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예천 수산리
천도교
정부의 탄압을 피해 최시형이 어디로 은신했는지는 기록에 따라 다소 다른 점이 있다. 하지만 최시형이 1867년 2월경에 예천 수산리에 온 것만큼은 사실로 보인다. 행정구역상 예천군 풍양면 고산 1리에 속한다. 저수지를 앞에 두고 마을 뒤로 우뚝 솟은 삼각형 산이 이채롭다. 산 아래 마을이 ‘수산리(水山里)’이다. 마을 앞 들판에서 땅을 파면 어디서든 물이 솟는다고 해 마을 이름을 수산리라고 부르게 됐다는 두메산골이다. 30여 가구에 주민 60여 명이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 작은 산마을이 한때 최시형이 관아의 탄압을 피해 은신한 곳이라는 역사적 기록을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동학운동의 탄압으로 1864년 최제우가 ...
2025-10-0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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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제
유교
영제(禜祭)는 장마가 연일 계속되어 피해가 심할 때 비가 멎기를 기원하며 지내던 기청제(祈晴祭) 중에서 도성(都城)의 성문에서 지내던 제사를 말한다. 기양의례(祈禳儀禮, 재앙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의례) 가운데 하나이다. 통일신라시대 때부터 시행되었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사』에 ‘국문(國門, 都城의 성문)에 영제를 지내는 의식[禜祭國門儀]’이 길례(吉禮) 중 소사(小祀)의 하나로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이르러 국가의례 속에 포함되었음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의 사대문, 곧 숭례문(崇禮門)·흥인문(興仁門)·돈의문(敦義門)·숙정문(肅靖門)에서 시행하였다. 『대전회통(大典會通)』에서는 “사문영제(四門 ...
2025-10-0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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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 시대
올리브도원
올리브도원에서는 기독교의 시대를 예수의 시대와 성령의 시대로 구분하면서 현재를 성령의 시대, 즉 영의 시대라고 부른다. 이 시대는 선과 악의 대결 시대, 지옥구덩이를 여는 시대, 상대에게 성령(빛)을 넣어주는 시대, 상대 악과 자기 악을 보고 누르는 시대, 육신에 열매를 맺는 시대, 조상영혼과 자기 영혼을 살리는 시대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이 영의 시대는 성령이 부활해서 심판을 하는 시대이며 세상이 끝나는 마지막 시대라고 한다. 성령의 가르침이 온 세상에 알려지는 날 세상은 종말을 맞게 된다.
2025-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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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법화종단식기도
대한불교영산법화종
대한불교영산법화종에서 행하는 단식기도는 3가지가 있다. 그것은 첫째, 12월 1일부터 8일까지의 성도절단식기도, 둘째, 매월 초3일간의 월례단식기도, 셋째,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연례단식기도가 그것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한국종교학회, 1985)
2025-10-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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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암성기도문
연암성
1972년 정용진이 창교한 연암성에서 신도들이 각 가정에서 외웠던 기도문이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어리석은 중생을 인도하시고 광명주신 석가여래님께 감사하오며 불(佛)의 힘으로 증거하옵시고 친히 굽어 살펴주옵소서. 불심으로 경배하나이다” → 연암성 참조.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encykorea.aks.ac.kr/)
2025-10-0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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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이래 3대 서약
동방교(東方敎)
여호와이래는 동방교 창교자 노광공을 의미한다. 그리고 3대 서약은 성민들이 여호와 이래에게 충성 서약하는 것을 말한다. 주요 내용은 “① 여호와의 피는 내 피요 내 피는 여호와께 바치겠노라. 어떠한 난관 어떠한 쓰라림이 있을지라도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돌진하기를 결심하노라. ② 나의 생명은 하늘에 달려 있으니 여호와의 지시대로 달게 받겠노라. ③ 나는 땅의 미천한 인생이나 땅에 미련이 없는 것이니 어떠한 쓰라림 불만이라도 극복하여 하늘나라만 향하여 나가겠노라. 아멘 할렐루야”이다.
2025-10-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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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바윗골
천도교
『천도교 창건사』에 따르면 수운 최제우는 10년 동안 세상을 주류한 후 용담정에 돌아왔다가 1855(을묘)년 울산 유곡 호암동(여시바윗골)에 정착하였다. 울산은 수운의 처가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는 여시바윗골에서 명상 중에 한 신이(神異)한 승려를 만나 득도의 결정적 계기가 된 천서를 받았다. 이승(異僧)은 말하기를 “소승은 금강산 유점사에 있는 승려로 백일기도를 했더니 공부를 마치는 날 자리 앞에 책 한 권이 놓여 있어 읽어본즉 천하의 이서(異書)라 도저히 글 뜻을 알길 없어 이 글을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천하를 주류하되 아직 그 사람을 보지 못하였더니 오늘 선생을 뵈옴에 마음에 크게 감동한 바 있어 이 글을 ...
2025-10-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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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명학
양명학은 송대 성리학(性理學)의 사상과 대립하여 명나라 때 왕양명(王陽明)이 주창한 학문이다. 육상산(陸象山)의 철학과 함께 심학(心學)이라고도 불린다. 왕양명은 성리학(性理學)적 관점에서 말하는 성즉리(性卽理)를 비판하고 심즉리(心卽理)를 주장하였다. 『대학』의 격물치지설(格物致知說)에 대해서도 선지후행적(先知後行的)인 주지주의를 배격하고, 지행합일(知行合一)을 주장하였다. 지식과 실천에 관해서 지식이 선행하고 실천이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지식과 실천은 모두 마음을 주체로 하기 때문에 지는 심지(心知)가 되고 행도 심행(心行)이 된다고 보았다. 한국에서는 정주학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의 계곡(谿谷) 장유(張維) ...
2025-10-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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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신
태극도·대순진리회
안신(安身)이란 일반적으로 몸을 편안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태극도에서는 ‘마음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을 법도와 예절에 합당케 하며 도리에 알맞게 하고 의리와 예법에 맞지 않는 허영(虛榮)에 망령되이 움직이지 않게 하라’ 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마음의 현상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을 법례(法禮)에 합당케 하며 도리에 알맞게 하고 의리와 예법에 맞지 않는 허영에 함부로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하였다. 안신을 위한 첫 단계는 건전한 신체를 갖는 것이다. 일단은 몸이 건강해야 편안할 수 있다. 그래서 증산 강일순은 ‘제생의세(濟生醫世)는 성인의 도요 재민혁세(災民革世)는 웅패의 술이라’ 말하고, 의업은 성 ...
2025-10-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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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불교건국참회원
대한불교진각종의 초기 명칭으로, 1951년 7월 기존의 참회원에서 심인불교건국참회원으로 변경되었고, 도량명 역시 심인당으로 통칭된다. 현재와 같은 대한불교진각종이라는 교단명은 1953년 12월 개정된 것이다. → 대한불교진각종 참조.
2025-10-07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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