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중국계 신종교
일관도계는 중국에서 발생하여 1947년 국내에 유입되었다. 일관도는 고대 복희시대부터 노자·공자 등 도교와 유교사상, 석가와 달마로 이어지는 불교사상이 하나로 일관된 사상을 배경으로 형성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이덕복·장서전·김은선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고, 각자 포교활동을 전개하다가 1952년에 부산에서 중국인 김복당을 중심으로 도덕기초회라는 이름으로 통합하였다. 얼마 뒤 김복당이 손우헌에게 회장직을 위임하고 서울에 국제도덕협회를 만들어 독립하자, 장서전이 대한도덕회를 만들어 독립하였고, 김은선은 홍콩으로 돌아가버렸으며, 이덕복만 도덕기초회에 남았다. 이렇게 국내의 일관도계 교파는 손우헌의 도덕기초회, 김복당의 국제도덕협회 ...
2025-10-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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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양수(陽數)가 겹쳐 중양(重陽)이라고도 한다. 삼짇날 왔던 제비가 강남으로 돌아간다. 산에서 나는 황국(黃菊) 꽃잎을 따다가 찹쌀떡을 만든다[菊花煎]. 유자를 잘게 썰고 석류 알과 잣 등을 꿀물에 타서 마시니, 이를 화채(花菜)라 한다. 경상북도 등 벼 수확이 늦는 지역에서는 중양절에 차례를 지내기도 한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때라 농촌에서는 무척 바쁜 계절이다. 수유주머니를 차고 높은 산에 올라 국화주를 마시는 등고회(登高會)는 중국의 오랜 풍속이다. 중국에서는 추석보다 중양절을 더 큰 명절로 친다. 불가에서는 이 날 제사 지낼 자손이 없는 이들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주기도 한다.
2025-10-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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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례
유교
『주자가례(朱子家禮)』는 중국 송(宋)나라 때 성리학자인 주희(朱熹)가 유교의례 중 국가의례를 제외한 사가(私家)의 의례를 정리하여 편찬한 책이다. 원래 명칭은 『가례(家禮)』인데 주자가 편찬하였다고 하여 『주자가례』로 통칭하며, 또는 『문공가례(文公家禮)』라고도 한다. 사대부(士大夫)의 예제(禮 制)에 관한 책으로, 관(冠)·혼(婚)·상(喪)·제(祭)의 사례(四禮)에 대해 조목별로 서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고려 말 성리학의 도입과 함께 전래되었으며, 조선시대에 이르러 성리학이 통치이념이 되면서 가정의례의 표준으로 공인되었다. 특히 16세기부터 주도세력으로 등장한 사림(士林)이 유교이념과 유교의례의 철저한 실천을 강 ...
2025-10-0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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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설장정
순천도김갑진파
순천도김갑진파의 창립자인 김갑진(金甲眞)이 저술한 책.
2025-10-0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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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예배
기독교
예배란 성스러운 존재에 대한 신앙인의 존경과 경의의 표시로서, 제의(祭儀)와 금기(禁忌), 성례전적(成禮典的) 의식들과 금욕적 의식, 묵상과 봉헌, 축제와 고행 등 종교적인 행동 전체가 이에 포함된다. 예배의 가장 원시적인 형태는 초월자에 대한 공포감과 신비감에서 우러나온 굴복과 기원 심리에서 발생했으나, 인격적인 신을 모시는 유대교와 기독교에 이르러 감사와 찬양과 기도의 대상으로서의 인격신이 그 예배의 대상이 되었다. 천주교에서는 주일, 축일, 대축일의 미사전례 참여가 모든 신자들에게 의무로 부과되며, 개신교의 예배도 대체로 주말 예배를 중심으로 조직된다. 이는 구약성경의 창세기에서 신이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만 ...
2025-10-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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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학대학원
천도교
천도교 교헌 제49조에 의거한 천도교중앙총부 부설기관으로 ‘교육은 우리 도의 5만년 대계, 종단 발전의 초석’이라는 기치 아래 목적사업인 전문교역자 양성, 교역자 연수교육, 발전연구 및 국제교류 수행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되었다. 분야별 추진 전략으로는 인재양성중심센터에 교회발전 전담 핵심 지도자 집중 양성과 전 교인 재교육 상시적 실시, 전교인의 자질 향상이 있으며, 연구중심센터, 국제교류중심센터, 인내천교육중심센터 등이 있다. 교육과정으로는 정규과정·통신과정·지도자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 911호이다.
2025-10-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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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지강연
대종교
대종교의 교주 나철은 1909년 단군교를 중광하고 대종교 이념의 실천강령이 되는 ‘오대종지’를 발표하였다. 오대종지는 ①경봉천신(敬奉天神), ②성수영성(誠修靈性), ③애합종족(愛合種族), ④정구이복(靜求利福), ⑤근무산업(勤務産業)이다. 오대종지강연의 원문은 현재 하버드 엔칭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으며, 『하버드燕京圖書館 韓國貴重本 解題』를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었다. 대종교에서는 ‘오대종지강연’을 『종지강연』이라 하여 『종경(倧經)』의 보감(寶鑑)으로 분류하고 있으나, 실제로 원문을 싣고 있지는 않다. <참고문헌> 「서일의 대종교 오대종지강연」(조준희, 『숭실사학』29권, 숭실사학회, 2015)
2025-10-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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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중
종중은 고려말, 조선초에 중국 종법(宗法) 제도의 영향으로 성립되었으며, 16세기 이후 지방 사림(士林) 향족(鄕族)의 성장과 더불어 일반화되었다. 종중은 문중과 동의어로 쓰이며, 자손이 포함되는 범위에 따라 대문중(大門中)·파문중(派門中)·소문중(小門中)으로 구분짓기도 한다. 대문중은 동성동본의 혈족인 모든 사람을 포함하며, 파문중은 중시조를 중심으로 하고, 소문중은 일정 지역의 입향조(入鄕祖)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다. 족보의 편찬도 이와 궤를 같이 한다. 종중에는 대개의 경우 종약(宗約)이 있어 종중의 제사를 비롯한 여러 행사와 절차 및 행사(제사)에 필요한 소요경비의 거출 등 기본재산의 운용이 규정되어 있다. 문 ...
2025-10-0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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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대한불교원융종
대한불교원융종의 교의서로서 1991년 3월 26일 창종 10주년 기념으로 발간됨.
2025-10-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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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운
대순진리회
종운의 전문(全文) 내용은 다음과 같다. 종성(鐘聲)명(鳴)혜(兮)여 우주(宇宙)경응(警應)이로다. 제일(第一)명(鳴)혜(兮)여 천기(天氣)하강(下降)하고 제이(第二)명(鳴)혜(兮)여 지기(地氣)상승(上昇)하고 제삼(第三)명(鳴)혜(兮)여 인도(人道)중정(中正)하고 제사(第四)명(鳴)혜(兮)여 조화(造化)시정(始定)하니 만유(萬有)구비(具備)로다. 종성(鐘聲)이 기하(幾何)오 십오(十五)상속(相續)이라 기리(其理)여하(如何)오 팔괘(八卦)상탕(相盪)하고 구궁(九宮)성수(成數)로다. 종횡(縱橫)운용(運用)하야 십오(十五)성진(成眞)이라 진법(眞法)여시(如是)하니 시왈(是曰)진리(眞理)로다. 각(角)항(亢)저(氐)방(房)심 ...
2025-10-0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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