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순천도전태환파

|

순천도전태환파(順天道全台煥派)는 전태환(全台煥, 1897-?)이 1968년 전라남도 완도군 호화면 충도리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전태환은 1897년 전라남도 완도군 호화면 충도리에서 태어나 박한민(朴漢敏)의 연원으로 류춘래 밑에서 공부하였다. 류춘래가 사망하자 다른 제자들이 각기 한파를 이루어 독립하자 자기도 고향에서 독자적인 후천역을 내놓음으로서 한파를 이루었다. 이 파의 도맥은 증산 강일순-김경학-장기준-류춘래-박한민-전태환으로 이어진다. 그의 후계자는 없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사상의 연구』(김홍철, 집문당, 1989)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 ...

2025-10-03 19:51

4

순천도장복석파

|

순천도장복석파(順天道張福錫派)는 장복석(張福錫, 1913-?)이 1968년 전라북도 김제군 황산면 남양리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장복석은 1913년 전라북도 김제군 황산면 남양리에서 탄생하여 순천도의 류춘래 밑에서 공부하였다. 류춘래가 사망하자 류춘래 밑에서 공부하던 다른 모든 제자들이 각기 한 파를 이루자 자기도 『현무경』을 공부하여 나름대로 후천역을 내놓고 독자적인 파를 형성했다. 이 파의 도맥은 증산 강일순-김경학-장기준-류춘래-장복석으로 이어진다. 장복석 사망 후 후계자는 없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사상의 연구』(김홍철, 집문당, 1989)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 ...

2025-10-03 19:50

4

순천도위용담파

|

순천도위용담파(順天道魏龍潭派)는 위용담(魏龍潭, 1919-1992, 본명 名煥)이 1968년 전라북도 이리시 창인동 1가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위용담은 1919년생으로 류춘래를 만난 후 40여년 동안 『현무경』 공부를 했다. 그리고 이리시 창인동에서 1968년부터 독자적으로 한 파를 형성했다. 이 파의 도맥은 증산 강일순-김경학-장기준-류춘래-위용담으로 이어진다. 순천도 계통의 많은 사람들이 후천역이라 하여 한 가지씩 내놓고 있으나 다 잘못되어 신빙성이 없고 자기도 이 역(易)을 완성했으나 아직 보류하고 있다고 그는 생전에 말하곤 했다. 끝내 후천역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아니하고 1992년에 사망했다. ...

2025-10-03 19:47

4

순천도법문전경

|

순천도박일문파

순천도법문전경(順天道法文典經)은 박일문(朴日門) 편술, 순천도본부 발행, 장원문화사, 1954, 국판, 240쪽이다. 순천도의 교리사상과 역사를 정리해 놓은 책이다. 내용 구성은 목차, 본문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3부문으로 나뉘어있는데, 앞부분은 사상총론(四象總論), 천지사상도(天地四象圖) 등 39개의 개념에 대한 해설과 도판, 법문상편, 법문하편으로 되어 있다. 법문상편은 순천도의 창시자 장기준에 대한 경력, 신앙의 대상인 천주(甑山 姜一淳), 순천도의 기본경전인 『현무경(玄武經)』에 대한 유래, 경전의 장구(章句)와 과목 등이 해설되어 있다. 하권은 상권에 이은 경전 해설 이다. <참고문헌> 『순천도법문전경』(박일 ...

2025-10-01 17:14

4

순천도박봉완파

|

순천도박봉완파(順天道朴鳳䛃派)는 박봉완(朴鳳䛃, 1925-?)이 1970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본파를 창립한 박봉완은 1925년 11월 27일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구수리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양에 가서 중학을 마친 후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그의 조부 때부터 차경석의 보천교에 신앙을 바쳤기 때문에 부친을 따라 보천교에 가 보았으나 뜻이 같지 않아 전라남도 광산군에 있던 김계주의 무을교(戊乙敎)에 입도하였다. 거기서 태을주(太乙呪) 읽는 법을 배워 틈틈이 태을주를 읽는 중에 여러 가지 신비한 현상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꿈에서 『현무경(玄武經)』 ...

2025-10-01 17:11

4

순천도나승렬파

|

순천도나승렬파(順天道羅承栵派)는 나승렬(羅承栵, 1923-?)이 1968년 전라북도 김제군 황산면 남양리에서 창시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나승렬은 1923년 10월 6일 전라북도 정읍군 감곡면 화봉리에서 태어나 젊어서부터 도에 뜻을 두고 있다가 1938년부터 류춘래 밑에서 28년간 법문(法文) 공부를 했고 1966년에 류춘래가 사망하면서 최후 수련을 시킨 6인 중의 한 사람이다. 류춘래가 세상을 떠나면서 ‘이제부터는 이 법으로 통일하니 그리 알라’라는 당부를 했기 때문에 그 공부를 계속했다. 1968년 김제군 황산면 남양리에 법방을 신축하고 1969년에 많은 도생들을 모아 공부를 시키는 등 순천도 중흥에 힘썼다. ...

2025-10-01 17:10

4

순천도김강수파

|

순천도김강수파(順天道金康洙派)는 김강수(金康洙, 1934-?)가 1981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도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본 파를 창립한 김강수는 1934년 1월 28일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일찍이 박일문 문하에 들어가 『현무경(玄武經)』 공부를 했다. 그러다가 1981년에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창북리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그의 『현무경』공부는 매우 깊어 모든 파에서 그의 실력을 인정한다. 그는 『현무경』이라 부르는 경의 이름이 잘못이라고 주장한다. ‘법문’이라 해야 되고 『현무경』은 그중 몇 장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전체 법문의 구조를 그는 ‘삼 ...

2025-10-01 17:09

4

수혈거부

|

여호와의증인

여호아의증인의 수혈거부에 관한 공식 입장은 1945년에 발표되었다. 수혈이 피를 통해서 신체에 부족한 영양분을 단기간에 공급하는 수단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음식으로서 피의 사용을 금한 구약성서의 가르침에 위배된다고 보았다. 여기에 대해 기성교계의 비판도 많다. 그러나 1951년 미국사회에서 수혈거부에 관한 여호와의증인의 종교적 실천이 대중과 의학계의 관심을 끌면서 자가 수혈과 무수혈시술과 같은 새로운 치료방법이 개발되었고, 1984년에 미국의학협회는 여호와의증인과 ‘수혈금지’라는 사전의료지시서를 착용한 여호와의증인의 신자에게는 강제적인 수혈을 금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5-10-01 16:58

4

수운교교헌

|

수운교

수운교는 교단 창립(1923년) 이후 몇 차례 교전(敎典)의 개정이 있었다. 창립초기의 교전 명칭은 ‘수운교회 교제(敎制)’이다. 전문(前文)과 본문 22조로 구성되었다. 수운교의 창립취지를 “수운교는 천존상제의 자비강명으로 무극대도를 인계에 선포하신 교종”이라고 규정한다. 그 다음에 종지를 경인사천(敬人事天)으로 밝히고 있다. 이 당시의 교단의 행정적 책임자는 종법사였다. 1925년 이후로 교전의 이름은 ‘수운교 전제’로 불렸다. 1933년에 전면 개정된 ‘수운교 전제’는 총칙, 142장 95조와 부칙을 마련하여 교법으로서의 체계를 갖추었다. 1961년에는 종헌(宗憲)이라 칭했고, 1974년부터 현재의 교헌(敎憲)이 ...

2025-10-01 16:48

4

수운교 석종

|

수운교

수운교 석종(石鍾) 또는 석고(石鼓)라고도 한다. 1.6미터 크기의 누운 큰 소 형상으로 된 돌로서 작은 돌로 쳐도 쇠 종소리가 난다. 1926년 교인인 송종덕의 현몽에 의하여 발견된 석고(석종)를 교주의 지시로 수운교 도량에 안치하였다. 삼대원이 성취되어 세계 평화가 되는 날 자연이 울린다고 전한다. 현재 수운교 도솔천 경내에 안치되어 있는 이 석고는 ‘석종’이라는 이름으로 대전광역시 문화재 자료 제13호로 지정되어 있다.(1989년 3월 18일) 이 이외에도 경내에는 유사한 모양의 석종이 두 개 더 안치되어 있다. <참고문헌> 『수운교 진리』(수운교출판부, 1999)

2025-10-01 16:44

4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