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신인조화
대순진리회
신인조화는 먼저 신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아울러 그 관계가 조화된 이상적 인간 존재의 탄생을 말하고 있다. 음과 양이 합덕하여 만유조화(萬有造化)를 이루듯이 신과 인간도 각각 음양으로서 합덕을 이루어 이상적 상태로서의 ‘조화(調化)’를 가능하게 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조화(調化)라는 단어는 조화(調和)와 조화(造化)의 합성어다. 즉 신과 인간은 서로 질적으로 다른 별개의 존재이지만 음과 양이 서로 대대(對待)관계를 이루듯이 신과 인간도 서로 상보적이고 의존적이라고 본다. 대순진리회 『전경』의 ‘음양경(陰陽經)’에 따르면, “신은 그 뒤에 사람이 없으면 의탁할 곳이 없고, 사람은 그 앞에 신이 없으면 이끌어 ...
2025-10-03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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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
증산계
1907년 12월에 강일순이 차경석에게 수부(首婦)를 요구하였다. 이에 차경석은 자신의 이종사촌 동생인 미망인 고판례(高判禮; 1880-1935)를 강일순에게 추천하였다. 정읍 차경석의 집에 머문 강일순은 1908년에 고판례를 천지공사에 끌어들였다. 드러누운 강일순의 배에 올라 탄 고판례에게 칼로 자신을 겨누게 하는 음양공사를 행하였다. 선천시대에는 남성의 시대였다면 후천시대에는 더 이상 남성의 시대가 아니라는 상징적 행위를 당시에 고판례와 함께 하였던 것이다. 강일순은 고판례를 수부라 하고〔수부택정〕 그녀의 처소 역시 수부소(首婦所)라 하였다. 더불어 강일순은 천지대업(天地大業)을 고판례에게 맡겼다고 한다. 강일순이 ...
2025-10-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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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예술학교
통일교회
선화예술학교(Sunhwa Arts School)는 리틀엔젤스예술단원의 교육과 예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1973년 12월 1일 리틀엔젤스예술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74년 3월 5일 개교하였다. 이후 1977년 2월 16일 현재의 선화예술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애천 애인 애국’의 건학이념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과 자연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다. 또한 ‘마음이 고와야 예술이 곱다’는 가르침으로 아름다운 예술을 창조해야 할 학생들의 몸과 마음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미래의 예술 인재를 키우고 있다. 이 학교를 나온 유명 예술인으로는 성악가 조수미 발레리나 강수진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있다.
2025-07-1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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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애빌
수선재
수선재에서 명상하던 회원들이 귀촌하여 형성한 마을 공동체이다. 충북 보은 전남 고흥 전남 영암 충북 충주와 남아공 중국 미국 등지에 여러 선애빌이 형성되어 있다. 자급자족하는 자연친화적인 생태공동체 영성을 수련하는 명상문화공동체를 비전으로 삼는다. 선애(仙愛)는 선(仙)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생태친화적 공동체 생활을 위해 식물과 교감하는 유기농업 생태화장실을 비롯한 생태건축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 사용을 실천하며 대안교육과 대안문화에 이르기까지 관심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5-07-1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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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동학교
동학의 핵심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를 포함하여 김주희가 저술한 『통운역대』 등 10종의 한문경전과 『창덕가』 『허망가 『창도가』 등 한글 가사 115편이 있다. 참고문헌 : 『동아일보』 『조선중앙일보』 『동학가사』 Ⅰ・Ⅱ(한국학중앙연구원 1979)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류병덕·양은용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국역상주동학경전』(경북대학교 퇴계학연구소 2008) 「상주동학교와 동학가사 책판 및 판본 연구」(김용만・김문기 『퇴계학과 유교문화』 39 2006) 「상주지역 동학교단의 활동과 동학가사」(김상일 『동학학보』 10 2006)
2025-07-1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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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대순 개벽공사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종단명칭에서 특별히 ‘대순(大巡)’이라는 용어가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 『대순진리회요람』에서는 크게 세 가지의 『전경』구절을 언급하여 설명하고 있다. 첫째는 여러 신성·불·보살들이 구천에 하소연함으로써 상제께서 친히 지상에 강림하였다는 사실이고 둘째는 강세하신 상제가 천지공사를 통해 전무후무한 진리의 도(道)를 선포하였다는 사실이고 셋째는 상제의 진리를 좇는 모든 신앙인들은 포덕천하를 통해 그 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또한 ‘천지의 대순’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대순의 의미를 살펴볼 때 이것을 종합하는 의미로서 ‘삼계대순 개벽공사’의 뜻을 지닌다고 본다. <참고문헌> 『전경』(대순진리회 교무부, ...
2025-07-0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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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령
한국을 병합한 일제는 불교계를 장악하기 위해 1911년 6월 3일 제령(制令) 제7호로 다음과 같은 내용의 사찰령을 제정하였다. 제1조 사찰을 병합 이전 폐지하고자 할 때는 조선총독의 허가를 얻어야 함. 그 기지(基址)나 명칭을 변경하고자 할 때도 또한 같음. 제2조 사찰의 기지(基址)와 가람(伽藍)은 지방장관의 허가를 얻지 않으면 전법 포교 법요 집행과 승니 거주 목적 이외에 사용하거나 또는 사용할 수 없음. 제3조 사찰의 본말 관계 승규(僧規) 법식 기타의 필요한 사법은 각 본사에서 정하여 조선총독의 인가를 얻어야 함. 제4조 사찰에는 주지를 두어야 함. 주지는 그 사찰에 속하는 일체의 재산을 관리하여 사무(寺務) ...
2025-07-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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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체제
기층신앙
사전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서 유교 경전을 기반으로 마려한 국가 제사의 제반 규정을 가리킨다. 그 체계는 『주례(周禮)』와 『예기』 『의례』 등의 유교 경전을 근간으로 하여 한대(漢代) 이후 중국 역대 왕조의 전통에 바탕을 두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일신라시대에 이미 당나라의 영향을 받아 대사 중사 소사의 사전 분류를 수용하여 나름의 방식으로 운영하였다. 고려시대에는 『상정고금례(詳定古今禮)』라는 국가 의례집이 편찬되었으나 실전(失傳)되었고 그 내용의 일부를 『고려사』「예지(禮志)」를 통해 알 수 있다. 국가 사전체계가 본격적으로 정비되고 실제적으로 운영된 것은 조선시대에 들어와서이다. 유교를 효시로 삼았던 조 ...
2025-07-0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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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혁신총연맹
해방 직후 불교계에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불교내부의 개혁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적 조직들이 만들어진다. 1945년 9월 21일 불교청년당(佛敎靑年黨)이 결성되었고 1946년 4월 25일에는 혁명불교도동맹(革命佛敎徒同盟) 1946년 7~8월경 조선불교혁신회(朝鮮佛敎革新會) 불교여성총동맹(佛敎女性총同盟) 불교호법단(佛敎護法團) 재남이북승려회(在南以北僧侶會) 조선불교학생동맹(朝鮮佛敎學生同盟) 선우부인회(禪友婦人會) 등이 결성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1946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70여명의 전국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고사(太古寺 지금의 조계사)에서 불교개혁과 대중화를 위한 제2회 중앙교무회(中央敎務會)가 ...
2025-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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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종교
일반적으로 한국의 종교분포는 인구총조사에 의해 파악된다. 그러나 종교학자 윤이흠은 자기확인방식에 의한 종교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성종교와 연성종교의 구분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집단과 자연집단과의 구분이 뚜렷한 종교를 경성종교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종교를 연성종교라고 명명하였는데 자기확인방식은 경성종교의 성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밝혀준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은 교회 소속감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이기 때문에 인구총조사 결과가 실제 종교인구와 거의 일치한다. 신종교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신앙의식에 기초하나 근대종교 개념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인 만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라고 볼 수 있다.
2025-05-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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