손병희(孫秉熙)는 처음에 건평 400평 규모의 대교당을 계획하고 당국에 건축허가를 신청하였으나, 조선총독부는 교당이 지나치게 거창하다는 것과 중앙에 기둥이 없어 위험하다는 구실을 붙여 불허하였다. 천도교측은 절반으로 규모를 줄여 겨우 허가를 받아 1919년에 착공하였다. 천도교 중앙대교당은 천도교의 종교의식뿐만 아니라 각종 정치집회, 예술 공연 등의 일반 행사가 이루어졌던 곳으로 일제 강점기 민중의 광 ...
2025-10-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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