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이화세계
이화세계가 홍익인간이라는 표현과 함께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으로 등장하는 것은 1941년에 제정 공포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한민국건국강령(大韓民國建國綱領)’이다. 여기서 제1장 총강의 주이(註二)에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하자는 우리민족이 지킬 바 최고 공리임’이라고 되어 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는 대종교의 중심교리이다. 이후 홍익인간이 건국이념으로 되었다. 그러나 많은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하나의 완성된 개념으로 수용하면서 이상세계에 대한 의미로 이화세계를 해석하고 있다. <참고문헌> 《동아일보》(1945. 12. 17.)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
2025-10-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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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냇골성지
통일교회
범냇골성지란 문선명이 한국전쟁 기간 중 남하하여 1951년 8월부터 1953년 1월까지 약 1년 6개월간 손수 토담집을 짓고 살면서 『원리원본』을 집필하고 기도하며 전도를 시작했던 부산 범일동의 수정산 일대를 말한다. 범냇골성지는 1965년 12월 문선명이 직접 성지로 결정하면서 점차 지금의 모습을 갖춰왔다. 토담집이 있었던 자리에는 1978년 10월 29일 개관한 범일전(凡一殿)기념관이 건립되어 그 자리를 보존하고 있다. 현 주소는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4동 1522-213번지이다. 이 기념관에는 문선명이 토담집에서 사용하던 램프와 좌식 책상 그리고 그가 직접 쓴 휘호 등이 보관되어 있다. 본성지(本聖地)는 토담집이 있 ...
2025-07-0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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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하신종교
신종교학
모악산하 신종교는 후동학(後東學)으로 불리는 증산교(甑山敎)계 각 교파의 주요 활동지역으로 단군신앙‧미륵신앙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모악산은 해발 794m이며 일대의 면적 42km²가 1971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백두대간의 장수군 영취산에서 갈라져 나온 노령산맥의 서단부로 동부 산간지대와 서부 호암평야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 산의 동쪽에는 고구려 반룡산 연복사의 고승 보덕(普德)이 보장왕 9년(599) 제자들을 데리고 남하하여 세운 비래방장(飛來方丈) 경복사 서쪽에는 백제 법왕 원년(599)에 창건된 대한불교종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金山寺) 등의 고찰(古刹)이 위치한다. 특히 금산사는 미륵신앙의 성지로 무왕이 ...
2025-07-08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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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반성성덕명심도덕경
성덕도
『자성반성성덕명심도덕경(自性反省聖德明心道德經)』은 판권사항(발행소·발행년)이 밝혀있지 않다. 크라운판, 세로로 국한문 혼용이며 한문에 토를 달아 놓았다. 88쪽이다. 내용 구성은 서문이나 목차가 없고 바로 본문으로 들어가 있다. 본문은 장절의 구별 없이 주요개념, 예를 들면 ‘삼재-삼강오륜’, ‘심회개법’, ‘성덕도취지문’등 수십 개의 개념을 쓰고 그에 따른 간단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징은 매 개념의 내용 끝에 ‘무량청정방심(無量淸正方心)’이라는 구절로 마무리하고 더러는 그 뒤에 몇 구의 게(偈)를 덧붙이고 있다. 도주(金沃載)와 법주(도학수)가 도덕법을 세우면서부터 창제한 것으로 자연의 이법을 바탕으로한 인간 ...
2025-10-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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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
남학(南學)에 대해 이능화(李能和)는 『조선도교사(朝鮮道敎史)』에서 ‘동학(東學)과 같은 시기에 호서(湖西)지역(충남도)에서 처음 창도되었고 이운규가 1세교주 김항(金恒: 호 일부 충청도 연산군 남면 담곡리 사람)이 2세교주 권일청(權一淸)이 3세교주’라고 하였다. 이를 통해 보면 남학은 1860년대 동학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종교운동의 한 양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운규가 실제로 종교운동을 펼쳤는지는 의문이며 당시 남학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동학의 최제우(崔濟愚)가 자신의 교법을 단지 ‘무극대도(無極大道)’라고 하였으며 김항도 깨달음을 얻은 후 자신의 교법을 ‘무극대도’라고 하였다는 점 등 ...
2025-07-01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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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선활인심법
일반적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되살아날 때 흔히 활인(活人)했다 하고 파묻혀 있던 사람이 세상에 나가 제 기능을 발휘할 때 활인을 했다는 말을 쓴다. 다시 말해 막혔던 기능이 소생되었다든가 침체해 있던 일이 활기를 되찾은 때 활인했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주원장의 열 여섯 번째 아들인 주권은 도교에 조예가 깊어 자호를 현주도인 함허자(玄洲道人 涵虛子)라 했다. 퇴계 이황이 직접 쓰고 그린 ‘활인심방’(活人心方)은 ‘구선활인심법’을 요약한 것이다. 이황은 이 책의 서문에서 병은 모두 마음에서 비롯한다며 마음 다스리는 치심(治心) 또는 수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황은 일종의 건강체조라 할 도인법(導引法)을 매일 실천했다.
2025-06-0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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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상
원불교
원불교의 신앙의 대상이며 수행의 표본이다. 박중빈은 20여 년 간의 구도과정에서 도달한 대각의 심경을 언어나 문자로 표현하기 전에 일원상(○)으로 상징하였다. 원불교의 입장에서 본 우주의 궁극적 진리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다. 원불교에서는 이를 부처님·하나님·진리·도(道)·태극 등과 같은 뜻으로 해석한다. 말로는 일원상 또는 일원이요, 형상으로는 「○」으로 표현한다. 일원, 일원상 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고 한다. 박중빈이 1916년 4월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를 크게 깨치고,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一) 두렷한(圓) 기틀(相)을 지 ...
2025-10-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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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복
유교
음복(飮福)은, 신에게 올렸던 음식을 나누어 먹음으로써 신이 내리는 복을 받는다는 의미를 가지는, 유교 제례의 마지막 절차이다. 처음에는 제주(祭酒)를 나누어 마시는 것만을 음복이라 하였으나, 나중에는 술과 제찬(祭饌) 등 모든 제물(祭物)을 나누어 먹는 것을 뜻하게 되었다. 유교의 제례에서는 제사의 종류를 막론하고 음복의 절차가 빠지지 않는다. 조선시대 국가제사에서 음복은 중요한 절차로 취급되었으며,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따른 제례의 시행이 일반화되면서 민간에도 널리 확산되었다. 또 음복은 유교의례 뿐 아니라 동제(洞祭) 등 민간신앙적인 제사, 굿을 비롯한 무속의례, 불교의 재(齋), 그리고 여러 신종교의 제례에도 ...
2025-10-08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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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전경
증산교본부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의 언행을 수록한 증산계 교단의 경전. 내용 : 1929년 이상호(李祥昊)·이정립(李正立) 형제가 증산의 교설과 행적을 수집 정리하여 편찬한 책으로 증산교본부의 기본경전임과 동시에 증산계 교단의 대표적인 경전 중 하나이다. 이들 형제는 강일순의 생전 제자들을 만나 강일순의 가르침과 활동 내용을 수집하여 1926년 『증산천사공사기(甑山天師公事記)』를 출판했고 그 뒤 내용을 대폭 수정·보완하여 1929년 『대순전경』이라는 제목으로 상생사에서 초판을 발행한 이래 8차에 거쳐 개정판을 내면서 내용과 체제가 조금씩 달라지고 있다. 초판의 구성 내용을 보면 앞부분에 강일순의 필적 5점을 싣고 이상호의 서( ...
2025-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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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종교론
신종교일반/기타
일본은 종교를 공인종교와 비공인종교로 나누어 관리하였다. 공인종교에 대해서는 포교의 자유를 인정하였지만 비공인종교단체는 ‘결사’로 인정하여 단속의 대상으로 삼았다. 일본은 결사에 대해 치안경찰법으로 정치적 결사의 신고제를 규정하였고, 비공인종교단체도 신고를 통해 허가를 받도록 하였다. 이와 같은 일제의 종교 인식은 식민지 조선에도 그대로 적용하였다. 식민지 조선은 결사를 보안법에 적용하였다. 신고제는 아니었지만 정치적 결사를 인정하지 않았고, 비정치적인 결사만 허용하였다. 일제가 공인하지 않은 비공인종교단체는 결사의 범주에 속하였지만 유사종교단체로 분류하였다. 1911년 치안상황 보고서에는 천도교, 시천교 등 한국에서 ...
2025-10-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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