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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상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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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살고 있는 사회는 사회마다 특수한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상대방 문화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태도는 프란츠 보아스, 루스 베네딕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등의 인류학자들을 통해 강조되어 널리 알려졌다. 문화상대주의는 최근에 외국인 이주민들이 증가한 한국 사회에서 요구되는 다문화정책의 기본적인 토대를 이루고 있다. 문화상대주의는 상대방 종교를 존중하는 종교다원주의와도 일정한 관계를 갖는다. 예를 들어 최근 한국에는 동남아시아 노동자들의 이주가 증가하였는데,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이 그들의 종교인 이슬람 존중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2025-07-08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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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종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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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에서 청에 대한 일본의 승리는 곧 서구문명의 승리로 간주되면서 동도서기론이 약화되고 급진개화파가 득세하는 계기가 되었고 김옥균 박영효 등 개화파들 사이에 유교를 중심한 중화문명에 패배를 안겨준 서구문명의 원천을 기독교에서 찾는 문명종교론이 유통되었다. 기존에 척사론이나 동도서기론이 야만으로 인식하던 기독교를 부국강병을 위해 유용한 문명 교화의 수단으로 고려하기 시작했고 기독교를 서구문명의 정신적 힘이며 문명의 기호로 간주하는 새로운 문명담론이 부상하였다. 이러한 문명종교론은 개항기 기독교 선교사들에게 효과적인 선교전략이었을 뿐 아니라 고종이나 개화파의 부국강병에 대한 염원 황폐한 현실에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의 ...

2025-07-0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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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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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교

무상교(無想敎)에서 무법(無法)은 우주법 자연법 마음법 진불법(眞佛法) 하느님 천주님과 같은 말이다. ‘언제나 정 사 선 악 사랑 미움과 생각을 초월하여 진실에만 기준을 삼아 우주를 운행하고 자연을 생산하고 중생 축생 신 아귀를 죄업인과(罪業因果)에 따라 다스린다’고 하여 우주자연의 법칙이자 주재자라고 설명한다. 또한 ‘무법을 찾아 죄업을 닦아서 육신의 눈에서 보이지 않는 진아(眞我)를 다시 찾고’라고 하고 있고 ‘무법을 행하여 생각병과 몸의 병을 치료’한다고 하고 있어서 수행의 기준 내지는 지표임을 강조하고 있다. → 무상교 참조.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한국종교학회 1985)

2025-07-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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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각사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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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관음종

템플스테이는 국내외의 일반인들에게 한국의 오랜 불교역사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사찰에서 일정기간을 머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2002년부터 시작되었다. 대한불교관음종 총본산 묘각사의 템플스테이는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5년 현재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15시에 회향하는 당일프로그램과 14시에 입재하여 다음날 09시에 회향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08배 참선 다도 공양 108염주 만들기 등이다. 서울시 종로라는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해 특히 서울을 찾은 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 참가자가 많다고 한다. 참고문헌 : 묘각사 홈페이지 http://www.myogaksa ...

2025-07-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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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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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관음종

대한불교관음종 총본산인 묘각사는 대중 불교 운동을 지향한 법화신앙의 중심사찰이다. 묘각사는 대불보전 원통보전 낙가선원 석굴암 산신각 그리고 마애관음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태허 대종사의 사리탑과 법성보살의 공덕비가 조성되어 있다. 2002년 세계 월드컵 대회 때부터 전통불교 문화체험인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된바 있다. 묘각사의 전각으로 정식명칭은 신중단이며 칠성각이라고도 한다. 본 전각은 벽면에 창호를 두지 않아 내부가 마치 석굴의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앙에 석불로서 칠성여래를 모시고 주불을 둘러싸고 각 벽면에 양각된 팔부신장상을 한구씩 배치하고 있다. 묘각사는 원래 1930년 5월 태허 홍선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1997 ...

2025-07-08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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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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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원(慕聖院)은 1912년 태극교(太極敎)에서 분리된 신종교이다. 태극교는 본래 경성에 본부가 있었으나 오히려 1929년 함경북도에 설치된 함경북도 모성원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함경북도 모성원은 태극교 길주지부의 일부 간부들이 조선박람회를 보기 위하여 경성을 방문한 계기로 경성에서 분리된 모성원 본부를 방문해서 그 분립취지에 찬동하고 돌아와 같은 해 11월에 설치한 것이다. 이후 1932년 길주군 당국에 의하여 새롭게 발기된 길주교화원에 통합됨으로써 소멸되었다.

2025-07-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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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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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모든 종교에는 개인이나 세상의 종말에 관한 설명이 있다. 특히 역사를 일직선으로 바라보는 기독교에서 분명히 나타난다. 기독교 세계관에 의하면 세계의 역사는 신에 의한 창조와 역사 끝의 신에 의한 심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창조와 심판 사이에 존재하는 시간이 인간의 역사를 이룬다고 본다. 기독교의 말세 사상은 세상에 대한 신의 심판이 있다는 사상으로서 이 때를 대비하여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얻기 위해서 인간은 신을 믿으며 의롭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독교의 세계관에서는 신의 심판으로 인류사가 끝이 나지만 동양적 세계관에서의 말세란 직선적이지 않고 순환적이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면 가을이 오고 가을이 가 ...

2025-07-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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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유신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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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선교종

만해 한용운(韓龍雲)이 『조선불교유신론(朝鮮佛敎維新論)』(1910) 등에서 제시하고 있는 불교개혁의 이념을 말하는 것으로 대한불교선교종에서는 원효의 화쟁(和諍)정신과 더불어 이러한 만해의 유신이념의 실천궁행(實踐躬行)을 첫 번째 종지로 하고 있다. → 대한불교선교종 참조.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불교총람』(대한불교진흥원 2008)

202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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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공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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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

한말 이승희가 1909년 만주의 한인촌을 중심으로 ‘동삼성한인공교회’를 조직해 벌인 공교운동.

2025-07-07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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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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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만성당은 도솔천 앞 광덕문 광장에 동학교문의 제자인 30만 선인군자 도덕군자 도통군자의 영명(靈名)을 금석으로 새겨 후천 5만년동안 배향할 3층 건물의 이름이다. 현재까지 건축하지 못하고 기지(基址)만 조성돼 있다. 그래서 ‘만성당 기지’라고도 칭한다. 「출룡자 훈법」에 만성당기지에 대해 이르기를 “용호가 고개를 들어 입을 딱 벌리고 하품치고 고함을 지르는 격”이라 했다. 1930년 3월에 1천5백 평의 기지를 약 3개월간 지면 정리하여 조성하였다. 지금은 잔디밭에 궁을도형을 만들어 삭망 기도시에 천단을 출입할 때마다 궁을형으로 도행을 하고 있다. 장차 9품 연대의 만성당이 건립되면 만성당 상상층에 최시형의 위패를 모시 ...

2025-07-07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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