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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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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교

동방교 창교자 노광공은 이래 조부님으로 불리며 두 아들과 삼위일체를 이룬다고 믿어졌다. 동방교의 조직에서 노광공을 중심으로 좌우에 양학식과 정재덕이 있었는데, 이 두 사람의 직책은 이래목사였다. 동방교 신앙인들은 이래목사와 이래장로를 반신반인(半神半人)의 존재로 인식하였다.

2025-10-0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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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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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대도금강연화종

각 선원(宣院)의 금강도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의성사상을 함양, 체득궁행하여 금강행(金剛行)으로써 성취하는 매월 1회 봉행하는 법회.

2025-10-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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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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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황교

윤윤원은 1894년에 출생하여 30세 되던 때 갑자기 사경에 들어갔다가 몇일 후에 깨어났다고 한다. 이 사경에서 하늘의 음성을 듣고 황황공부를 시작하여 1960년 충남 공주군 계룡면 구왕리에서 황황교를 창립했다. 윤 여인은 하늘의 지시를 받고 있는 영사(靈師) 또는 강사(降師)라 불렸다.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열리는 정기집회 때 그녀는 자기의 고유한 춤을 추게 되는데 그 춤의 모양이 무녀의 춤과 흡사했다고 한다. 또한 윤윤원은 점, 사주나 궁합 등에 능통했다고 한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

2025-10-08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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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불물십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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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능복(金能福)이 창립한 삼심교정원의 초기이름. 염불종(念佛宗)이라고도 했음.

2025-10-0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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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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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력과 음력은 각기 해와 달의 운행에 따른 것이므로 일정 연수가 지나면 크게 차이가 나 태음태양력(太陰太陽曆)의 역법에 혼란이 생긴다. 이를 보정하기 위해 무중치윤법(無中置閏法)에 따라 대략 19년에 7번 정도 윤달을 둔다. 윤달은 중기(中氣)가 없고 절기(節氣)만 있는 달이 생길 때 그 전달의 이름에 윤(閏)자를 붙여 배치한다. 윤달은 윤삭(閏朔), 윤여(閏餘)라고도 불린다. ‘덤달’, ‘썩은 달’이라고 부른다. ‘썩은 달’은 신들이 인간에 대한 감시를 피하는 때라 불경스러운 행동을 해도 처벌을 피할 수 있다고 믿어졌다. 부정과 액이 끼지 않는 ‘덤달’이라 결혼, 건축, 수의 마련 등을 해도 탈이 없다. 극락왕생을 기 ...

2025-10-0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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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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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교

이호필(李鎬弼)의 은사로 1919년 2월 영각교(靈覺敎) 창립시에 교주로 추대된다. <참고문헌>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길성·장상언 공역, 계명대학교출판부, 1991)

2025-10-0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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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화명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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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

선도교(仙道敎)를 세운 고판례(高判禮, 1880-1935, 별명 高夫人)가 신도들의 수행을 바로잡아 주기 위하여 제정 발표한 것을 고민환이 정리한 것으로 보인다. ①신화동주(身和同住). ②구화무쟁(口和無諍). ③의화무위(意和無違). ④견화동해(見和同解). ⑤계화동준(戒和同遵). ⑥이화동균(利 和同均) 등이다. <참고문헌> 『범증산교사』(홍범초, 도서출판 한누리, 1988)

2025-10-0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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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불회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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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에 입각한 예교(禮敎)국가로 출범한 조선 초 유교와 불교가 다르지 않으며 서로 회통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조선 초기의 고승 기화(己和)가 유교와 불교를 비교하여 논술한 『유석질의론(儒釋質疑論)』이 대표적인 저술인데, 이는 정도전 등 유학자들의 배불론(排佛論)에 대하여 불교의 입장에서 유교와 불교를 대질하여 자문자답식으로 논술한 책이다. 유교와 불교는 세상을 구제하고 백성을 이롭게 하는 교법이므로 공존함이 마땅하니 서로 배척하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를 펼치고 있다. 이후 배불론과 불교옹호론 및 절충론 등의 논쟁이 이어졌으나, 조선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유불회통론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2025-10-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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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파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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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동남아시아의 불교 문화권에서 전승되고 있는 초기 불교의 수행법이다. 위파사나(Vipayanā)는 관(觀), 곧 통찰을 뜻하는데, 몸, 감각, 마음, 법의 네 곳에 마음을 집중해서 올바르게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파사나 수행법은 미얀마의 승려 마하시 선사를 통해서 여러 나라에 보급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사찰 및 여러 명상센터에서 실천되고 있다. 기본 수행은 좌선과 행선이다. 좌선(坐禪)은 호흡할 때의 배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과정에 주목하고, 행선(行禪)은 천천히 걸으면서 발을 주시하면서 마음의 변화를 파악한다.

2025-10-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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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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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 생으로 대학을 중퇴하고 군대를 제대한 후에 요가 수련에 입문했다. 1980년 서울대 요가명상회를 시작으로 여러 학교와 기업 등에서 요가를 가르쳤다. 위일석은 선과 요가를 결합한 ‘명상요가’ 수련법을 창안하고 1993년에 한국명상요가센터를 설립해서 명상요가를 보급하다 2010년에 타계했다. 현재 본원을 포함해서 5곳의 요가센터가 있다.

2025-10-0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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