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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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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보문종의 총본산 보문사(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사길 20 소재)의 옛 이름.

2025-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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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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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대도금강연화종

각 선원(宣院)에서 매주 일요일에 봉행, 천지에 순응하고 자연을 거역하지 않음으로 성취하는 법회.

2025-10-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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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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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발한개천각

커발한개천각에서 행하는 제천의식은 유교의 의식과 같이 하되 헌관(獻官)은 초(初)헌관·중(中)헌관·분(分)헌관·합(合)헌관이 있으며, 전례관(典禮 官)·집례(執禮)·대축(大祝)·삼일신고봉독·국조숭봉헌장·의독(誼讀)·원도(願禱) 등이 각각 맡은 바의 예를 행한다. 제복은 평복으로 하고, 제수(祭需)는 유교의 제공(祭供)과 같다. 축문은 진유문(秦由文)이라고 하여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우주를 창조하고 모든 생명을 주신 삼위일체상제(三位一體上帝)의 은혜에 감사하고, 대덕(大德)·대혜(大慧)·대력(大力)으로 조화와 교화와 치화에 임하는 삼위일체상제 한배검, 그리고 환인천제·환웅천왕·환검·단군님이 굽어살피시는 ...

2025-10-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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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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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

축복일은 전국의 전도관(현 천부교) 신앙자들이 한 달에 한 번 신앙촌에 모여 특별집회에 참석하여 참석하여 생수(생명물)를 받아 가는 날이다. 축복일은 덕소신앙촌에서 제정되었다. 현재의 축복일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이나 셋째 주 일요일이다. 축복일의 주요행사는 생명물 취수(取水), 축복죽을 먹는 일, 그리고 예배 참석이다. 남자와 여자의 축복일은 구별되어 있으나, 여기에 전국의 남녀노소가 참여한다.

2025-10-1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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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성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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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이최출룡자가 91세 되던 1912년 임자(壬子) 3월 3일 청양군 청양면 적누리 칠룡산 안골에 삼 칸 초옥의 도성암을 짓고, 여섯 불상을 봉안하여 「운수중간루 사해월인(雲水中間樓四海月印)」이라고 현판하였다고 알려진 암자이다. 수운교의 창시자는 이최출룡자이다. 출룡자라는 도호 앞에 이와 최의 두성이 붙은 것은 수운교에서는 출룡자가 동학의 창도자인 수운 최제우라고 믿는다. 수운교에서는 동학 천도교의 창시자 최제우가 43세에 참형을 당할 때 가짜 몸을 나투어 참형을 대신하고 실제로는 55년간 은도에 들어간 것으로 본다. 은도에 들어있던 출룡자가 91세 되던 해 수운교 개시의 기점이 되는 도성암을 세우고 제자를 맞이하였다고 한 ...

2025-10-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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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금강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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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1982년 11월 20일 대한불교천태종이 조직한 교육단체. 신도 교육을 위한 금강불교대학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음.

2025-10-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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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불교문화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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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천태종

본 연구원은 대한불교 천태종의 종립연구기관으로서 1996년 개원하였다. 한국 천태종의 종조인 상월 박준동(1911~1974)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학 전반을 포괄하며, 천태사상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조명하고 실천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개발하고자 출범하였다. 2007년 연구원의 이름을 원각불교사상연구원(圓覺佛敎思想硏究院)으로 변경하였다가 2014년 다시 원래의 이름인 천태불교문화연구원(天台佛敎文化硏究院)으로 복원하였다. 불교일반에 대한 폭넓은 연구 속에서, 특히 천재사상과 천태종사의 체계화 작업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천태종전(天台宗典) 및 천태교학의 중요한 문헌들을 역주하고 있다. 또한 박준동의 어록과 법어집 및 전기 등을 ...

2025-10-10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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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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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계

단군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사묘를 만들어 단군을 숭배하고 있다. 사묘의 양태는 대부분 묘각인데, 굴(窟)·축단(築壇)·탑비(塔碑)·조상(彫像) 등으로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 또한 단군의 영정을 ‘천진(天眞)’이라고 칭하며, 주로 묘각으로 된 사묘에서 봉안하고 있다. 이와 같이 단군의 영정을 모시는 사당을 천진전이라고 부르며 정기적으로 향례를 올린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1)

2025-10-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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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등극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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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선도교(仙道敎)의 교세가 급속히 확산되던 1910년대 말에 일제의 선도교에 대한 탄압이 강화되었다. 일제의 탄압에도 불구하고 차경석은 1919년에 대황산(大篁山)에서의 고천제(告天祭)를 통해 24방주제를 60방주제로 확대, 개편하였다. 즉 전국의 교인을 60방주제로 묶어 557,700명의 간부를 임명한 것이다. 1921년 9월에는 경기도경찰부의 저지에도 불구하고 황석산(黃石山)에서 국호를 ‘시(時)’라 하고, 교명을 ‘보화(普化)’라 하는 대규모의 고천제를 차경석이 주도하였다. 황석산 고천제(1921년)는 국호를 선포한 천자등극 행사라는 풍설로 세간에 떠돌았다. 1921년에는 갑자등극설(甲子登極說)이 널리 유포되었다. ...

2025-10-10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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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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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경은 한국불교의 거의 모든 의식에 사용되고 있을 만큼 가장 많이 독송되고 널리 알려진 경전의 하나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천수경은 대비주(大悲呪), 즉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가 중심이 되고, 거기에 시송(詩頌)들이 부가·편집되어 하나의 새로운 의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인도는 물론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한국불교만의 특징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현행 『천수경』의 구성은 서두에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개경게(開經偈),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을 두고, 다음으로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 尼), ...

2025-10-1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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