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민제
성도교(性道敎)
이민제(李民濟)는 1907년 동학에 입도하였지만 이후 시천교에 들어갔다. 그는 입산수도 끝에 1923년 득도하여 『삼역대경(三易大經)』을 저술하고 성도교를 창립하였다. 성도교가 포교를 시작하자 일본경찰은 성도교를 사교로 간주하여 이민제를 9개월 간 수감시켰다. 출옥 뒤에도 지속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옥사했다.
2025-10-0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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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제
성도교(性道敎)
이민제(李民濟)는 1907년 동학에 입도하였지만 이후 시천교에 들어갔다. 그는 입산수도 끝에 1923년 득도하여 『삼역대경(三易大經)』을 저술하고 성도교를 창립하였다. 성도교가 포교를 시작하자 일본경찰은 성도교를 사교로 간주하여 이민제를 9개월 간 수감시켰다. 출옥 뒤에도 지속적으로 포교활동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어 옥사했다.
2025-10-08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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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담
단군숭령회
이담은 1945년 단군전봉공회를 설립하였으며, 1958년 이 단체의 명칭을 단군숭령회로 바꾸고 문교부의 인가를 얻어 서울에 본부를 두고 활동하였다. 단군숭령회의 목적은 단군을 숭봉함으로써 민족주체의식을 앙양하기 위함이라고 하였다. 그는 1961년 전국의 단군숭봉단체를 통합할 것을 결의하고 사단법인 단군숭령회중앙본부의 간판을 걸고 민족주체의식의 신소생운동을 벌이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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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화
신종교학
이능화(1869∼1943)의 자는 자현(子賢)이고, 호는 간정(侃亭)·상현(尙玄)·무능거사(無能居士)다. 본관은 전주(全州)로 홍문관교리와 이조참의, 군국기무처 회의원을 지낸 개화파 이원긍(李源兢, 1849~1919)의 아들이다. 어려서 한문을 수학하였고 20여 세에 한양에 왔다. 당시 어지러운 내외정세를 알고 국제문물에 접하기 위하여 불어·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 습득에 전력하였다. 1895년 관립법어학교에 입학하였다. 1897년 졸업도 하기 전에 우리나라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불어를 가르쳤다. 1906년 10월 관립한성법어학교 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이어서 1909년 관립한성외국어학교로서 새로운 학제가 시행될 때 ...
2025-10-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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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성
대전단군전
이남성은 1918년 황해도 개성에서 출생했다. 고향에서 상업에 종사하다가 해방 후 남하하여 서울에서 숙부에게 사상의학을 배웠고,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대전으로 이사하여 한약상을 경영하였다. 그는 대전에 살면서 도덕기초회의 신자가 되었고, 단군에 관심이 깊어진 그는 다시 대종교에 입교하여 단군을 신앙하다가 1955년 대전시 부사동에 전각을 세우고 천단을 만들어 대종교충남도본사라는 간판을 걸었으나, 내용적으로는 자신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종교활동을 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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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론
송나라 주자에 의해 집대성된 학설로, 도교의 기철학과 불교의 체용론을 도입해 체계화한 이론적 체계이다. 북송시기 장횡거, 주렴계 등이 도교의 기론을 수용하여 이를 유학적 우주관과 세계관으로 전환해낸다. 이러한 이론들을 주자가 체계화하여 이기론의 학설을 세웠다. 주자는 우주와 만물은 그 생성과 운동에서, 모든 사물과 현상계의 존재는 이라는 형이상학적 보편적 실재에 의해 지배를 받으며, 현실의 존재와 현상은 변화하는 기에 의해 구성되지만 이에 의해 규정되고 지배된다고 본다. 이러한 이기론은 인간론에서는 인간의 본성을 이로, 인간의 감성과 육체는 기질로 구분한다. 인간의 감정과 기질을 순화하여 본성인 이를 회복하면, 보편적인 ...
2025-10-0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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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
단단학회
이기의 본관은 고성(固城), 호는 해학(海鶴), 자는 백증(伯曾). 전북 만경 출생. 실학을 연구하여 유형원과 정약용을 계승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동학군을 이끌고 서울로 진격하려다가 김개남의 반대로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1905년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할 당시는 한국의 처지를 알리기 위해 나철과 미국에 가려 하였으나 일본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나철 등과 함께 을사오적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로 돌아간 후, 이 일로 체포되어 7년의 유배형을 받게 된다. 석방된 후 서울로 돌아와 『호남학보』를 발행하면서 민중계몽운동에 종사하였다. 단단학회에서는 이기가 석방된 후 단군숭봉과 아울 ...
2025-10-0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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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개벽이다
증산도
안경전이 저술한 『이것이 개벽이다』는 정치, 종교, 철학, 역사,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걸쳐 만연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이며, 그 해결책이 다가올 대개벽임을 주장한 책이다. 상권에서는 노스트라다무스, 격암 남사고 등 동·서양 예언가들의 예언들을 살피고 후천개벽에 대해 논한 책이다. 인간 도덕성의 타락, 우주가 주기적으로 대개벽 운동을 하는 변화의 바탕 등 후천개벽에 담겨있는 우주의 창조비밀을 5가지로 조명했다. 하권에서는 가을개벽은 왜, 무엇 때문에 일어나는지부터 인류 창세 문명과 한민족의 뿌리 역사, 남북통일의 비밀을 밝힌 책이다.
2025-10-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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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통
증산계
강일순(姜一淳)은 선천시대 말기에 고질로 인한 재난[病劫]의 시대가 온다고 예언하였다. 그는 재난의 시대에 세상이 온통 병이 들면[天下皆病] 충효가 무시되고 스승을 저버리는 무도(無道)의 상태가 되며, 병이 든 사람들은 수도 없이 죽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때 괴질은 세계가 진멸을 당할 만큼의 치명적이지만 강일순이 말한 의통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한 일종의 예언 사상이기도 하다. 강일순은 병자를 치료할 때 대개 약재나 주법(呪法) 등으로 치유하였다. 그러나 병으로 인한 재난의 상태를 고칠 수 있는 건 오로지 의통 밖에 없다고 한 것이다. 의통이란 천하개병 상태에서 스스로 살아남고 다른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의술(醫術 ...
2025-10-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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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
동학/천도교
동학의 제3세 교주인 손병희의 도호(道號).
2025-10-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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