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당산제

|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하는 지역공동체적 의례이다. 당산굿·동제(洞祭)·당제(堂祭)라고도 한다. 제일(祭日)은 주로 음력 정월대보름이나 정초가 가장 많고 그밖에 10월 보름에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제관과 화주 유사 등은 생기복덕(生氣福德)을 가려서 부정이 없는 깨끗한 사람으로 선정한다. 제일(祭日)이 다가오면 제장(祭場) 주변을 청결히 한 뒤 금줄을 두르고 황토를 몇 줌 놓아 부정을 막는다. 제사비용은 마을공동 제답(祭畓)의 수입에서 충당하거나 집집마다 추렴하여 쓴다. 제사는 대개 자정을 전후한 시간에 시작하여 새벽녘에 끝마친다. 마을 사람이 주재하여 유교식으 ...

2025-07-02 00:55

40

단군사상선양회

|

단군사상선양회는 안호상에 의해 설립되었으나 1966년 3월 31일 전북 군산에서 설립된 단군호남숭모회와 결합하여 ‘단군숭모회’로 바뀌게 된다. 이후 단군숭모회는 ‘단군정신선양회’로 다시 명칭을 변경하게된다. 단군사상선양회는 2009년 전북 순창에서 양상화에 의해 다시 발족되어 문화체육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설립목적은 민족고유의 윤리관을 정착시키고 청소년 및 국민에게 배달민족의 홍익인간과 이화세계 정신을 널리 보급시켜 지역사회의 무궁한 발전에 기여함에 있다. 본 단체는 2010년 10월 3일 회문산 장군봉 천제단에 천부경비(天符經碑)를 세우고 천제를 올리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2025-07-01 22:34

40

나용환

|

천도교

나용환은 20세 까지 한학을 공부했고 1894년 동학에 입도했다. 동학혁명 때 나인협(羅仁協)과 함께 평안도에서 지도적인 역할을 담당하였고 1904년 진보회 결성시에는 평안도에서 회장을 맡아 정부 혁신을 도모했다. 1919년 2월 25일경 천도교의 기도회 종료보고와 국장참배를 위해 상경한 그는 손병희(孫秉熙)·권동진(權東鎭)·오세창(吳世昌) 등을 만나 3·1독립만세운동 계획을 듣고 이에 찬동하여 민족대표로서 서명할 것을 동의하였다. 그는 이 사건으로 체포되어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아 옥고를 치렀다. 1926년 천도교 교육을 위한 경성시일학교를 세우고 교장으로 음취임하는 등 천도교계의 원로로서 일하다가 1936년 환원했다. ...

2025-07-01 00:35

40

김진하

|

무량천도

김진하(호 月鏡)는 1903년 충북 청원에서 출생하였다. 16세 되던 때부터 입산기도 생활을 하며 전국의 명산을 찾아 수도했다. 1940년 수도기도 중 천지신명에게서 경문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경문의 내용은 천하통일운수와 통천하운수가 미구에 우리나라에 돌아와 전 세계를 통일연합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라는 내용이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그해 7월 10일 충남 논산군 두마면 부남리(계룡산 신도안)에 무량천도를 설립하였다.

2025-06-30 23:37

40

기천문

|

선도계열의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알려졌다. 설악산에서 원혜상인이라는 인물에게서 선도 수련법을 배운 박대양이 1970년대부터 보급하기 시작했다. 박대양의 뒤를 이어 박사규가 2대 문주(門主)가 되었고 2015년 현재 정동소가 3대 문주로 재임하고 있다. 수련에는 정적인 수련인 정공(靜功)과 동적인 수련인 동공(動功)이 있다. 모든 수련은 단군에게 예를 올리는 단배공(檀拜功)을 외치면서 시작한다.

2025-06-30 01:27

40

과학과 건강

|

크리스천사이언스

1875년에 출판된 『과학과 건강 Science and Health』은 『바이블』과 함께 크리스천사이언스의 경전이다. 1883년에 원래의 제목에 ‘경전에 이르는 핵심 (with Key to the Scripture)’라는 제목이 첨부되었다. 원래 1874년에 인쇄에 들어갔지만 선지불한 인쇄비가 소진되면서 1875년에야 간신히 출판되었다. 초판 이후 메이 베이커 에디(1821-1910)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4백 번 이상의 개정판이 출판되었고 2001년까지 9백만 부가 팔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저서에서는 질병은 물리적인 현상이 아니라 잘못된 믿음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치유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신성한 정신을 이해함으로 ...

2025-05-24 19:20

40

각자위심

|

동학계

‘各自以自心爲心’으로 ‘사람들 각기 자신이 지닌 마음으로 마음을 삼는다’는 의미로 최제우가 당시의 시대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용어. 내용 : 각자위심(各自爲心)은 자신의 사사로운 마음을 위주로 한다는 의미이다. 즉 각자위심은 각기 자기의 마음 곧 자신의 사사로움만을 추구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최제우는 후천 개벽의 세계는 곧 동귀일체(同歸一體)의 세상임을 주장하며 동귀일체란 각자위심의 반대가 되는 개념으로 한울님의 뜻을 자신의 뜻으로 삼아 한울님과 한 마음으로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참고문헌 : 『동학교조 수운 최제우』(윤석산 모시는 사람들 2004)

2025-05-16 14:13

40

한국예루살렘교회

|

서울에서 출생한 이초석(본명 이춘석)은 1984년 경기도 광명시에 예루살렘교회를 개척했으며 같은 해 12월에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 후 인천직할시 남구 숭의동으로 교회를 이전하고 ‘한국예루살렘교회로 개칭하여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이후 이는 다시 ‘예수중심교회’로 명칭 변경되어 서울 강서구 공항동으로 이전하였다. 한편 1985년 ‘초석예수전도단’을 조직하여 단장이 되었으며, 후에 ‘땅끝예수전도단’으로 명칭 변경하였다. 문서전도와 함께 세계 31개국에 매월 10만여 개의 설교 테이프를 배포하여 전도한다. 이초석의 교리는 열광주의에 기초한 신비주의적 요소, 개인적 체험 중심의 주관주의적 요소, 현세적·물질적 축복을 강조하 ...

2025-10-11 20:38

39

한국신종교학회

|

한국의 신종교연구에 주안점을 두고 발전해 온 국내 유일의 학회이며, 종교관련 국내학회로서 신종교 일반에 관한 연구 및 국내·외 학술회의 개최, 학술지 발간 등을 주요활동으로 삼고 있다. 1998년 12월 29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이후에 1999년 3월 27일 한국일보 13층 송현클럽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정식 발족되었다. 초대회장으로는 당시 명지대학 황선명 교수가 선출되었으며, 임기 2년제로 제2대와 3대를 연임하였다. 제4대 회장으로는 새종교연구원 이경우 원장이 취임하였으며, 제5대와 6대를 연임하였다. 제7대 회장으로는 한국종교문화연구소의 윤승용 소장이 취임하였으며, 2015년 현재 제8대 회장으로 선문대학 ...

2025-10-11 20:34

39

한국민족종교

|

신종교학

원래 ‘민족종교’란 교리의 근거를 민족의 우월성이나 국가체제의 정당화에 두고, 국가나 정치권력의 비호를 받으면서 등장한 종교를 일컫는다. 따라서 ‘국가종교’와 거의 같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 용어가 한국에서 언제부터 사용되기 시작한 지는 분명하지 않다. 그러나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한국의 학계와 언론계에서 동학을 비롯하여 19세기 중반이후 한국에서 발생한 신종교들을 일컫는 용어로 자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특히 1985년 11월 16일, 한국에서 발생한 9개 계통의 31개 신종교 종단 대표들이 모여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창립한 이후부터는 이 용어가 한국에서 자생한 신종교들을 지칭하는 용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

2025-10-11 20:05

39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