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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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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찬의 증산도 초기이름.

2025-10-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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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단통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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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증산교단통정원(甑山敎團統整院) 태동의 주동역할을 했던 유동열(柳東說)은 보화교(普化敎)에 입교하고 1948년 금산사에 가서 증산교 여러 교파의 대표들을 만나 증산교의 통합을 권했다. 그리하여 1949년 1월 증산교 17개 교단 대표들이 서울 역전에 있던 김국보의 집에 모여 증산교단통정원을 조직하고 증산교단선언, 교의체계, 신앙체계, 증산교단규약 등을 채택 선포했다. 선언서에서 ‘오십년래 분파 신봉하여 오던 증산계 각 교파를 종합 통일하여 증산교단을 결성하노니 이것은 곧 민족적 통일종교의 개창이며 신교화운동의 개시임을 선언하노라’하고 있다. 규약에서는 ‘본교단은 동도(東道)를 신앙하는 각 분파교단을 통일 정리하여 단군시조 ...

2025-10-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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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단친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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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동도교 연례총회에 참석했던 홍범초의 발의로 90여명의 각 증산교 교단 대표들이 보천교에 모여 결성했다. 회장에 박기백, 부회장에 이종호, 배동찬 등이었다. 증산교단친목회 결성 동기는 동도교가 그 조직체나 이념이 순수한 증산교단 전체를 대표하여 건전한 발전을 할 수 없다는 데 있었다. 그 뒤 증산교단협회로 명칭을 개칭했다. 1971년 음력 11월에 총회를 열고 임원을 개선하여 회장에 이시발(李時潑)하고 1972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했다. 『상생』이라는 기관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했다. <참고문헌> 『증산교개설』(홍범초, 창문각, 1982)

2025-10-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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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종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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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중앙종의회는 방면 상급 임원인 선감, 교감, 보정으로 구성된 최고 의결기관으로 도헌 및 제규정의 제정 및 수정 개폐, 예산 심의 결정, 종무원에 대한 감독, 종무원 및 감사원 임원선출 등의 권한을 가진 회의체이다. 하지만 중앙종의회의 중요한 기능은 종단 전체의 방면의 대표들이 모여 도전의 공식적인 훈시를 청취하고 도통연원의 가르침을 전수하고, 교단의 기본 사업과 중요사업에 관한 인식을 공유하는 것이다.

2025-10-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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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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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은 인류의 메시아로 온 구세주·재림주·참부모를 모시고 종족단위의 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해야 한다고 믿는다. 문선명은 1960년대 초반부터 축복결혼을 받은 가정들에게 ‘종족적인 메시아의 사명’을 강조한 바가 있고, 또한 1989년 1월 3일 종족적 메시아권 선포를 거행하였다. 1991년 9월 1일 모든 축복가정에게 ‘종족적 메시아 환고향(還故鄕) 파송 명령’을 내려 남북통일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활동하게 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도 종족 축복과 환고향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조하여 종족메시아로서 사명을 축복가정들에게 완수하도록 촉구하였다. 문선명의 성화 이후 한학자 역시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완수를 명하였고, ...

2025-10-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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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생태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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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성운동

생태환경 파괴의 가공할만한 속도에 비해, 한국사회에서 이러한 흐름에 저항하는 생태주의 담론과 운동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전개되어 왔다. 한국사회에서 생태주의 담론과 운동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시기는 1990년대 이후부터이며, 종교계의 생태주의 담론과 운동 역시 1990년대 이후부터 조금씩 활동영역을 넓혀가면서 여러 방향으로 전개되어 왔다. ‘종교생태주의’는 대략 2000년대 초반에 종교계의 생태주의적 담론과 운동이 활성화되면서 비종교계의 생태주의적 담론이나 운동과 구별되는 종교적인 성격을 띤 생태주의적 사상과 실천을 가리키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했다. 특히 우주론을 형성하는 종교의 잠재력을 강조하는 사람들에게서 종교생태주의의 ...

2025-10-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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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단체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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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이창규가 창립한 단군교중앙본부의 별칭.

2025-10-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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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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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선교)

선불교에서는 인간이 태초에는 하늘과 연결되어 있었으나, 하늘과 멀어지게 되면서 온갖 육체의 욕망과 감정에 빠지고 고통을 받게 되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인간의 뿌리인 하늘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친다. 그리고 이 하느님을 모시는 신앙이 우리 민족의 태초에서부터 있어왔는데, 이것이 바로 조화선법이다. 조화선법의 기원은 인류의 정신이 갈라져 흩어지기 이전부터 있었는데, 인류의 조상들이 타락하여 흩어진 후에 세계 여러 종교의 시원이 되었다는 것이다. 조화선법이 우리 민족에게 전해진 것은 황궁씨, 유인씨를 거쳐 한인천제(桓因天帝)에서 한웅천황(桓雄天皇), 단군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한웅이 하늘의 가르침을 ...

2025-10-09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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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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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정사

낙원정사(樂園精舍)의 설립자 조용승(趙鏞丞)은 1900년 경기도에서 출생하였다. 1945년, 15년 동안 가톨릭교도로 있다가 운성(雲城) 스님에게서 불도(佛道)를 배우고 불교에 입문한다. 결혼하여 자식도 성장하여 가족의 생계유지를 자식에게 의탁하고, 1945년부터 불도에 정진하여, 1950년 대전에 성진원(成眞園)을 개설하였다. 1960년 계룡산 신도안에 중앙기도원을 설립하여 수도자의 도장으로 제공하였다. 그러다가 중앙기도원을 타인에게 양도하고 1960년대 후반 서울 홍은동 자택에 낙원정사를 꾸미고 수도자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다. 그러나 본격적인 종단조직은 만들지 않았고, 사비나 약간의 시주로 간단한 유인물을 만들어 불 ...

2025-10-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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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제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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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한문혼용체 434쪽이며, 1922년에 발행하였다. 서론, 유교, 불교, 천주공교, 기독신교, 조선 특유의 종교, 결론의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의 앞 부분에는 26장의 사진 자료를 싣고 있어서 당시의 종교상을 생생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또 외국선교사단 포교 분포도를 한반도 지도 위에 천연색으로 작성하여 수록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당시 우리나라에 있던 외국인 선교사의 국적별 분류, 교파의 비교표도 실려 있다. 부록에서는 종교에 관한 여러 규칙, 기독교 해설, 기독교 각 교파의 교의와 정치제도, 기독교 각파의 사회사업일람 등을 열거하고 있다. 서론에서는 당시 조선의 종교문제, 조선의 민족성과 종교심에 대하여 기술하고 ...

2025-10-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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