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사강
보천교
1922년에 보천교 간부 이상호(李祥昊)가 차경석의 허락 하에 ‘보천교(普天敎)’라는 교명으로 조선총독부에 종교적 공인을 신청하였다. 당시 제출했던 보천교 핵심 교의를 사강(四綱) 또는 사강령(四綱領)이라고도 한다. 사강은 일심(一心)·상생(相生)·해원(解冤)·거병(袪病) 등이다. <참고문헌> 『보광(普光)』창간호(보광사, 1923.9) 『범증산교사』(홍범초, 도서출판 한누리, 1988) 「보천교」(이강오, 『전북대학교논문집』 제8집, 전북대학교, 1966)
2025-07-0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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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아종령
불아신궁
김재경은 1954년 각세도에서 이탈하여 대전시 문화동에서 단군을 중심으로 한 교단인 불아신궁을 창립하였다. 그는 스스로 단군의 계시를 받는다고 하면서 모든 신명 가운데 단군정명(檀君精明)을 불아종령(불亞宗靈)이라고 불렀다. 앞으로의 세상은 신인합발하는 시대 즉 불아세계가 오게 되므로 이 시대를 만드는 불아신명의 칙유(勅喩)를 받아서 인간에게 전하는 것이 교주인 심전법사(心田法師:김재경)의 임무라 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9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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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조계종신문
불교조계종삼화불교
본지는 불교조계종에서 발행되는 신문으로 부처님의 진리를 포교하여 세계인들의 마음에 평화를 구현하고 세계질서의 평화로운 세계 극락정토의 세계를 세우는 일에 역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92년 6월 22일 불교저널 창간호(12면)를 발행하였고 2007년 10월 11일 ‘삼화문화’학보를 발간하였다. 2002년 9월 ‘삼화불교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고 2008년 8월에는 조계종삼화불교신문으로 제호를 변경하였다가 2012년 2월에 불교조계종신문으로 다시 제호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5년 1월 현재 118호가 발간되었고 발행주기는 부정기적이다. <참고문헌> 불교조계종신문 홈페이지 (http://www.joga ...
2025-07-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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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활법수행
선불교
선불교의 기본수행은 절수행 활구수행 수벽치기수행 불광활법수행 등이 있다. 이 가운데 불광활법수행은 ‘불광성언(佛光性言)’으로 우주에서 가장 맑고 순수한 에너지를 불러 내 몸 안의 단전과 연결하고 단전을 두드리는 동작을 통하여 세포 하나하나의 생명력을 깨워서 살리는 수행법이라고 한다. 불광활법 수행을 꾸준히 하면 육체의 건강 마음의 치유와 함께 조화로운 인간관계 자신이 뜻하는 것 마음먹은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2025-07-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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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천도교
천도교 개벽사에서 부인들의 교양교육을 목적으로 간행한 여성잡지.
2025-07-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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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럼
정월 대보름 새벽이면 날밤 호도 잣 은행 등 껍질 딱딱한 과실을 깨물고 ""일 년 열두 달 무사태평하고 부스럼 하나 나지 맙시사""하고 축원한다. 이를 '부럼 깨물기[嚼癤]'라고 하며 '부럼 먹는다'고도 한다. 또는 “이를 단단하게 하는 방법[固齒之方]”이라 하기도 한다. 어린아이들이 새벽에 엿을 깨무는 것을 '치교(齒較)'라 하기도 한다. 모두 정초에 오복의 하나인 건강 이빨을 기원하는 풍속이다. 부럼은 견과류(堅果類)를 총칭하는 말이기도 하고 부스럼[腫氣]의 준말이기도 하다.
2025-07-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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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식
통일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종단의 결혼식 곧 축복식을 통하여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된 가정을 축복가정이라고 일컫는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축복가정을 원죄(原罪)가 없는 선의 혈통을 지닌 가정으로 이해한다. 그러므로 이러한 축복가정에서 자녀가 출생하게 되면 그 자녀는 원죄가 없는 선의 혈통을 지닌 유일신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따라서 부모는 자녀가 태어난 날을 첫째 날로 계산하여 8일째 되는 날에 가정에서 봉헌식(奉獻式)을 행한다. 이러한 봉헌식은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유일신에게 선의 혈통을 지닌 유일신의 자녀를 봉헌하는 의미를 지닌다. 부모는 봉헌식을 통하여 유일신 하나님의 아들 딸로서 자녀를 양육할 것을 결의하 ...
2025-07-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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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수
증산도
증산도 봉청수는 아침저녁으로 청수(淸水)을 떠 놓고 상제님과 태모님 조상신께 절을 올리고 기도하는 일상적인 신앙 의식이다. 증산도에서 청수는 생명의 근원 정화 순수 맑음의 상징으로 이해하고 기도할 때는 맑은 물이 인간과 신명을 연결해 주는 매개로 간주한다.
2025-07-0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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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심
통일교회
지상(地上)의 인간은 영인체(靈人體)와 육신(肉身)으로 구성되며 영인체는 마음인 생심(生心)과 체(體)인 영체(靈體)로 구분되고 나아가 육신 역시 마음인 육심(肉心)과 체(體)인 육체(肉體)로 존재한다. 따라서 지상인간의 마음은 영인체의 마음인 생심과 육신의 마음인 육심이 수수작용(授受作用) 하여 일체가 된 것이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창조목적(創造目的)을 지향하는 마음이 본심(本心)이다. 타락된 인간이 하나님을 모르고 자신이 선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지향하는 마음은 양심(良心)이라고 한다. 본심과 양심의 관계는 본심은 선을 지향하는 인간 마음의 성상(性相)적 부분이며 양심은 그 형상(形狀)적 부분이다. 창조본연(創造本然) ...
2025-07-0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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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흥여자사립수학
보천교
보흥여자사립수학(普興女子私立修學)은 1920년대 초반에 차경석의 여동생 차윤숙(車輪淑)이 ‘신지식을 함양하고 장래 사회에서 활약할 보천교인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차윤숙의 객실에서 출발한 보흥여자사립수학은 15명의 여학생을 데리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업을 진행하였다. 당시 교사는 경상북도 의성군의 김옥선(金玉善)이다. <참고문헌> 『管內最近の狀況說明資料(全北)-普天敎一般』(全羅北道, 1926) 「보천교의 교육활동」(김재영, 『신종교연구』 제14집, 한국신종교학회, 2006)
2025-07-09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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