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대한승공경신연합회
대한경신연합회
대한승공경신연합회는 1950년대 후반 자유당 시절의 반공 분위기 속에서 설립된 경신회(敬信會)로부터 비롯되었다. 이 단체는 1960년대에 사단법인 대한정도회(大韓正道會)로 개명하였다가 1971년 1월 6일 대한승공경신연합회라는 명칭으로 문공부 제273호로 등록하였다. 이후 1997년 10월 17일 공보처로부터 사단법인 대한승공경신연합회를 승인받았다. 그리고 남북 화해의 분위기를 반영하여 ‘승공’을 빼고 2000년 7월 17일에 사단법인 대한경신연합회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대한승공경신연합회는 ‘전통적인 무속문화의 연구개발과 그 보존을 통해서 승공태세를 확립’하려는 목적을 갖고 설립되었는데 사단법인 대한경신 ...
2025-07-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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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화
정도교
정도교(正道敎)를 창립한 이순화(李順和, 1870-1936)는 1870년 12월 20일 경상도 거창군 봉산면 나부리에서 출생했다. 가정이 빈한하여 교육도 받지 못하고 18세까지 농촌에서 자라다가 결혼했다. 1913년 만주 봉천성 해룡현으로 이주해 갔다. 거기서 그녀는 기독교 신자로서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과 힘으로 조선이 일제의 손에서 벗어나 해방이 되도록 하고 세계 인류가 평화안락하게 살 수 있는 지상천국을 건설하게 해달라는 기도생활을 5년간 계속했다. 그녀의 기도는 어찌나 간절하고 정성스러웠던지 무릎이 벗겨져 피가 나기도 했다고 한다. 이렇게 기도생활을 계속하던 그녀는 1917년 3월 9일 하나님으로부터 ‘원앙녹수락’ ...
2025-10-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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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상노군
태상노군은 춘추시기의 사상가인 노자를 신격화하여 부른 명칭이다. 태상노군은 도교가 창립될 때부터 지상신으로 신앙되었고, 도교의 교주로 인식되었다. 최초로 노자가 화신하여 태상노군이 된 기록은 한나라 명제와 장제시기(58~88년)에 익주 태수인 왕부(王阜)가 지은 『노자성모비(老子聖母碑)』에 보인다. 이 비문에는 노자를 도이자 천지에 앞서서 태어난 신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후 변소(邊韶)가 지은 『노자명(老子銘)』에는 노자를 혼원한 기로 묘사하면서, 노자가 도를 이룬 뒤에 세상을 구제하는데, 신농씨 이후 세상의 성인들의 스승이라고 말하고 있다. 장도릉이 천사도를 창립하면서 노자를 교주로 삼았고, 『도덕경』을 그들의 소의경 ...
2025-10-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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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정전』과 『대종경』의 합권인 『원불교교전』이 기본경전이다. 『정전』은 원불교 교리의 강령을 밝힌 원경(元經)이다. 『대종경』은 박중빈의 언행록이다. 또한 『불조요경(佛祖要經)』·『원불교예전』·『성가』·『정산종사법어』·『세전』·『원불교교사』·『원불교교헌』·『대산종사법어』가 기본교서에 포함되어 있다. <참고문헌> 『원불교전서』(원불교교화부, 2014) 『소태산과 원불교사상』(류병덕, 원광대출판국, 1995) 『원불교와 한국사회』(류병덕, 원광대출판국, 1977) 『원불교사상논고』(김홍철, 원광대출판국, 1980) 『전환기의 한국종교』(서울대학교 종교문화연구실, 집문당, 1986)
2025-10-08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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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거리
부정풀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굿의 맨 처음에 한다. 부정을 타고 동티가 오른다는 것은 질병과 재앙을 겪는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동제(洞祭) 때에도 제일이 정해지면 신당과 우물 등 제장 주변에 금줄을 치고 황토를 뿌려서 외부의 출입과 잡귀의 범접을 막고 금욕과 근신을 하면서 경건한 자세로 제의에 임한다. 무굿에서는 굿을 하기 앞서 제장에 신들이 좌정하기 전에 부정굿을 한다. 서울 지역의 부정굿에서는 먼저 작은 소반에다 떡·전·과일·나물 등 간단히 제물을 차리고 청수 세 그릇을 놓는다. 청수는 아무 것도 넣지 않는 것과 재를 넣은 것 고추가루 또는 소금을 넣은 것을 준비한다. 무당은 제상 앞에 앉아 장구를 치면서 무가를 ...
2025-07-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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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재
성덕도
성덕도(聖德道)를 창립한 김옥재(金沃載 1913-1960 호 月根)는 경상남도 김해군 대동면 주중리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일찍이 보천교에 입도하여 차경석의 제자가 되어 전라북도 정읍군 대흥리로 이사하였으나 그의 가르침이 헛된 꿈임을 뒤늦게 알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 뒤 김봉남이 득도함을 보고 다시 김봉남을 추종하자 김옥재는 아버지의 처사에 실망하는 한편 김봉남을 혼내주기 위해 1949년 김봉남을 집으로 초청했다. 그리하여 그의 물법치료를 시험해 본 결과 신기하게도 심신에 신묘한 증상이 나타나며 오래 동안 고통 받던 위장병이 치료되는 것이었다. 이와 같은 신비를 체험한 그는 김봉남을 추종하는 신자가 되었다. 그는 심수법 ...
2025-06-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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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운동
1934년 안재홍과 정인보 등이 정약용 서거 99주년 기념사업을 통해 조선의 역사·문화·전통에 대한 학문적 연구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 조선학이란 ‘조선에 고유한 것, 조선 문화의 특색, 조선의 전통을 천명하여 학문적으로 체계화하는 것’으로 정의되었으며, 조선학운동은 국학운동이라고도 한다. 당시는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 조직적 학술적으로 시행되고 있었으므로, 이에 맞서 조선적인 것을 찾고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이에 조선학운동은 학문적 활동을 넘어 민족저항운동으로 간주되었다. 안재홍과 정인보의 책임 하에 1938년 10월 『여유당전서』가 간행되었다. 이후 한글로 쓰여진 조선문학의 연구로 구체화되었다.
2025-10-09 20:21
579
무불습합
삼국시대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불교는 토착신앙을 억압하기도 하고 불교의 체계 내에 통합하기도 했다. 신라에 불교가 전래되었을 때 이차돈이 고유신앙의 성지인 천경림(天鏡林)에 흥륜사(興輪寺)를 짓다가 순교한 이야기는 불교와 토착전통의 충돌과 혼합을 암시한다. 불교가 조선정부의 탄압을 받아 산중불교로서 명맥을 유지하던 시기에 무속과의 혼합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산신각 삼성각 칠성각 등은 이 시기에 유입된 고유신앙의 영향이다. 한편 현대 무속에도 불교의 영향은 강하게 남아있어 무당을 보살로 부르고 무가에 보살이나 부처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습합’은 종교의 혼합을 뜻하는 일본 학계의 용어로 무불습합은 한국의 ...
2025-07-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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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부시왕
불교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명부에 가서 열 명의 왕들에게 생전의 업에 따라 심판을 받는다고 한다. 이들 시왕(十王)은 각기 담당 지옥이 있다. 다시 말해 진광대왕(秦廣大王)-도산지옥(刀山地獄)·초강대왕(初江)-화탕지옥(火湯地獄)·송제대왕(宋帝)-한빙지옥(寒氷地獄)·오관대왕(五官)-검수지옥(劍樹地獄)·염라대왕(閻羅)-발설지옥(拔舌地獄)·변성대왕(變成)-독사지옥(毒蛇地獄)·태산대왕(泰山)-거해지옥(鉅骸地獄)·평등대왕(平等)-철상지옥(鐵床地獄)·도시대왕(都市)-풍도지옥(風途地獄)·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흑암지옥(黑闇地獄)이 그것이다. 사람이 죽어서 명부에 가면 칠 일마다 일곱 번 심판을 받는데 자손들은 일곱 번째 심판일에 조상 ...
2025-07-08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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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사설사암
사설사암은 조계종·태고종 등 기성종단 내에도 존재하고 있으나, 기성종단과 별도로 독립적인 종단명칭을 가진 사설사암이 급증하여 자체적으로 연합회를 형성하는 등 불교계 내부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불교계신종교운동의 한 흐름이 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불교계사설사암이 등장하게 된 것이 언제부터인지는 규명하기 힘들다. 그러나 불교계사설사암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962년 제정된 「불교재산관리법」과 1987년 제정된 「전통사찰보존법」 등 종교관련 법령 및 이와 관련한 불교사찰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1962년 제정된 「불교재산관리법」은 국가가 불교로 인정 ...
2025-07-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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