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구득도

|

홍순목이 1989년 4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서 구득도를 설립하고 정식으로 종교 활동을 시작했다. 본교의 신앙의 대상은 우주의 최고 존재인 대자연령 즉 대영주(大靈主)인 영성홍순목(靈聲洪淳穆)이 교주였다. 대자연령이 인류구원의 섭리를 한 인간에게 부여하게 되었는데 그가 바로 홍순목이라는 것이다. 그 증표가 인류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능력을 그에게 주었고 또 대자연령의 가르침인 『진경』을 그에게 내려준 점이라고 한다. 본교의 교리는 하늘 즉 대자연령의 영원한 법도인 정심정도(正心正道)를 바탕으로 죄악과 병고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구원하여 이 세상에 영원한 안녕과 평화의 낙원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대표경전은 『진경』이다 ...

2025-06-01 00:35

427

도참사상

|

신종교일반/기타

도참(圖讖)의 도(圖)는 표시, 조짐 혹은 징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참(讖)은 참위(讖緯)의 줄인 말로서 신비 내지는 비밀스럽다는 의미의 은어이다. 도참과 같은 뜻의 다른 말이 참위설이다. 중국 춘추시대 이래 유행한 이 참위설은 한국의 급격한 사회변혁 시기에 매우 성행하였다. 문헌상 참위설의 원조는 백제 무왕(599년 즉위) 때의 「서동요(薯童謠)」를 들 수 있다. 또 백제가 패망하던 무렵 거북의 등에 백제동월륜(百濟同月輪: 滿月), 신라여월신(新羅如月新: 新月)이라는 글귀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신라 하대에 이르러 고대 왕조의 지리멸렬상과 함께 참위설이 크게 유행하면서 도선(道詵)같이 풍수사상으로 체계화한 풍수도 ...

2025-07-07 16:09

422

신종교 통계

|

신종교학

신종교와 관련된 통계 자료는 다양하다. 그러나 그에 대한 해석이 다양할 수 있으므로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신종교는 다른 주류종교들과는 달리 사회구성원의 편견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또 신종교의 통계는 자료수집의 목적(연구, 포교, 통제, 위세 등)에 따라서 정보의 왜곡이나 과장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카리스마를 지닌 창시자나 소수의 구도자들이 모인 폐쇄공동체의 경우에는 공동체에 관한 정보나 자료의 공개를 의도적으로 피하므로 객관적인 통계 자료를 얻기가 힘들다. 한국신종교학회를 중심으로 일군의 학자들이 신종교에 대한 경험적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조사에 의한 전국 규모의 신종교에 대한 질적 양적 ...

2025-10-06 23:37

418

조선학운동

|

1934년 안재홍과 정인보 등이 정약용 서거 99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조선의 역사·문화·전통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조선학이란 ‘조선에 고유한 것, 조선 문화의 특색, 조선의 전통을 천명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으로 정의되었으며, 조선학운동은 국학운동이라고도 한다. 당시는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조직적 학술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므로, 이에 맞서 조선적인 것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이에 조선학운동은 학문적 활동을 넘어 민족저항운동으로 간주되었다. 안재홍과 정인보의 책임 하에 1938년 10월 『여유당전서』가 간행되었다. 이후 한글로 쓰여진 조선문학의 연구로 구체화되었다.

2025-10-09 20:21

401

천기누설구통도가

|

안중선은 증산도의 안운산 종도사의 아들이다. 본도의 목적은 “하늘이 이롭고 땅이 이롭고 인간이 이롭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이다. ‘구통도가’는 역통(易統), 영통(靈統), 언통(言統), 체통(體統), 예통(藝統), 도통(道通), 교통(敎統), 의통(醫統), 천통(天統)을 일컫는 말로 정신계발을 통해 민족정신을 개혁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전국 대학에 ‘구통도가 대학생회’라는 동아리로 등록, 운영하고 있으며, 구통학문(역학 및 기공술 포함)을 대중적으로 보급함과 동시에 본 도가의 논리를 의학적으로 체계화시켜 도가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안중선은 『도가경전천기누설』·『천기누설』·『안중선의 건강기공술』·『건강백세생명술』·『도 ...

2025-10-10 21:12

399

대한승공경신연합회

|

대한경신연합회

대한승공경신연합회는 1950년대 후반 자유당 시절의 반공 분위기 속에서 설립된 경신회(敬信會)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단체는 1960년대에 사단법인 대한정도회(大韓正道會)로 개명하였다가 1971년 1월 6일 대한승공경신연합회라는 명칭으로 문공부 제273호로 등록하였다. 이후 1997년 10월 17일 공보처로부터 사단법인 대한승공경신연합회를 승인받았다. 그리고 남북 화해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승공’을 빼고 2000년 7월 17일에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승공경신연합회는 ‘전통적인 무속문화의 연구개발과 그 보존을 통해서 승공태세를 확립’하려는 목적을 갖고 설립되었는데 사단법인 대한경신 ...

2025-07-07 13:18

396

환단고기

|

대종교, 단군계

본서는 1898년 계연수가 고려 시대인 1363(공민왕12)년 이암(李嵒)이 저술했다고 하는 『단군세기』와 조선 연산군과 중종 때 인물이며 이암의 현손인 이맥(李陌)이 편찬했다고 하는 『태백일사』를 합하여 편찬했다고 하며, 이후 1911년에 다시 여기에 안함로(安含老)가 찬(撰)하였다고 하는 『삼성기』상권과 원동중(元董仲)이 찬하였다고 하는 『삼성기』하권, 그리고 고려 말 학자인 범장(范樟)이 찬하였다고 하는 『북부여기』를 하나로 합하여 편찬한 것이다. 계연수는 자신의 스승인 이기(李沂)로부터 책의 감수를 받아 묘향산 단굴암에서 필사하여 『환단고기』를 편찬했다고 한다. 이때 그는 자신의 제자인 이유립에게 이 책을 숨겨두 ...

2025-10-11 23:18

392

사자밥

|

사자밥은 염라대왕의 명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데리러 온다고 믿어지는 저승사자를 잘 대접함으로써 편하게 모셔가 달라는 뜻이 담긴 음식이다. 장례 시에는 수시(收屍)를 걷고 나면 사자밥을 차리는데 사자밥은 보통 대문 앞이나 마당 뜰에 차린다. 메 3그릇 나물 3그릇 동전 3개 짚신 등을 조그만 상 또는 채반 등에 차린다. 밥은 요기로 신은 먼 길을 가는데 갈아 신으라고 돈은 영혼을 부탁한다는 의미로 저승사자에게 주는 뇌물이다. 예서(禮書)에는 사자밥을 차린다는 기록이 없으므로 민간전승의 신앙이다. 사자밥에 날 된장이나 날 간장 등 짠 반찬을 올리기도 하는데 이는 저승사자가 짠 것을 먹어 갈증을 느껴 물을 마시는 동안이나마 ...

2025-07-09 20:11

391

축복결혼

|

통일교회

인간 시조 아담과 해와는 타락하지 않고 선남선녀로 성장하여서 하나님으로부터 축복결혼을 받고 에덴동산의 주인으로서 행복하게 잘 살아야 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계획이요 인간의 존재목적이었다. 참부모의 이름으로 진행되는 축복결혼은 하나님의 섭리를 완성시키는 가장 중요하고 효과적인 의식이다. 통일교회 식구(신자)는 반드시 축복결혼에 참가하여 참가정을 이루어야 한다. 하나님(할아버지, 할머니), 남편, 아내, 자녀의 네 가지 위치 즉 사위기대(四位基臺)가 조성되어야 이상적인 축복가정이 될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창조목적 구현의 시작이요 토대이다. 축복결혼은 하나님을 모시는 참가정, 악의 혈통을 선의 혈통으로 복귀하는 혈통전 ...

2025-10-11 01:55

390

금강대도

|

경전으로는 이승여가 1910년 남천포덕을 단행한 후 1914년부터 1932년까지 약 18년간 직접 구술한 것을 받아 적어 완성했다는 『대성경(大聖經)』이 가장 존숭되고 있는데 이는 11경 28권에 달하는 방대한 한문경전이다. 이 밖에도 1-3대 도주의 사후에 그들의 언행과 제자들과의 문답을 수집한 『성훈통고(聖訓通攷)』 『성적제강(聖蹟提綱)』 『성적편년(聖蹟編年)』 등이 있다. 참고문헌 : 『금강대도 종리학 연구론』Ⅰ·Ⅱ(이재헌 미래문화사 2005·2010) 「금강대도」(이재헌 『충청남도지』 편찬위원회 2010) 『朝鮮の類似宗敎』(村山智順 朝鮮總督府 1934)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2025-06-03 17:11

388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