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환제숭봉회
1980년 서상태가 창립한 삼신교의 초기 교단 명칭.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1 23:20
4
화신일
정심회
정심회의 화신일은 음력 12월26일로 이날은 큰 스승님께서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입신육도(立神六道)의 고된 수련과정을 마무리 짓고, 살아있는 생태극(生太極)으로 완성을 이룬 날이라고 한다.
2025-10-11 23:09
4
화랑도
화랑도가 국가에 의해 정식으로 제정된 것은 진흥왕 때(540∼576)의 일이나, 이는 그 이전에 존재했던 촌락공동체의 청소년조직 전통과 관청조직의 원리를 결합한 수련 결사(結社) 조직이었다. 초대 화랑은 설원랑(薛原郎)이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화랑은 화판(花判)·선랑(仙郎)·국선(國仙)·풍월주(風月主)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화랑도는 단체정신이 매우 강한 청소년 집단으로서 교육적·군사적·사교단체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 인재배출과 골품제 사회에서의 계층간 갈등 조절 기능을 하였다. 화랑도가 수련한 도의의 핵심은 원광법사(圓光法師)가 제정한 세속오계(世俗五戒)였다. 화랑도는 수련이 끝난 뒤에는 국가의 정규부대인 당(幢)· ...
2025-10-11 22:58
4
홍기조
천도교
홍기조는 홍경래(洪景來)의 후손으로 어려서 한문사숙에서 수학했고 노옥림에게서 필법을 배웠다. 20대 초반에 동학에 입도하여 황해도와 평안도의 수접주(首接主)·대접주(大接主)·창의대령(倡義大領)을 맡아 활동하였다. 동학혁명 때는 관서지방의 동학 도인을 이끌고 참여하였고, 1904년 갑진혁신운동 때는 평안도에서 진보회를 개회하였다. 1910년 이후에는 독립운동자금을 모금하여 해외 독립단체로 보냈고,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1인으로 서명하여 2년간 옥고를 당했다. 출옥 후 고향에 돌아가 천도교 현기관장, 주임종리사, 주간포덕사, 도사, 장로를 지내면서 민족정신을 고취시켰다.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 받았다. <참 ...
2025-10-11 22:42
4
형제미내사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미내사클럽)’은 현재 우리 문명이 물질과 정신 모든 면에서 근본적인 전환기에 있다고 보고, 새로운 문명을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해 신과학, 심신의학, 의식확장 등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첨단 정보를 소개하고 보급하는 단체이다. 형제미내사는 각 지역 미내사클럽 회원들의 모임이다. 이곳에서는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들 사이의 생각 교류와 친목을 도모할 뿐 아니라, 의식개발 및 심신치유와 관련된 다양한 강좌를 통해 지역에서 물질과학과 정신과학 분야의 첨단 지식을 소통하는 장을 마련한다.
2025-10-11 22:34
4
현기사
천도교
천도교 중앙총부를 구성하고 있는 기관 중에서 현기사(玄機司)는 종법사와 선도사로 구성하고, 교령이 선도사 중에서 위촉하는 상주선도사 약간 인을 둔다. 종법사는 교령의 자문에 응하고 상주선도사는 교령의 지시에 의하여 연원조직, 수도연성의 지도, 교리연구, 포덕교화 등에 관하여 창의(創意) 발안(發案)한다. 천도교 교단 내에서 현기사의 위치는 변하여 왔다. 1906(포덕47)년의 대헌을 살펴보면, 중앙총부는 도(道)의 전체를 통리하는 대도주를 정점으로 2실(室) 1사(司) 4관(觀) 체제이었다. 현기사(玄機司)는 장실(좌봉도와 우봉도)과 고문실(고문 4인, 서계원 1인) 다음의 기관으로 현기사장 1인, 혜양과원 2인, 진리 ...
2025-10-11 22:23
4
행선
삼성궁
삼성궁에서는 하루 일과 중 점심 후에는 명상을 하고 오후시간에는 행선(行仙)을 한다. 보통 오전에 행하는 삼법수행이 정신을 수행하는 것이라면, 행선은 육체적인 수행을 통해 심신간의 균형을 이루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행선의 방법은 삼성궁 경내에 돌로 탑을 쌓는 것인데, 이를 본 궁에서는 수두[蘇塗]라고 한다. <참고문헌> 『청학선원 삼성궁』(삼성궁, 도서출판 삼성궁, 1995)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1 22:12
4
해인법도
영세종주도
영세종주도(永世宗主道)의 경전 중 하나.
2025-10-11 22:09
4
해의 왕국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에서는 부활과 최후의 심판 뒤에 신자들은 믿음과 행위 수준에 따라 해의 왕국, 달의 왕국, 별의 왕국에 머물게 된다고 말한다. 각각은 신으로부터 받는 영광의 정도를 상징한다. 해의 왕국은 세 왕국 중에서 가장 영광이 높은 왕국이다. 다른 왕국에서와 달리 이곳에 머무는 자들은 신 앞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이곳은 예수에 대한 간증을 받아들이고, 그를 통해 온전하게 된 의로운 자를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어떤 조건 때문에 복음을 알지 못한 채 죽은 자들과 책임을 질 수 없는 어린 나이에 죽은 자들에게도 해의 왕국에서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2025-10-11 22:06
4
해서교안
황해도지방은 조불수호통상조약과 1899년 교민조약 이후 신교(信敎)의 자유가 허용되고 1896년 빌헬름(Bilhelm) 주교가 파견되면서 천주교 선교가 본격화되어 1902년을 정점으로 입교자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한 단기적 성장의 배경에는 신심보다는 지방행정의 공백과 선교사들의 치외법권 행사에 의해 지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 천주교로의 집단개종이 있었고, 점차 더욱 사회세력화한 천주교신자들은 해서지방의 관리 및 민간인들과 마찰을 빚었으며, 새로 선교를 시작한 개신교 측과도 충돌하여 황해도 일대에서 관련된 분규와 소송이 빈번하였다. 이러한 문제에 선교사가 개입함으로써 관청과의 분규로 확대되고 외교문제로까 ...
2025-10-11 22:01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