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윤지충
천주교
본관은 해남(海南), 세례명은 바오로이다. 전라도 진산(珍山, 지금의 충청남도 금산)사람으로, 1783년 25세 때 진사시에 합격하였다. 1784년 서울로 와서 역관(譯官) 김범우(金範禹)의 집에서 처음으로 천주교 서적을 접하고 얼마 후 입교하였다. 1789년 북경에 가서 견진성사(堅振聖事)를 받고 돌아왔으며, 1790년 북경교구장인 구베아 주교의 제사금지령에 따라 외사촌 권상연(權尙然)과 함께 집안에 있던 신주를 불살랐다. 그는 1791년 모친상을 당하자 위패를 만들지 않고 제사도 지내지 않으며 천주교 식으로 장례를 치렀다. 이 일은 지역에서 물의를 일으켰을 뿐 아니라 조정에 알려져 남인과 노론 사이의 정파싸움으로까지 ...
2025-10-0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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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양력과 음력은 각기 해와 달의 운행에 따른 것이므로 일정 연수가 지나면 크게 차이가 나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의 역법에 혼란이 생긴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무중치윤법(無中置閏法)에 따라 대략 19년에 7번 정도 윤달을 둔다. 윤달은 중기(中氣)가 없고 절기(節氣)만 있는 달이 생길 때 그 전달의 이름에 윤(閏)자를 붙여 배치한다. 윤달은 윤삭(閏朔), 윤여(閏餘)라고도 불린다. ‘덤달’, ‘썩은 달’이라고 부른다. ‘썩은 달’은 신들이 인간에 대한 감시를 피하는 때라 불경스러운 행동을 해도 처벌을 피할 수 있다고 믿어졌다. 부정과 액이 끼지 않는 ‘덤달’이라 결혼, 건축, 수의 마련 등을 해도 탈이 없다. 극락왕생을 기 ...
2025-10-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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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갑철학
삼령교
현도철이 창립한 삼령교(三靈敎) 교리의 핵심. 일월성신과 천지의 도수를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를 중심으로 서술하여 그 순리에 따라 사는 것을 강조.
2025-10-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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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종성전
대한불교원효종
본서는 대한불교원효종의 교의서로서 1967년 5월 30일 원효종성전간행회의 편저로 간행되었다. 본서의 구성은 발행 취지를 언급한 서문과 원효종의 종지의 해설을 시작으로, 제1편 신앙문(信仰門), 제2편 교리문(敎理門), 제3편 수도문(修道門), 제4편 행원문(行願門), 원문, 별록, 주해(註解)로 이루어진다. 전체적으로 원효종의 종조인 원효의 사상과 그 바탕을 이루는 여러 경전의 내용을 집약하고 있다. 제1편 신앙문에서는 불법승 삼보에 대한 예찬과 공덕을 고양하는 부분으로 주로 『화엄경』의 법문을 인용하였다. 제2편 교리문에서는 여래장사상이 강조되고 있으며, 제3편 수도문에서는 원효의 『발심수행장(發心修行章)』, 『대승 ...
2025-10-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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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도종지
원융도
원융도(圓融道)에서는 자비의 상징인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을 본존으로 모신다. 주된 수행법으로는 염불, 참선, 간경, 다라니염송 등이다. 그러한 수행을 통해 경신숭조(敬神崇祖), 신인감합(神人感合), 다혼정화(多魂淨化), 화합수신(和合修身), 보은감사(報恩感謝), 사회봉사(社會奉仕), 미신(迷信)·번민(煩悶)의 해탈, 공포·진노·비애 등의 자제, 질병재화(疾病災禍)의 제거, 건강·행복 초래 등을 목적으로 한다. 경신숭조, 신인감합, 다혼정화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교리 내용이 신비주의적 경향이 강하며, 또한 질병이나 재화의 제거나 건강 및 행복의 초래 등과 같은 현세이익적(現世利益的) 기복신앙 역시 강조되고 있음을 알 ...
2025-10-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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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교사
원불교
1975년에 원불교정화사에서 편찬해 출판했으며, 내제(內題)는 ‘원불교 반백년 교단사’이다. 편차는 개벽의 여명, 회상의 창립, 성업의 결실의 전3편으로 박중빈의 탄생과 구도 및 대각(大覺)에서 교단 창립과정, 그리고 1971년 개교반백년 기념대회의 교단상황까지를 정리했다. 아울러 교단사의 정리에서 구체적으로 밝히는 인명록인 교사별록이 첨부되어 있다.
2025-10-0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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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도설
운도(運度)란 우주자연·천지의 주기적 변화가 음양상승(陰陽相勝)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진급·강급의 도수에 따라 이행되며, 이에 따라 인간 역사의 흥망성쇠가 변화된다고 보는 관점을 나타내는 말이다. 주로 천지자연의 변화 도수를 운도라 한다. 최제우 사상의 전편을 흐르는 사상적 맥락은 바로 이 운도관념이다. 최제우는 개벽 후 5만년 만에 천도(天道)를 얻게 되었고 이 천도에 기반한 동학(東學)의 운수가 5만년을 가리라했다. 이제 선천의 시운이 다하고 상원갑(上元甲)의 새로운 후천의 오만년 대운이 열린다는 우주론적 변혁의 묘기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흐르고 있는 것이다. 일부 김항이나 강일순 그리고 대종교의 사상 속에도 운수·운 ...
2025-10-08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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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무라 간조
일본기독교
그는 삿뽀로 농업대학시절 기독교로 개종하여, 1884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애머스트(Amherst) 대학에서 수학하였다. 이때 서구 기독교에 대한 회의와 반성을 크게 하게 되었다. 공부를 마친 그는 성직자가 되지 않고 다시 일본으로 귀국한다. 1888년 귀국한 그는 미국에서 보고 배웠던 신앙의 훈련을 심어주기 위해 니가타[新潟縣]에 있는 기타고시시학관에서 후진을 양성하다가 곧 사임하고 도쿄에 있는 제일고등학교 교원으로 부임하였다. 1891년 천황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교육칙어’ 봉독식때 정성들여 예를 다하지 않았다는 이른바 ‘불경사건’으로 말미암아 교직을 사임하게 된다. 이후 문필가로서의 삶을 평생 살게 되었다. 그는 ...
2025-10-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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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응순
산신교
산신교(山神敎)를 창시한 오응순(吳應順, 1927-?)은 1927년 제주에서 탄생했다. 결혼하여 농사에 종사하다가 31세 되던 1957년 한라산 신령이 자기 몸에 내려와 자리를 잡고 계속 계시를 내리게 된다. 한라산 신령은 그녀에게 약수로서 병고에 빠진 중생을 살려내라고 몽중계시(夢中啓示)를 하였는데 만일 그렇게만 하면 신도 1천명을 보내겠다고 하였다는 것이다. 그 뒤 북제주군 종달리에 산신당을 차리고 산신교라 했다. 신단을 차린 그녀는 산신이 시키는 대로 많은 환자들을 치료했다. 법단에는 한라산신을 소상(塑像)으로 조각해 모시고 미륵불과 불법(佛法)할머니, 칠성대신, 천신대왕(天神大王) 등을 모시고 있다. <참고문헌> ...
2025-10-0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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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선사
대일체불교
대일체불교에서는 법공(法功), 격행(格行), 심아(尋我)의 삼진수지(三眞守持)를 강조한다. 오선사는 오선행(五先行), 오선사(五先取)와 더불어 삼진수지의 구체적인 실천법으로 제시되는 항목으로,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선사 견희(先捨 見喜) : 눈으로 보되 즐거움을 먼저 버릴 것 둘째, 선사 청희(先捨 聽喜) : 귀로 듣되 즐거움을 먼저 버릴 것 셋째, 선사 취희(先捨 臭喜) : 코로 듣되 즐거움을 먼저 버릴 것 넷째, 선사 상희(先捨 嘗喜) : 혀로 맛보되 즐거움을 먼저 버릴 것 다섯째, 선사 각희(先捨 覺喜) : 몸으로 접하되 즐거움을 먼저 버릴 것. <참고문헌> 대일체불교 유법사 홈페이지(http://www ...
2025-10-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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