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단단학회
이기(李沂)는 나철 등과 함께 을사오적을 암살하려다 실패하게 된다. 이후 나철은 대종교를 창립하였으나 이기는 단군숭봉과 아울러 그 이념의 연구를 목적으로 제천보본(祭天報本)·경조흥방(敬祖興邦)·홍도익중(弘道益衆)의 삼강령을 내세우며 단학회(檀學會)를 창립하려 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기 직전에 사망하였다. 그 뒤 계연수(桂延壽)가 단학회의 뜻을 이어받아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본부를 두고 단학회 2대 회장이 되어 『단학회보(檀學會報)』를 8집까지 간행하였다. 3대 회장에 최시흥(崔時興) 4대 회장에 이덕수(李德秀)가 취임하여 단학회를 계승해 갔다. 해방 후에는 이용담(李龍潭)이 평양에 단학회를 재기시켜 기관지 『태극(太極 ...
2025-07-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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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욕의례
본 의례는 불교에서 49재나 천도재 등을 행할 때 망자의 영혼을 깨끗이 목욕시켜 부처의 세계로 인도하고자 하는 의례이다. 먼저 사람이 보지 못하도록 병풍을 둘러 관욕단(灌浴壇)을 만들고 남신구(男身軀) 하나와 여신구(女身軀) 하나를 백지 위에 먹으로 써서 병풍에 붙인다. 그리고 병풍으로 관욕장소임을 알리는 관욕방(灌浴榜)을 써서 붙인다. 관욕수(灌浴水)가 담긴 대야를 준비하고 버드나무로 된 발을 만들어 기왓장 위에 놓으며 버드나무발 위에 종이로 망자의 옷(지의)을 걸쳐 놓는다. 관욕수 앞에 망자의 위패를 놓고 그 주위에 촛불을 밝혀 관욕수에 비치도록 한다. 병풍 밖에서 삼증사(三證師)가 결수문을 놓고 앉아 여러 가지 수 ...
2025-05-2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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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삼매
불교
해인삼매는 부처님이 『화엄경』을 설할 때 들었던 삼매이다. 다른 말로 해인정(海印定)이라 한다. 세존의 깨달음은 정(定)을 통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자들과 대중들에게 설법을 할 때면 반드시 삼매에 들었다가 나와 진리를 설하였다. 그런 까닭에 경전에 설해지고 있는 깨달음의 모든 교설은 삼매에 들고 나서 설해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삼매는 사마디(samādhi)를 음사한 것으로 삼마지(三摩地)로 음역된다. 그 외에도 삼마제·삼마발제·사마타·사마혜다·디야냐·선나 등으로 음사되고 있다. 이를 의역하면 심일경성(心一境性)의 상태이므로 정(定)이라 번역한다. 『화엄경』에서 해인삼매라 하여 대해(大海)에 비유한 것은 대해의 물결이 ...
2025-10-1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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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풍득수
풍수는 실학자 이중환(李重煥)의 『택리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가거지(可居地)를 찾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풍수지리설에서는 곤륜산으로부터 천하의 산천지맥이 기(氣)를 타고 와서 백두산에 머물고, 이것이 남쪽으로 뻗어 내리는데, 이를 내용(來龍)이라 부른다. 용은 물을 만나면 머물게 되며 머무는 곳에 기가 뭉친다. 이 기가 뭉쳐 사신(四神)의 환경이 갖추어진 곳의 중앙인 토(土)를 장풍득수의 명당으로 보며, 그 극점을 혈(穴)이라 한다. 『장서』에 “풍수의 법은 득수를 으뜸으로 하고, 장풍을 그 다음으로 한다.”고 했다. 여기서 장풍과 득수를 떼어서 장풍국(藏風局)과 득수국(得水局)이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이 말이 처음 등 ...
2025-10-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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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기도원
나운몽과 용문산기도원은 1950년대에는 변태성 신앙 운동가 혹은 사교로, 1960년대부터는 기성교회로부터 이단으로 몰렸다. 그의 종교운동을 변태성 신앙 운동과 사교로 규정한 곳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북노회와 총회였으며, 그와 용문산기도원을 이단으로 규정한 것은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파) 경남노회와 총회였다. 나운몽에 대한 이단론은 주로 여성 편력에 대한 의심, 한국사 또는 한국종교와 연관시킨 무리한 성서 해석으로부터 나왔다. 그는 한민족의 아브라함 친족설, 한민족의 원시 유일신 신앙, 몽학선생으로서의 유교와 불교를 주장했다. 그것을 잘 드러낸 설교가 1960년 2월 6일의 설교 “진리는 결박될 수 없다”였다. 이 설교에서 ...
2025-10-0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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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교
본교는 1947년 일본 사가켄[佐賀県] 타쿠시[多久市]에서 리키히사 닷사이(力久辰齋 1907-1977)에 의해 천지공도선린회(天地公道善隣會)라는 이름으로 창교되었다. 교조 닷사이는 투시능력 및 예언 등으로 유명하였던 부친 리키히사 타츠사부로(力久辰三朗 : 1859-1926)의 뒤를 이어 종교활동에 투신하는데 타츠사부로는 원래 교파 신도 중 실행교(實行敎)인 리키히사교회[力久敎會]를 설립하고 활동하면서 영능력을 깨우쳐 1902년부터 스스로 종교활동을 개척하였다고 한다. 이로 인해 선린교에서는 타츠사부로를 도조(道祖)라고 부른다. 1926년 10월 20일 67세의 나이로 타츠사부로가 별세하게 되자 닷사이가 리키히사교회를 계 ...
2025-07-1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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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
경전은『선정원경』(高旻煥 저)ㆍ『고부인신정기(高夫人神政記)』(李正立저) 등이 있다. 참고문헌 : 『증산교사』(이정립 증산교본부 1977) 『汎甑山敎史』(홍범초 범증산교연구원 1988)
2025-07-14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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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일중앙교회(스룹바벨파)
스룹바벨선교회의 창립자인 최대광 목사는 1960년대 중반 새일수도원에 들어가면서 새일교단과 접하게 되었다. 그는 이뢰자를 신봉하였지만 이뢰자가 죽기 1년전인 1971년에 새일교단에서 탈퇴하여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독립교회를 세웠다. 이뢰자가 죽기 전에 분파되었다는 점을 빼면 스스로가 말세의 종이라는 주장은 대부분의 다른 파들과 마찬가지이다. 교리와 의례는 여타 새일교단과 거의 같다.
2025-07-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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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통감
국학
56권 28책의 활자본이다. 1458년(세조 4)에 편찬 사업이 시작되어 1484년에 『동국통감』이 완성되었다. 이듬해(1485)에는 전년에 완성된 책에 찬자들의 사론을 붙여 『동국통감』 56권을 신편(新編)하였다. 당초 세조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와 권근(權近)의 『동국사략』 등 기존의 고대사 서술이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탈락된 것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 『자치통감』에 준하는 사서를 편찬할 것을 명하였다. 『삼국사절요』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많은 설화와 전설을 『삼국유사』·『수이전』·『동국이상국집』 등에서 채록하여 보완하였다. 그러나 당초 세조가 이용하려던 고기류(古記類)는 서슬에 참고가 되지 않았다. 『신편동 ...
2025-07-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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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후치성
기층신앙
절후(節候)는 태양년(太陽年)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한 것으로, 보통 24절후라고한다. 절후는 절기(節氣)로 불리기도 했기 때문에 24절후는 24절기라고도 한다. 황경이란 태양이 춘분(春分)에 지나는 점(춘분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黃道: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이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길)에 따라 움직인 각도를 말하며, 이 황경이 0°일 때를 춘분, 15°일 때를 청명(淸明)으로 구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15°간격으로 24절후가 구분된다. 이렇게 24절후가 12개월에 배속되므로 대체로 1개월에 2개의 절후가 배치되게 된다. 한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에는 “1월 입춘(立春)은 1월의 ...
2025-10-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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