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신단수
신단수에 대한 기록은 『삼국유사』와 『제왕운기』에 있다. 『삼국유사』에서는 환웅이 3,000의 무리를 이끌고 태백산 정상 신단수 아래에 내렸다는 것과 웅녀가 단수 아래서 빌어 아기 가지기를 원했다는 내용이 있다. 이에 대해 『제왕운기』에서는 환웅이 3,000의 ‘귀신’을 이끌고 ‘신단수(神壇樹)’에 내렸다고 되어 있어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이 신단수는 환웅이 내려온 곳이며 아기의 출생을 기원하는 대상이 되므로, 한국 전래의 천신신앙과 수목신앙의 기원을 발견할 수 있다. 신단수는 이후 서낭나무나 당산나무 등과 같은 신성한 나무의 관념으로 변화해 간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
2025-10-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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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대동단
보천교
시국대동단(時局大同團)은 1924년 말에 직업적 친일분자인 ‘각파유지연맹(各派有志聯盟)’의 채기두 일파와 보천교의 임경호, 문정삼 등이 설립하였다. 시국대동단에서 ‘대동’은 보천교의 계명(誡命)인 ‘대동친목(大同親睦)’에서 딴 것이며 ‘시국’은 황석산 고천제에서 고천한 ‘시국(時國)’의 음을 딴 것이다. 1925년 1월 6일에 취지 강령을 선포하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보천교의 이념을 본격적으로 확산시키고자 하였다. 하지만 보천교 박멸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1925년 6월에 차경석은 임경호를 질책함과 아울러 시국대동단을 전격 해체하였다. “대동양을 한 가족과 같이함으로써 인종 사이의 전쟁 참살을 피하고 서세의 침해를 방 ...
2025-10-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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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유억불
고려의 불교세력은 왕실의 비호 하에 막강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었고, 문벌귀족들과 긴밀하게 결탁하고 있었다. 이에 정도전 등 유교적 예제국가를 꿈꾸는 조선 개국의 중심 세력은 사원의 토지와 노비 등을 빼앗고, 종파들도 통폐합하는 조치를 단행하였다. 사찰은 대폭 축소되었고, 도성 바깥으로 축출되어 1895년까지 공식적으로 도성 출입이 금지되었다. 연산군 때는 승과(僧科)가 폐지되었고, 승려 자격을 국가에서 인증하는 도첩제(度牒制)도 폐지되었다. 또한 양주의 회암사 등 수많은 사찰들이 화마를 입었고, 지방 사찰은 서원이나 향교 등에 자리를 내주었다. 임진, 병자 전쟁 이후 남북한 산성 축조와 수비 등에 인력을 차출 당하였고 ...
2025-10-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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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평화국
경전은 『영약』이란 문답집이 있고, 이 밖에 7신조와 113항의 해설집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연구』(이강오, 전북대학교출판부, 1989) 『내가 받은 사명』(양도천, 세계일주평화국, 1994) 『한국메시아운동사연구』(최중현, 생각하는 백성, 2009)
2025-09-25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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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단신앙체계
증산계
증산교본부ㆍ증산법종교ㆍ삼덕교 등 증산계 10여개 교파에서 단군-수운-증산을 하나로 이어 계통을 대는 신앙체계를 형성 하고 있다. 원래 증산교의 기본사상은 증산이 하늘에서 내려온 상제(上帝)라 본다. 그러기 때문에 증산의 절대 유일 신앙이 형성되어 있었다. 그러다 8.15 해방 후 우리 국조 단군을 신앙하는 사회분위기가 형성되고 또『대순전경』등에 ‘이 시대는 원시반본(原始返本) 하는 시대라 혈통 줄이 바로 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는 가르침에 따라 우리 시조신과의 연맥을 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본 것이다. 국조신인 단군이 천부(天符)와 인삼개(印三個)로 홍익인간과 제세이화 ...
2025-07-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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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망
유교
유교식 상장례(喪葬禮)에서 대상(大祥)을 치를 때까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빈소(殯所)에 드리는 상식(上食 상을 마칠 때까지 생시처럼 아침저녁으로 음식을 올리는 일)을 삭망(朔望) 또는 삭망전(朔望奠)이라고 한다. 평소의 상식과는 달리 제례에 준하는 제물(祭物)을 진설(陳設)하고 시행하지만 제례에 속하는 의례는 아니다. 따라서 그 절차 또한 제례와 다르다. 일반적으로 삭망전은 제물을 진설한 뒤 잔을 올리고 상주 이하 참제자(參祭者)들이 곡(哭)을 한 다음에 삽시(揷匙 숟가락을 밥에 꽂음)와 정저(正箸 젓가락을 정돈함)를 하고 한 식경(食頃) 정도 기다렸다가 시저(匙箸 숟가락과 젓가락)를 거둔 뒤 다시 곡을 하면서 재배( ...
2025-07-0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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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운동
보천교
1910년대에 강일순과 고판례의 기행이적으로 모인 사람들을 차경석이 조직하였다. 이들을 세간에서는 선도교(仙道敎) 또는 태을교(太乙敎)라 하였다. 비밀리에 모여 주송수련에 진력하던 선도교를 예의주시하던 일제가 1914년에 차경석을 대사상(大思想)을 갖고 있다는 혐의로 여러 차례 체포 구금하였다. 그러나 차경석은 1916년에 전국의 교인을 24방주제로 조직하는데 성공하였고 이때부터 지상선경 건설을 위한 주송수련이 본격 시작되었다. 일제 헌병대의 감시와 탄압을 피하는 차경석의 외처유람(外處遊覽)도 이때 시작되었다. 선도교의 교세가 급속히 확산되던 1918년 가을에 제주도 중문 일대에서 선도교 조직과 불교계 승려들이 항일무장 ...
2025-07-0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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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위등급
원불교
보통급(普通級)ㆍ특신급(特信級)ㆍ법마상전급(法魔相戰級)ㆍ법강항마위(法强降魔位)ㆍ출가위(出家位)ㆍ대각여래위(大覺如來位)의 여섯 가지 등급이 있다. 보통급은 ‘처음으로 불문(佛門)에 귀의하여 보통급 십계를 받은 사람의 급’이다. 특신급은 ‘보통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 특신급에 승급하여 특신급 십계를 받아 지키며 원불교 교리와 법규를 대강 이해하며 모든 사업이나 생각이나 신앙이나 정성이 다른 세상에 흐르지 않는 사람의 급’이다. 법마상전급은 ‘보통급 십계와 특신급 십계를 일일이 실행하고 예비법마상전급에 승급하여 법마상전급의 십계를 받아 지키며 법과 마를 일일이 분석하고 우리의 경전 해석에 과히 착오가 없으며 천만 경계 ...
2025-07-0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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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승가종
2000년 창종된 본종은 석가모니불의 자각각타한 근본교리에 따라 대승불교의 보살정신인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이념을 받들어 대승종지를 섭수정법하고 불도성취와 전법도생하여 대중불교 생활불교를 실천함으로써 중생교화 정토장엄 건설에 이바지함을 종지로 한다. 2000년 창종 이래로 2001년 5월 2일 사단법인 대한불교승가종을 설립 인가받았고 2002년 산하에 법사대학을 개설하였으며 2006년에는 법사대학 서울분교와 울산불교를 개원하였다. 2008년 현재 종정은 월인이고 총무원장은 법봉이며 산하기관으로 법사불교대학이 있으며 소속사찰은 48곳이다.
2025-07-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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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대각종
1996년 10월 1일 석만청(釋萬淸)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석가세존의 자각, 대각, 각행, 교와 선을 봉제한 고구려 순도화상의 승풍을 선양하며 전법도생과 자타일시성불도를 종지로 한다. 창종 이후 1997년 6월 9일 미암사 대웅전 낙성기념 대법회를 개최하였고, 2003년 2월 8일 서울 대각정사 개원 법회를 봉행하였다. 2005년 2월 3일에는 계향산 산신축제를 개최하였고, 동년 4월 24일 미암사에 세계 최대 와불을 조성하고 점안법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동년 10월 2일에 33층 불사리탑을 건립하였다.
2025-07-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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