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프라이빗 레슨
『아봐타의 길 2: 프라이빗 레슨(The Avatar Path 2: The Private Lessons)』(2013)은 해리 팔머(Harry Palmer)의 최신작으로 그의 9번째 저술이기도 하다. 팔머는 이 책에 앞서 『아바타의 길: 우리가 걸어온 길(The Avatar Path: The Way We Came)』(2011)을 저술하였다. 이에 반해 『아봐타의 길 2 : 프라이빗 레슨』은 아봐타 마스터(지도자)를 재교육하는 최상위 코스인 ‘위저드 코스’(Wizard Course)를 위한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74개의 가르침(lesson)을 8개의 커다란 주제 (①비옥한 토양땅, ②존재와 존재 상태, ③마음의 ...
2025-10-1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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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유해쟁탈사건
무극도의 조철제(趙哲濟)는 1921년 8월 선돌부인과 강순임 등을 데리고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강일순의 초빈에서 유골을 수습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감곡면 통사동으로 옮겨가 공부방 상좌에 안치한 다음 조석으로 치성을 올렸다. 이 무렵 문공신은 조철제가 강일순의 유골을 가지고 만주로 가려한다는 소문을 듣고 강일순이 재세 시에 자기에게 ‘내 뼈가 조선을 떠나면 안 되리라’라고 한 말을 상기하고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922년 1월 23일 자기 심복 김정우로 하여금 장정 20여명을 거느리고 유골이 있는 통사동 제각을 습격하여 거기 있던 사람들을 구타하고 유골과 현금 등을 빼앗아 갔다. 조철제는 강일순의 유골 중에 왼쪽 ...
2025-10-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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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중도훈련원
원불교
원불교 최초의 정기훈련 기관은 1956년에 영산선원·동산선원·중앙선원 등 3대 선원을 발족하라는 당시 종법사인 송규의 유시로 설립되었다. 영산선원은 후에 정규대학인 영산선학대학교로 발전했고 동산선원은 예비교무의 심화교육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하다가 원불교대학원대학교의 설립으로 해체했다. 중앙선원은 정기훈련기관으로 기능을 유지해 오다가 1970년에 상주선원으로 개편 발족했으며, 1971년에 전문 훈련기관의 필요에 따라 상주선원과는 별도로 중앙훈련원 설립을 결의했다. 1976년에 중앙총부 부근에 중앙훈련원 신축을 시작하여 이듬해 11월에 낙성 봉불식을 가짐과 동시에 신축 훈련원을 교무의 훈련기관으로 확정했다. 다시 1990년에 ...
2025-10-0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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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화동대도
본교의 정식명칭은 유일무극대도진도학제화교제화동대도(唯一无極大道眞東學濟和敎帝和東大道)이다. 김형규는 보천교에서 탈퇴하고 수도생활을 하다가 보화교 교주인 김환옥(金煥玉)을 만나 보화교에 입도하게 된다. 그는 1959년 원평 보화교 본부에서 수련하던 중 최제우의 접령으로 명도사자(明道使者)의 신명(神命)과 강일순과 김환옥의 신교(神敎)를 동시에 받게 되었다고 한다. 1962년 그는 이한우(李澣雨, 호 月明)와 협의하여 보화교 내에 ‘유일무극대도진동학대도문(唯一无極大道眞東學大道門)’이라는 간판을 걸고 보화교와 별개 종단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래에 전라북도 정읍 남산동으로 이전하여 포교하다가 1962년에 교명을 유일무극대도진동학 ...
2025-10-0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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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세계
이화세계가 홍익인간이라는 표현과 함께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으로 등장하는 것은 1941년에 제정 공포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대한민국건국강령(大韓民國建國綱領)’이다. 여기서 제1장 총강의 주이(註二)에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하자는 우리민족이 지킬 바 최고 공리임’이라고 되어 있다. 홍익인간 이화세계는 대종교의 중심교리이다. 이후 홍익인간이 건국이념으로 되었다. 그러나 많은 단군계 신종교에서는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하나의 완성된 개념으로 수용하면서 이상세계에 대한 의미로 이화세계를 해석하고 있다. <참고문헌> 《동아일보》(1945. 12. 17.)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
2025-10-0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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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두
이마두(利瑪竇, Matteo Ricci, 1552-1610)는 1552년 이탈리아 라체라타의 귀족가문에서 부친 조반니 바티스타 리치와 모친 조반나 안졸렐리의 아들로 태어났다. 예수회의 수도생활에 매력을 느껴 신앙생활을 하다 동양에 전도할 뜻을 품고 1578년 인도를 거쳐 1580년 중국 마카오에 이르렀다. 그 뒤 소주(韶州)·남창(南昌) 등지에서 선교활동을 하다가 1599년 북경에 도착했다. 그리고 1601년 황제를 만나게 된다. 황제가 선무문(宣武門) 안에 천주교당 건설을 허가하여 전도를 시작했다. 그리하여 천주교 서적을 번역 출간하는 한편 서양의 과학기술 서적을 번역 출판하는 등 활동하다 1610년 58세로 사망했다 ...
2025-10-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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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교
경전은 교조 당대에는 『미륵상생경』·『용화보전(龍華寶典)』·『만법전』·『현무실기(玄武實記)』 등이 있었다. <참고문헌> 『용화보전』(박남천, 용화불교전법원원각사, 1957)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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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바가에리
천리교(天理教)
천리교 발상지인 나라현(奈良県) 천리시 천리교교회본부에서 행해지고 있다. 오지바[おぢば]는 신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류창조의 지점으로 여기고 있다. 가에리[がえり]는 일본어의 돌아오다 라는 뜻. 현재는 학생 오지바가에리 및 어린이 오지바가에리 행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 내 일본계 종교운동의 이해』(이원범 편저, 제이앤씨, 2007) 『교의강좌』(대한천리교, 2000) 天理敎 홈페이지(http://www.tenrikyo.or.jp)
2025-10-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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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찬
증산도
안세찬(安世燦, 1922-2012)의 호는 운산(雲山)이다. 1922년 7월 15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보천교(普天敎)를 신봉하던 아버지 안병욱(安柄彧)의 영향으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안병욱은 차경석(車京石)이 사망했을 때 상복까지 입은 열성 교인이었다. 안세찬은 8·15 해방 후 종교운동에 들어서게 된다. 그해 9월 이상호, 이정립 등이 서울에서 대법사를 창립할 때 참여하여 주로 충청도 지방의 포교를 맡아 교화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51년 대법사를 떠났다. 그 후 공주, 대전 등지에서 생업에 종사했다. 그가 종교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1974년부터다. ...
2025-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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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무도
인희선도태백원
신무도(神武道)는 부천사명(賦天使命)인 인희과업 삼대목표 중 첫 번째인 천하영재를 얻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수련법으로 원형이정(元亨利貞)으로 지인용 (智仁勇) 삼달덕행(三達德行)을 할 수 있도록 심신(心身)을 연단(練鍛)하는 선술비법(仙術秘法)이다.
2025-10-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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