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태평양전쟁전몰유족환국봉안식
대한불교원효종
1971년 11월 27일, 대한불교원효종이 거행한 태평양전쟁 한국인 전몰유족의 환국 봉안식.
2025-10-11 17:02
3
태상종도사
증산도
증산도에서 도조인 강일순과 태모 고판례의 법통을 이어받은 안세찬을 부르는 호칭.
2025-10-11 16:46
3
태백산
태백산은 설악산과 오대산, 함백산 등과 더불어 태백산맥의 영산으로 불린다. 이 산 정상에는 예로부터 하늘에 제사를 드린다는 천제단이 있어 매년 개천절에 태백제를 열고 천제를 올리고 있다.
2025-10-11 16:41
3
태모
증산도
고판례(高判禮:高首婦, 1880~1935)는 1880년 3월 26일 전라남도 담양군 무면 성도리에서 부친 고덕삼(高德三)과 모친 박씨의 딸로 태어났다. 전라북도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에 이사하여 신씨(申氏)집에 출가하였으나 29세에 남편을 잃었다. 1907년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이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 차경석(車京石)의 집에 들려 그녀를 수부로 삼아 천지공사를 했다. 고판례는 증산 사망 후 1911년 선도교(태을교)를 창립해 활동했는데 증산도에서는 그 도맥을 증산-고부인(태모)-안세찬으로 대고, 증산의 도를 이어받아 증산도에 전한 인물로 묘사하고 증산에 버금가는 성자로 태모라하여 크게 받들고 있다. 아울러 그녀의 부 ...
2025-10-11 16:36
3
태극통일구국도량
이재희는 동양철학과 도학에 관심을 두고, 특히 『주역』에 심취하여 역학의 모순을 발견하고 더 깊은 원리를 찾고자 하였다. 해방 후 좌익운동에 가담하여 유물사관에 관심을 두기도 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응암마을에서 태극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을 연구하였다. 이재희는 폐허가 된 ‘영덕사(靈德寺)’라는 암자를 복구하여 태극통일구국도량 본부를 건립하였다. 본교의 신앙대상은 석가불과 약사여래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대상은 일부 불교신자들을 위한 것이고, 중심사상은 태극사상에 두었다. 현대사회는 모든 이념과 사상이 대립되어 있지만, 태극이 모든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태극의 이념 ...
2025-10-11 16:36
3
태극사
권명희에 의해 창립된 태극정기도원의 초명.
2025-10-11 16:21
3
태극
단단학회
한국통감부 시절 이기(李沂)가 단학회(檀學會)를 창립하려고 준비하였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사망한 뒤, 이를 계승한 계연수(桂延壽)가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본부를 두고 『단학회보』를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본 잡지는 제8집까지 간행되고 중단되었다. 해방 이후 이용담(李龍潭)이 평양에서 단학회를 재기시켜 기관지 『태극(太極)』을 발행하였으나, 공산당에 의해 당시 주간이었던 이유립(李裕笠)이 구속되면서 발행이 중단되었고, 한국전쟁 후 월남한 이유립이 단단학회를 설립하고 다시 『커발한』을 발행하면서 단학회 기관지의 명맥을 이어가게 된다. <참고문헌> 『한암당이유립사학총서』(이유립, 커발한다물회, 1983) 『한국신흥종교총감 ...
2025-10-11 16:02
3
탕감복귀
통일교
『원리강론』에 따르면 인간 시조가 타락하여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타락 직후 그들은 피조물로서 창조주인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혈통적인 인연으로 인해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처하게 되었다. 이렇게 중간 위치에 있는 타락인간이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에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인간 스스로가 선한 조건을 세워 사탄을 분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려면, 그것들로부터 떠나게 된 경로와 반대의 경로를 취해 반드시 거기에 필요한 어떤 조건을 세워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세우는 것을 ‘탕감(蕩減)’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건을 스스로 세워서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다시 돌 ...
2025-10-11 15:59
3
탈혼
탈혼은 미르체아 엘리아데(Mircea Eliade)가『샤머니즘』이라는 책에서 쓴 엑스터시(ecstacy)라는 용어의 번역어다. 엘리아데에 의하면 탈혼은 샤먼들의 특별한 기술로 망아경(忘我境, trance)의 상태에서 천상과 지하계를 왕래한다고 한다. 시베리아, 북부 아시아, 인도네시아, 북미 등의 샤먼에서 이러한 특징이 보인다고 한다. 무당(샤먼)들은 탈혼 상태에서 천상으로 날아 올라가거나 지하로 들어가는 능동적 행동을 취한다. 이때는 일반적 의식이나 오관(五官)의 기능이 일시 정지되며, 해체(解體)의 환상을 경험한다. 무당들은 가무(歌舞)를 통해 몰아경(沒我境)에 이르며, 최면 상태와 같은 가수(假睡) 상태에 빠진다. ...
2025-10-11 15:57
3
탈춤
탈놀이, 탈놀음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면을 쓰고 춤을 추는 가면무용(假面舞踊)이다. 삼국시대의 각종 기예들이 고려시대의 팔관회(八關會)와 연등회(燃燈會) 등 국가의례에 편입되어 전승되었다. 조선시대에도 국가의례에서 연희를 전담하던 산대도감(山臺都監) 광대들의 기예로 전승되었다. 인조 때 산대도감이 폐지되자 광대들의 기예가 급속하게 민간으로 전파되었다. 이들이 서울의 본산대(本山臺), 서울 인근의 별산대(別山臺), 황해도의 탈춤, 경남의 오광대(五廣大)와 야류(野流) 등으로 발전하였다. 이들은 대부분 지방 향리(鄕吏)들이 주도하였다. 이외에도 하회별신굿이나 강릉단오제, 북청사자놀이 등 마을굿이나 읍치(邑治)의 제의에서 독 ...
2025-10-11 15:57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