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금강지권

|

대한불교진각종

금강지권(金剛智拳)은 법신비로자나불의 인상(印相)으로서 통상 지권인(智拳印)이라고 한다. 양손 각각의 엄지손가락을 싸고 네 손가락을 접은 상태[金剛拳]에서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펴서 오른손 검지의 끝과 맞닿게 하고 오른손으로 감싸는 형태이다. 여기에서 오른손은 법신불을 상징하고 왼손은 수행자를 나타내는 것으로 법신불과 수행자가 하나가 되는 것을 상징한다. 이러한 금강지권은 대한불교진각종의 삼밀관행법(三密觀行法)에서 신밀(身密)에 해당하는 수행법이다. → 삼밀관행 참고문헌 : 『밀교대사전』(밀교대사전편찬회 법장관 1969)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p://www.jingak.or.kr/)

2025-06-03 17:37

65

금강불교연원록

|

금강불교

김치인의 남학은 이운규를 연원으로 하며 그 법맥이 이운규의 아들인 용래와 복래로 계승되어 김치인으로 이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본 서적은 김치인 등이 일제에 의해 처형된 이후 남학의 정통이 김용배의 금강불교로 계승되었음을 밝히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서의 구성은 앞부분에 서(序)가 있고 팔정사서와 삼찬기(三讚記)․팔찬지(八讚誌)가 부기되어 있으며 오선사도맥전수록(五先師道脈傳授錄)․팔정사연원록(八淨詞淵源錄)․삼찬연원록(三讚淵源錄)․팔찬연원록(八讚淵源錄)․삼오백팔연원록(三五百八淵源錄)․제33연원록․제28연원록 등으로 되어 있다. 이 가운데 남학의 도맥에 대한 내용은 오선사도맥전수록에 기술되어 있으며 남학(南學)의 ...

2025-06-03 17:27

65

구선활인심법

|

일반적으로 죽어가는 사람이 되살아날 때 흔히 활인(活人)했다 하고 파묻혀 있던 사람이 세상에 나가 제 기능을 발휘할 때 활인을 했다는 말을 쓴다. 다시 말해 막혔던 기능이 소생되었다든가 침체해 있던 일이 활기를 되찾은 때 활인했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다. 주원장의 열 여섯 번째 아들인 주권은 도교에 조예가 깊어 자호를 현주도인 함허자(玄洲道人 涵虛子)라 했다. 퇴계 이황이 직접 쓰고 그린 ‘활인심방’(活人心方)은 ‘구선활인심법’을 요약한 것이다. 이황은 이 책의 서문에서 병은 모두 마음에서 비롯한다며 마음 다스리는 치심(治心) 또는 수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황은 일종의 건강체조라 할 도인법(導引法)을 매일 실천했다.

2025-06-01 00:46

65

광명대도

|

『인천세계경전(人天世界經典)』 『인류독본』 『인간의 진리』 『진리의 거궁』 『천부신어성전』 『민족정신』 『신지』 등이 있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2025-05-29 00:55

65

고복

|

유교

유교의 상례(喪禮)에서는 사람이 운명(殞命)을 하면 고인의 속적삼이나 상의를 가지고 지붕에 올라가서 왼손으로는 옷깃을 잡고 오른손으로는 옷 허리를 잡고 북쪽을 향해 큰 소리로 길게 ‘복(復)! 복(復)! 복(復)!’하고 세 번을 부르는데 이를 고복(皐復)이라고 한다. 여기서 고(皐)는 길게 빼어 부르는 소리를 말하고 복(復)은 돌아오라는 뜻이다. 고복이라는 용어는 『의례(儀禮)』 「사상례편(士喪禮篇)」과 『예기(禮記)』 「예운편(禮運篇)」에 나오는 “아! 아무개여 돌아오라[皐某復]”라는 말에서 유래하였으며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서는 이를 ‘복(復)’이라 하였다. 고복은 죽음으로 인해 나간 혼이 다시 돌아와 몸과 ...

2025-05-24 18:49

65

진인

|

도교에서 수련을 통해 도를 얻은 존재를 모두 진인이라고 한다. 도교도들의 최고의 존경을 받는 존재로, 수련의 최종 목적으로 제시된 존재이다. 도교 경전에서는 육체를 단련해 본원(本元)의 기를 얻어서 형체가 기화된 존재를 진인으로 말한다. 진인이라는 존재는 선진시기 도가에서 본성을 기르고 대도를 깨달을 사람을 말했다. 이러한 진인 개념을 도교에서 받아들여 『운급칠첨(雲笈七籤)』에는 ‘고진(高眞)’, ‘현진(玄眞)’등과 같이 진인을 9종으로 구분해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

2025-10-09 23:45

64

이필제의 난

|

이필제는 몰락한 양반 출신으로 1871년 처형당하기까지 진천·진주·영해·문경 등 네 곳에서 반란을 주도한 인물이다. 1863년에 동학에 입교한 이필제는 1869년 공주·천안 등을 중심으로 진천작변을 일으켰으나 밀고로 실패했고, 진주작변 역시 탄로가 나 실패한 후 1870년 7월 영월로 피신, 잠복하면서 동학도인을 이용한 반란을 계획하였다. 그는 최시형에게 사람 넷을 다섯 차례 보내 교조신원운동을 목적으로 자기와 만날 것을 요구하였다. 최시형은 그 사람됨이 미심적어 수차례 거절하다가 부득이하여 그를 만나 영해 운동을 함께 도모했다. 1871년 3월 10일(음) 밤 이필제는 최시형과 더불어 500여 명의 동학 도인을 모이게 ...

2025-10-08 22:24

64

이돈화

|

천도교

이돈화는 어릴 적 서당교육을 받은 뒤 1896년 무렵 함남 영흥으로 유학을 가서 3년 정도 수학하였다. 1902년 동학에 입교했고, 1905년 평양사범학교의 전신인 평양일어학교 속성과를 졸업하였으나 주로 독학으로 서구와 일본의 근대사상을 접했다. 20세 무렵 동학 입교 후부터는 동학·천도교를 그의 활동과 사상의 토대로 삼았다. 1910년부터 천도교월보사에서 근무했고, 1919년 천도교청년교리강연부를 만들었으며 이어 1920년 천도교청년회를 조직, 1923년에는 김기전·박내홍 등과 천도교청년당을 창립하였다. 1920년 잡지 『개벽』을 창간하여 1926년 강제 폐간될 때까지 주간을 맡았고, 1922년 『부인(婦人)』지 창간 ...

2025-10-08 20:37

64

방택

|

유교

유교의 국가의례에서 가장 중요한 제사는 하늘과 땅에 대한 제사이다. 이에 따라 중국의 역대 왕조에서는 원구(圓丘)를 만들어 하늘[天神]에 제사지내고 방택(方澤)을 만들어 땅[地祇]에 제사지냈다. 방택은 연못 가운데에 네모난 언덕을 만든 것으로 땅의 신인 지기(地祇)는 땅 아래에 있고 또 땅은 네모나다[地方]는 것을 상징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에 원구와 방택을 만들어 천·지(天地)에 제사를 지냈으며 현종 22년(1031) 정월에 처음으로 방택의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그러나 조선시대에 들어와 천·지(天地)에 대한 제사는 천자(天子)만이 지낼 수 있다는 유교의 명분론(名分論)에 따라 원구와 방택의 제사가 ...

2025-07-08 23:45

64

단기고사

|

‘단기고사(檀奇古史)’는 ‘단군(檀君)과 기자(奇子)의 옛 역사’라는 의미이다. 원문은 발해문이었다고 하며 약 300년 뒤 황조복(皇祚福)이 한문으로 번역하였다. 현재의 국한문본은 1959년 정해박(鄭海珀)이 한문본을 다시 번역한 것이라 하나 발해본은 물론 한문본도 오늘에 전하지 않는다. 이 책은 저자 대야발의 서문에 이어 제1편 전단군조선 제2편 후단군조선 제3편 기자조선으로 구성되어 있고 대한제국 학부 편집국장 이경직(李庚稙)의 중간서(重刊序)와 신채호(申采浩)의 중간서가 부록으로 붙어있다. 내용은 약 2천여 년 동안(BC.2512~BC.416) 지속되었다고 하는 ‘전단군조선(前檀君朝鮮)’과 ‘후단군조선(後檀君朝鮮) ...

2025-07-02 00:08

64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