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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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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환인미륵대도

천상환인미륵대도에서는 신도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계명으로 8계명과 15계율을 제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15계율은, ①살생을 하지 말라, ②도둑질을 하지 말라, ③간음을 하지 말라, ④허언과 음언을 삼가라, ⑤모략중상을 삼가라, ⑥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 ⑦어육을 탐하지 말라, ⑧나태함과 아만심을 내지 말라, ⑨치심과 시기심을 내지 말라, ⑩탐심과 진심을 내지 말라, ⑪과도한 음주흡연을 삼가라, ⑫실없는 투쟁을 삼가라, ⑬고성방가를 삼가라, ⑭인신공격을 삼가라, ⑮망령된 말을 함부로 하지 말라이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

2025-10-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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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상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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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종주도(永世宗主道)의 창립자인 정대오(丁大午 1930-?)가 그의 일생 해야할 일을 표현한 것. 9상은 준비과정이고 10상 째는 중생제도라고 했음.

2025-10-0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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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간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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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통칭한 말로 천간(十干)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의 10개의 글자로 되어 10干이다. 지지(地支)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의 12개의 글자로 되어 12支이다. 『이아(爾雅)』에서는 천간은 갑(甲)이 아닌 알봉(閼逢)이라 하고 지지는 자(子)가 아닌 곤돈(困敦)이라 하여 다른 명칭으로 불렸다. 천간(天干)과 지지(地支)를 갑(甲)과 자(子)의 결합인 갑자(甲子)에서부터 차례로 돌려 가며 계(癸)와 해(亥)의 결합인 계해(癸亥)까지 맞추어 놓은 것 ...

2025-10-0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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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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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참회원(懺悔園)이라는 명칭으로 시작된 대한불교진각종은 1948년 밀교금강승심인불교재가보살정도회(密敎金剛乘心印佛敎在家菩薩正道會)로 교명을 정하고, 다시 1949년 12월 4일 심인불교(心印佛敎)라는 명칭으로 경북도청에 교명을 등록하였다. → 대한불교진각종 참조.

2025-10-0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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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자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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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천도지상천국건설원

무선악이란 선악을 한가지로 통합한 절대의 진리 평등한 양심을 말하고, 삼정신은 국가관, 종교관, 사회관으로 보아 양심적인 사람으로 하는 제도적 법칙, 해인조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印)을 뜻하며 신분증과 같이 인격판단기준이 된다고 한다. 양심평등은 위 법문으로 양심적인 인간으로 부활케 하는 것을 뜻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2025-10-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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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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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범은 전도사와 목사, 부흥사 생활을 하면서 독자적으로 신학연구를 하였다. 본교는 국조숭배와 조상숭배 그리고 참 윤리 실현을 강조한다. 천우범이 주장하는 사상은 ①기독교혁명 ②성(sex) 혁명 ③ 참교육이다. 특히 기독교혁명은 『성경』의 새로운 해석에서만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성경』이 유대민족의 이야기가 아니라 바로 우리민족의 이야기라고 주장한다. 『성경』의 재해석을 통해 우리 민족의식을 고양시키고, 주체의식을 기르는 노력을 통해 기독교의 혁명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목적하는 모든 일을 수행하기 위한 저술, 강연회,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참빛》이라는 월간신문을 발행 보급시키고 있다. ...

2025-10-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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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와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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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에서는 일정한 장소를 정하거나 일정한 의례를 갖추지 않고 주로 마음속으로 고백하고 심축하는 것을 심고라 한다. 하루의 시작과 마침의 시간에 그 날의 계획, 한 일을 부모님께 고하듯이 법신불사은 전에 고하는 조석 심고, 특별한 원을 세우고 수시로 올리는 심고, 의식에서 절차에 따라 올리는 심고 등이 있다. 혼자서 하는 경우에는 대개 묵상으로 심고를 올린다. 이에 비해 일정한 의례를 갖추고 일정한 대상을 향하여 기원의 사유와 내용을 설명하며 기원하는 것을 주로 기도라 하며 여기에도 설명기도와 실지기도가 있다.

2025-10-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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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연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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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동광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법화신앙을 표방한다. 총본산 현광사(경북 경주시 외동읍 석계리 1710) 법당에는 순금으로 사경한 법화삼부경을 본존불로 모시고, 좌우에 석가모니불과 다보불을 모시고 있다. 1996년 2월 27일 동광에 의해 현광사가 창건되었고, 2007년 6월 실상연화종을 창종하였으며, 2008년 6월 3일 창종 1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였다. 2008년 현재 종정은 동광이고, 대구본화불교대학(대구 성당2동 292-36), 울산본화불교대학(울산 남구 신정동 1620-9)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속사찰은 30곳이다.

2025-10-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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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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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교

천일교의 주요 경전은 『신화경』, 『천지계명(天地戒命)』, 『천일교해의(天一敎解義)』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신화경』은 천일교의 기본경전이다. 본교 본부에 거주하는 신도들의 신앙생활을 보면, 새벽 4시 30분에 기상, 법당에 모여 기본경전인 『신화경』을 외우고 음아어이우의 5음성주를 독성한 후 북향하여 대례사배(大禮四拜)와 소례칠배(小禮七拜)를 한다. 이어 바른 자세로 앉아 두 손으로 땅바닥을 치면서 눈을 감고 영가를 부른다. 저녁 8시에도 새벽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의식이 반복된다. 본 경전은 노래로 부르지만 종래의 영가(詠歌)와 다른 기도문으로 되어 있고, 5절(節)로 된 것을 아침과 저녁에 각 7송(誦), 합하여 ...

2025-10-0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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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생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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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종교의 생사관은 전통적인 관점을 계승하면서도 어떤 부분에서는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교에서 사람의 기(氣)는 혼(魂)과 백(魄)으로 이루어져 있어, 죽으면 육체적 측면인 백은 땅으로 가고 정신적 측면인 혼은 하늘과 땅 사이에서 일정 기간 동안 머물다 사라진다. 유교는 이러한 내세관을 바탕으로 제사를 강조한다. 신종교에서는 제사를 강조하면서도 몇몇 다른 강조점을 제시하였다. 첫째, 내세적 삶의 준비를 위해 현세적 삶을 충실하게 하도록 권유하였다. 때문에 사후 영혼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현세적인 ‘육적 영생’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인간의 자각과 책임 의식을 강조하여 해월의 향아설위법과 같은 주체적인 제 ...

2025-10-0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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