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염불경
금강대도
『염불경(念佛經)』은 금강대도의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가 1923년(개도50년)에 저술한 11경 28권의 『대성경(大聖經)』가운데 네 번째로 반포한 경이다. 전1권 1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 20,000여 자로 되어있다. 구성형식을 보면 대개 앞에는 줄글로 되어 있고 뒤에는 7언 또는 8언의 시문체로 되어있다. 모든 장에 진언 형식의 발원문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암이 구술로 친저한 『대성경』의 11경 28권 가운데 유일하게 서문과 발문이 없다. 내용을 보면 천지우주의 모든 이치와 제천제불의 천지신명들께 발원하는 형태를 나타내는 경으로 진언(다라니)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대성 ...
2025-10-07 16:50
12
연원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전경』에 의하면, “속담에 ‘맥 떨어지면 죽는다’ 하나니 연원(淵源)을 바르게 잘하라.”(교법2장43절)고 하여 ‘연원’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대순지침』에 따르면 “본도의 연원(淵源)은 상제님의 계시(봉서)를 받으셔서 종통을 세우신 도주님으로부터 이어내려 왔다.(도헌 제12조)”, “나는 도주님의 유명(遺命)을 직접 받아 종통을 계승하였느니라.”고 함으로써 연원이 곧 종통(宗統)임을 알 수 있다. 즉 대순진리회의 ‘연원’이란 신앙의 대상인 구천상제로부터 그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은 도주 조정산 그리고 유명으로 종통을 계승한 도전 박우당으로 이어지는 진리의 역사적 전승관계를 권위있게 규정하는 용어이다. <참 ...
2025-10-07 16:36
12
연금술
기원전 고대 과학이 발달하였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서 시작하여 이슬람 세계에서 체계화되었고, 이어 중세(中世) 유럽에 퍼진 주술적(呪術的) 성격을 띤 일종의 자연학이다. 화학(化學)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비금속(卑金屬)을 인공적 수단을 써서 귀금속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중국에서는 복용하면 장수하고 신선(神仙)으로 화할 수 있는 ‘단(丹)’, 즉 금의 제출(製出), 즉 연단술(鉛丹術)을 추구했다. 중국연금술은 신선관을 제외하면 물질관에 있어서는 서양연금술과 기본적으로 공통되는 점이 있고, 음양이원설(陰陽二元說)에서 ‘금’을 양, ‘수은’을 음이라고 하여 수은을 연단에 불가결한 물질이라고 하였다. 4세기 ...
2025-10-07 16:26
12
여시바윗골
천도교
『천도교 창건사』에 따르면 수운 최제우는 10년 동안 세상을 주류한 후 용담정에 돌아왔다가 1855(을묘)년 울산 유곡 호암동(여시바윗골)에 정착하였다. 울산은 수운의 처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는 여시바윗골에서 명상 중에 한 신이(神異)한 승려를 만나 득도의 결정적 계기가 된 천서를 받았다. 이승(異僧)은 말하기를 “소승은 금강산 유점사에 있는 승려로 백일기도를 했더니 공부를 마치는 날 자리 앞에 책 한 권이 놓여 있어 읽어본즉 천하의 이서(異書)라 도저히 글 뜻을 알길 없어 이 글을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천하를 주류하되 아직 그 사람을 보지 못하였더니 오늘 선생을 뵈옴에 마음에 크게 감동한 바 있어 이 글을 ...
2025-10-07 16:12
12
여단
1401년(태종 1) 좌찬성 권근(權近)의 주청을 받아들여 대명제례(大明祭禮)에 따라 처음으로 한양 북교(北郊)에 여단을 쌓아 여귀(厲鬼)에게 제사 지낸 데서 비롯되었다. 그 뒤 각 군현에 명하여 여단을 만들어 여제를 지내도록 하였다. 여제가 폐지된 지 오래되어 여단의 위치는 알 수 없다. 단의 모양은 정사각형이며, 사방에 층계로 담을 쌓아 단을 보호하였다. 단의 남쪽에는 요단(燎壇)을 설치했다. 여제는 3일 전에 성황당에서 발고제(發告祭)를 지낸 뒤에 본제를 지내도록 규정하였다. 여단에는 여귀의 신좌(神座)를 단의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좌우로 나열했다. 돌림병으로 죽었거나 칼에 맞아 죽은 사람 등의 위패는 왼쪽에, 전 ...
2025-10-07 16:08
12
씨알(예수)
기독교/기타
씨알(예수)은 유영모(柳永模)가 『대학』 강의에서 민(民)의 번역어로 사용한 이후, 함석헌을 중심으로 유통된 용어이다. 이 용어에는 인간이 자각과 변혁의 주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함석헌(咸錫憲)의 고난사관에서 씨알은 ‘고난-의미–씨알’의 구도에 놓여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고난사관에서 민족의 고난에 담긴 의미를 찾고 실천할 수 있는 주체는 씨알로 간주되고 있기 때문이다. 함석헌이 씨알을 고난의 주체로 개념화한 것은 1960년대 전후였다. 특히 봉건주의 시대가 아니라 민주주의 시대와 그 미래 시대를 표현하는 데에는 민중, 민족, 국민 등보다 씨알이라는 용어가 적절하다고 보았다. 씨알은 여러 종교의 사유가 연결된 ...
2025-10-07 01:00
12
십오일언
김항은 1861년 이운규로부터 받은 ‘영동천심월(影動天心月)’의 화두를 연마한 끝에 1879년에 그 뜻을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뜻을 안 이후에도 정진을 계속하던 중 이상한 괘획(卦劃)이 눈앞에 아른거리다가 이내 또렷해지므로 그것을 그리니 팔괘도(八卦圖)가 되었다고 한다. 이 팔괘도가 바로 문왕팔괘도(文王八卦圖)와는 다른 정역팔괘도(正易八卦圖)이다. 그 뒤 그는 1881년에 「대역서(大易序)」를 지었으며, 1884년에는 『정역』의 상편인 ‘십오일언(十五一言)’에서 ‘무위시(无位詩)’까지 저술하였고, 1885년에 다시 ‘정역시(正易詩)’와 ‘포도시(布圖詩)’를 비롯하여 『정역』의 하편인 ‘십일일언(十一一言)’ 까지 ...
2025-10-07 00:49
12
십계지
성덕도
성덕도(聖德道)를 창립한 김옥재(金沃載, 1913-1960, 호 月根)가 제시한 성덕도의 취지는 인생의 근본인 유·불·선 삼교의 교법인 심수법(心水法)을 이어받아 수학함에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륜·심회개법·십계지 등을 제시했다. 십계지는 다음과 같다. ①천지님의 명을 순종할 줄 알고. ②부모님께 효를 알고. ③나라에 충성을 알고. ④스승을 삼가 받들 줄 알고. ⑤부화부순을 알고. ⑥어른과 아이를 알고. ⑦사해형제를 사랑할 줄 알고. ⑧선과 악을 알고. ⑨내가 나를 알고. ⑩도덕을 압시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
2025-10-07 00:42
12
심령술
죽은 자의 영혼과 접촉해서 운세를 점치거나 불행을 피할 수 있다는 믿음은 오랫동안 여러 종교에서 지녀왔다. 그러한 믿음을 기반으로 형성된 심령술은 19세기 서구 사회에서 유행했는데, 이러한 현상은 근대의 합리주의와 기독교의 유일신 관념에 저항하는 종교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속을 비롯해서 신종교 등에서 심령술과 유사한 사례가 보인다. 조상령과 수호령 등의 영적 존재를 통해 양재구복(禳災求福)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심령술은 영적인 존재와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심령과학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2025-10-07 00:27
12
신화경
갱정유도
갱정유도인들은 15일이나 30일 또는 100일 등 특별한 기간을 정하고 전국 각지의 명산에 마련된 수련당에서 특별수련을 시행한다. 특별수련을 하는 동안에는 자시(子時: 밤11시), 묘시(卯時: 새벽5시), 오시(午時: 낮11시), 유시(酉時: 저녁5시)에 수련치성을 드리며, 이 때 다섯 종류의 경문 즉, 5경(經)을 봉송(奉誦)하는데 『신화경』은 5경 중 하나이다. 이 경문은 주역음부(周易陰符)의 이치에 따라 부부자삼인(夫婦子三人)이 생사교역(生死交易)을 하였으니 사람들은 그 은혜에 감사하며 지극정성으로 수도(修道)를 해서 정성(正誠)과 선심(善心)을 다하여 천상일기(天上一氣)가 감응하는 신화인(神化人)이 되기를 염원하 ...
2025-10-07 00:14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