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천상환인미륵대도
김춘화는 1931년 제주 출생으로, 1953년 이원봉(李元奉)과 결혼하여 5남매를 낳아 기르는 속에서도 종종 범상치 않은 영기(靈氣)를 보이곤 하였다. 그러다 1961년 남편이 동도교(東道敎)에 가서 5일간 도통공부를 하고 돌아오자 그녀는 그 종교와 인연을 끊기를 종용하였다. 그러나 남편이 말을 듣지 않자 짐을 싸서 집을 나서며 ‘천주신장 천주대신’을 부르기 시작했는데, 그 순간 천상미륵존불이 그녀에게 하강했다고 한다. 그 후 김춘화에게는 치병능력이 생기고 예언이 적중하는 등 비범한 모습을 보였고, 남편과 동도교 신자들까지 그녀를 천상미륵존불로 믿게 되었으며, 1973년 불상과 탱화 및 불기를 갖추고 본격적인 종교 활동 ...
2025-10-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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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상속
조선 시기에 장자상속이 정착되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 고려이후 조선 초기까지 자녀들에게 균등하게 재산을 나누어 주는 균분상속(均分相續)을 했고, 조상 제사도 자녀들이 돌아가며 하는 윤회봉사(輪回奉祀)를 했다. 당시에는 친가, 처가, 외가를 동일시했다. 종법제도는 16세기 이후 주자성리학과 예제(禮制)의 정착과 더불어 강화되었고, 장자 중심의 제사상속이 보편화되었다. 이 과정에서 먼저 딸이 상속에서 배제되었고, 이어 지차 아들의 상속분도 현저히 줄어드는 차등상속(差等相續)이 고착되었다. 적장자(嫡長子)는 부모의 노후 봉양과 사후 제사를 책임지는 대가로 재산을 물려받게 된 것이다. 이는 적장자 중심의 종중(宗中) ...
2025-10-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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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선바위
무교계
형상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 같아서 ‘선(禪)’자를 따서 선바위[禪巖]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의 상이라는 전설, 또는 이성계 부부의 상이라는 전설도 있다. 이것은 인간이 죽어서 석불(石佛)이 되었다는 인간의 화신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빌면 소원성취할 수 있다고 하여 일찍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자식 없는 사람이 이 바위에 빌면 효험이 크다고 하여 정성을 드리는데, 작은 돌을 붙이면 효험이 더욱 크다고 하여 작은 돌을 문질러서 붙인 자국이 많이 남아 있다. 일제가 남산 꼭대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을 선바위 곁으로 옮기게 한 뒤로 더욱 선바위에 대한 신앙은 무속신앙과 ...
2025-10-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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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직
금강대도
세 자루의 보검과 한 마리 청학이 날아와 안기는 태몽으로 호를 청학이라 하고 삼교의 스승이 되는 뜻으로 자를 호삼(好三)이라 하였다. 16세(1928년)에 민보단(閔寶丹)과 결혼하였고, 1934년 충남도청 앞 만세사건을 주도하였으나 실패하였으며, 이윽고 토암이 열반하자 1937년 25세에 도통을 계승하였다. 1937년 일본에 종교계 시찰을 나갔는데, 일본 진언종의 총본부를 방문한 청학은 그를 시험, 회유하려는 온갖 책략에 맞서서 오히려 덕으로 그들을 감탄케 하니 일본 승려들은 그를 홍법대사의 후신이라며 칭송하였다고 한다. 1941년 동화교주(東華敎主)로 숭봉되어 2대 도주가 되어 대도의 기구와 예법을 마련하였다. 194 ...
2025-10-0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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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무도교
본교의 창시자인 송철화는 김항의 제자가 아니며,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참혹한 현실에서 인생의 문제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정역』을 알게 되어 연구하게 된 것에서 시작된다. 그는 『정역』을 해득하던 중 득도를 하게 되는데, 당시 일부계통의 신종교가 점점 쇠미해짐을 안타까워하면서 1960년 스스로 충남 논산시 두마면 향한리의 향적산 아래에 ‘허공산제당’을 짓고 사람을 모아 수련과 공부를 시키기 시작하였다. 주된 사상은 김항의 정역사상을 근간으로 하며 신앙의 대상은 상제, 천황, 지황, 인황, 미륵, 신령, 하나님, 천도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으나 직접적으로는 김항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본교에서는 김항이 사후 은 ...
2025-10-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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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 젠레이
일본 일련종(日蓮宗)
1859년(安政 6년) 에도[江戸]의 시모코오[下河]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사노[佐野] 가문에 양자로 입적되어 아라이 닛사쯔[新居日薩]에게 수학하였다. 1888년(明治 21년) 일련종의 조직개혁을 제안하였다가 실패하였다. 1910년(明治 43년) 종무총감(宗務総監)이 되어 조선에서의 일본불교 포교에 앞장섰다. 1912년(大正 1년) 54세로 사망하였다. 그가 조선불교사에서 의미를 갖는 것은 1895년 일련종 관장대리의 자격으로 조선에 건너와 조선 승려의 도성출입금지 해제를 김홍집 내각에 건의하여 관철시켰기 때문이다. 그의 목적은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전한 여파를 타고 조선에서 포교를 확장하는 데에 있었으나 당시 조선의 승 ...
2025-07-09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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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예수그리스도교회
복원예수그리스도교회는 2001년에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교단의 명칭은 바꾸었다. 그리스도의 공동체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의 설립자인 조지프 스미스 2세가 1844년에 사망한 후에 그의 장남인 조지프 스미스 3세를 후계자로 주장하는 일파에 의해 설립되었다. 이 교단은 1960년대부터 세계의 여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신념과 행위를 재평가하고 발전시켰다. 이 교단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포와 기쁨 희망 사랑과 평화의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선교의 목적을 두며 여성의 성직 서임과 개방적인 공동체를 강조한다. 교단 본부는 미국 미주리 주 인디펜던스에 있다.
2025-07-09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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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불이종
1997년 9월 성공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천지일체의 상생원리를 견성하고 불타의 정각인 귀명자비에 자각각타의 근본교지를 증득하고 생명일체의 존엄성을 높이 받들어 상구보리 하화중생하여 각행원만을 기본이념으로 삼고 있다. 삼계유심의 일체감을 불이사상으로 통념 직결하여 진속쌍용과 만전동귀의 대승원행을 실천하고 대승불교의 진여법신을 수학하여 현대불교화 대중불교화 생활불교화를 구현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봉사에 역점을 두고 선행을 실천하여 불국정토건설에 이바지함을 종지한 한다. 만해 한용운선사를 종조로 하며 『금강경』 『법화경』 『화엄경』 『무량의경(無量義經)』 등을 소의경전으로 한다. 1989년 6월 불이회를 설립하였고 199 ...
2025-07-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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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단학(丹學) 대종교
선도인 봉우 권태훈(權泰勳1900~1994)이 구술한 것을 바탕으로 작가 김정빈 씨가 1984년에 정리하여 발간한 소설이다. 1980년대 우리나라 최대 화제작의 하나였다. 소설의 주요 내용은 한국의 역사 선도(仙道) 권태훈의 예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가운데 선도에 대한 서술의 비중이 제일 크다. 이 소설은 우리 고대사와 선도수련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제기하였으며 민족적 자부심 고취와 함께 인간 능력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80년대부터 기수련 열풍이 불고 오늘날 단전호흡이 자연 건강법으로 각광받으며 200만의 기수련 인구가 형성된 것은 이 소설에 영향받은 바가 크다. 한편 소설 ‘단’의 실제 주인 ...
2025-07-0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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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상제
증산계 신종교
『대순진리회요람』에 따르면, “강증산(姜甑山) 성사(聖師)께서는 구천대원조화주신(九天大元造化主神)으로서 원시(原始)의 모든 신성(神聖)·불(佛)·보살(菩薩)들의 호소와 청원으로 서양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啓塔)에 내려오시다.”라고 하였고, “성사께옵서는 신통자재(神通自在)로 구애됨이 없이 40년간 유일무이한 진리를 인세에 선포하시고 해탈초신(解脫超身)으로 상계(上界)의 보화천존(普化天尊) 제위(帝位)에 임어(臨御)하셔서 삼계(三界)를 통찰하시고 무한무량한 세계를 관령(管領)하시니 지존(至尊) 지엄(至嚴)하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上帝)이시다.”라고 하여 신앙대상이 바로 구천상제임을 밝히고 있다. ...
2025-06-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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