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포스트모던종교
서구에서 근대 혹은 모던(modern) 시대는 18세기 계몽주의로부터 시작된 이성중심주의 시대를 말한다. 합리성과 객관성을 중시한 모더니즘은 20세기에 데리다, 푸코, 라캉, 리오타르 등의 사상가에 의해 비판받게 된다. 이들의 모더니즘 비판을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부른다. 데리다는 어떻게 말하기가 글쓰기를, 이성이 감성을, 백인이 흑인을, 남성이 여성을 억압했는지 이분법을 해체시켜 보여주었다. 푸코는 지식과 권력은 적이 아니라 동반자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푸코의 통찰은 에드워드 사이드가 서남아시아 이슬람문명에 대한 유럽의 지식을 분석하는데 사용되었다. 크게 보아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이전의 거대담론에 의해 정당화되었던 내용 ...
2025-10-1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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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절
세계일주평화국
양도천은 1964년 계룡산에 입산하여 기도를 하던 중 우주가 ‘한님’의 집이고 그 사명자가 자신이며 계룡산이 그 근거지라는 것을 깨닫고, 계룡산 성도봉(成道峯) 아래 ‘하나님의 집 공회’라는 간판을 걸고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1969년 ‘세계일가공회’, 1979년 ‘세계일주국’, 1980년에는 ‘세계일주평화국’으로 개칭하고, 1981년에 스스로 성황(聖皇)에 취임하였다. 1994년 2월 5일에 다시 ‘우주일주평화국’으로 개칭하였다. 평화절은 1967년 1월 14일에 제정된 우주일주평화국의 특별성일이다. 1953년 1월 14일은 양도천이 진인사명(眞人使命)을 깨달은 날이라고 하며, 1976년 1월 14일에는 평화복음대행 ...
2025-10-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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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선도교사건
선도교
선도교(仙道敎)는 보천교 간부였던 김홍원이 1928년 결성한 비밀결사이다. 선도교 결성의 목적은 “어느 시기에 교주가 평강군 현내면 이목리에 교도 18,000명을 이주시키고 불식장생(不食長生)의 술(術)을 이들에게 전수하여 신선이 되도록 한다”며 “신선이 된 자는 만왕의 왕이 됨으로 현재의 정치를 벗어난 교도만의 국가를 조직한다”는 것이다. 선도교는 결성한 지 3년 만인 1931년 교도 1,080명을 확보하는 등 급격한 교세 확장이 이루어졌다. 선도교는 평강군 현내면 이목리 장지포(長池浦)를 정감록에서 말하는 성지로 인정하고, 1931년 봄부터 이곳에 가옥을 건립하여 교인의 이주를 도모하였다. 일제는 선도교를 조선을 독 ...
2025-10-1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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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조
삼성궁
삼성궁에서는 신선도의 계율이라고 하면서 신도들로 하여금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九誓)를 지키게 한다. 그 가운데 팔조는 다음과 같다. ①제1조: 천범(天範)은 오직 하나니라. 그 문이 둘이 아니니 너희는 오직 정성을 순순하게 하여 마음이 한결 같아야만 하나님을 뵈오리라. ②제2조: 천범은 항상 하나라. 사람의 마음은 같으니 내 마음을 바로 잡아야 남의 마음에 미치니 인심이 화(和)하면 천범에 합하나니 이에 만방을 거느리리라. ③제3조: 너희는 어버이로 태어났고 어버이는 하늘로부터 강림했으니, 오직 너의 어버이를 공경하고 하늘을 공경하여 나라 안에 내치면 이것이 바로 충효다. 너희가 이 도를 체득 ...
2025-10-11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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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계명
천상환인미륵대도
천상환인미륵대도에서는 신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계명으로 8계명과 15계율을 제시하고 있다. 그 가운데 팔계명은 ①삼강오륜의 실천, ②자비심, ③신도의 긍지, ④생활신조, ⑤인격배양, ⑥사회봉사, ⑦보살행, ⑧번뇌망상 제거이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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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의 세례요한
통일교회
통일교회는 말라기의 예언을 문자적인 의미로 받아들여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와서 주의 길을 예비하여야 함을 전제한다. 세례요한은 재림한 엘리야로서 부친 사가랴와 모친 엘리사벳 사이에 잉태할 때 천사의 증거를 받았으며, 남다른 광야에서의 수도생활로 유대인들에게 매우 존경을 받았다. 세례요한은 메시아로 오신 예수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으며, 예수를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자기 뒤에 오시는 이’로 증거하였다. 그러나 『원리강론』은 세례요한이 하나님의 뜻 앞에 무지하여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과 길을 달리한 것을 지적한다. 메시아로 여겨질 정도로 권위를 지닌 세례요한은 엘리야의 사명을 이어 받은 재림자임을 스스로 ...
2025-10-1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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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산제천제
세계종교에서는 정례의례로 독립운동선열 추모식(양 3월 1일), 산신대제(음 3월 3일), 어천절 풍년기원제 및 마니산 대제(양 3월 15일), 미륵대제(음 4월 8일), 칠성대제(음 7월 7일), 백중조상천도대제(음 7월 15일), 용왕대제(음 9월 9일), 개천절(개천절), 국신대제 및 조상합동위령제(음 10월 15일) 등을 지내며, 음력 10월 3일에 태을산제천제를 지낸다. 태을산(太乙山)은 수리산이라고도 하는데, 태을(太乙)이 도교에서 ‘천제(天帝)’를 의미한다는 점에서 세계종교의 태을산제천제는 도교적인 의미의 천제와 단군성조를 연결시켜 행하는 제천의식으로 보여진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 ...
2025-10-1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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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묘
천도교
최제우가 참형당한지 3일 후에 문도(門徒)인 김경필(金敬弼), 김경숙(金敬淑), 정용서(鄭龍瑞), 곽덕원(郭德元), 임익서(林益瑞), 김덕원(金德元) 등이 그의 시신을 거두어 자인현(慈仁縣) 서후연점(西後淵店)에 이르렀는데, 시신에 아직 온기가 있고 몸과 머리가 맞닿은 곳에 홍백선(紅白線)이 있으므로 문도들은 다시 회생할 희망이 있다 하여 시신을 안고 사흘을 기다렸다. 그러나 처형된 지 7일 만에 시신에서 시즙(屍汁)이 흘러내리므로 그때 마중 나왔던 장질(長姪)인 세조(世祚)와 함께 길을 재촉하여 3월 17일 밤을 타 구미산 밑 용담정 앞 다릿골에 매장한 묘를 말한다. 1911년을 기점으로 최제우의 태묘에 대한 논란이 ...
2025-10-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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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모
증산도
고판례(高判禮:高首婦, 1880~1935)는 1880년 3월 26일 전라남도 담양군 무면 성도리에서 부친 고덕삼(高德三)과 모친 박씨의 딸로 태어났다. 전라북도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에 이사하여 신씨(申氏)집에 출가하였으나 29세에 남편을 잃었다. 1907년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이 정읍군 입압면 대흥리 차경석(車京石)의 집에 들려 그녀를 수부로 삼아 천지공사를 했다. 고판례는 증산 사망 후 1911년 선도교(태을교)를 창립해 활동했는데 증산도에서는 그 도맥을 증산-고부인(태모)-안세찬으로 대고, 증산의 도를 이어받아 증산도에 전한 인물로 묘사하고 증산에 버금가는 성자로 태모라하여 크게 받들고 있다. 아울러 그녀의 부 ...
2025-10-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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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통일구국도량
이재희는 동양철학과 도학에 관심을 두고, 특히 『주역』에 심취하여 역학의 모순을 발견하고 더 깊은 원리를 찾고자 하였다. 해방 후 좌익운동에 가담하여 유물사관에 관심을 두기도 하였으나 1950년대 말부터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신교리 응암마을에서 태극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양사상을 연구하였다. 이재희는 폐허가 된 ‘영덕사(靈德寺)’라는 암자를 복구하여 태극통일구국도량 본부를 건립하였다. 본교의 신앙대상은 석가불과 약사여래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앙대상은 일부 불교신자들을 위한 것이고, 중심사상은 태극사상에 두었다. 현대사회는 모든 이념과 사상이 대립되어 있지만, 태극이 모든 존재를 존재하게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태극의 이념 ...
2025-10-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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