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청평성지

|

통일교회

문선명은 1967년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 일대에 “섭리사에 있어 세계 만민이 추앙할 수 있는 초종교적이요, 초이상적인 기지”를 만들 계획을 세운다. 이후 1971년 6월 17일 문선명이 직접 곡괭이질을 하여 천주청평수련원 원성전 착공에 나섰으며, 7월 12일 완공하였다. 1972년 그는 현재의 천정궁(天正宮)이 자리한 장락산을 천성산(天聖山)으로 개명하는 등 청평댐 입구부터 가평군 설악면 일대를 통일교회 성지로 조성할 계획을 하였다 1970~80년대 이곳에서 목회자 및 식구 교육, 원리수련회, 심령부흥회 등 대회와 교육을 전개하였다. 1995년 1월 이후로는 문선명의 차남 문흥진과 한학자의 모친 홍순애의 영계 재 ...

2025-10-11 01:15

55

천리교교의서

|

천리교

천리교의 기본 교의서는 『오후데사키(おふでさき)』, 『미카구라우타(みかぐらうた)』, 『오사시즈(おさしづ)』의 삼원전과 『천리교교전(天理敎敎典)』, 『고본천리교교조전(稿本天理敎敎祖傳)』, 『고본천리교교조전일화편(稿本天理敎敎祖傳逸話篇)』의 준원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후데사키』는 교조 나카야마 미키(中山みき)가 오야가미(親神) 텐리오노 미코토(天理王命)의 가르침을 전한 것으로 1711수의 와카(和歌)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미카구라우타』는 천리교의 의식인 오츠토메(おつとめ) 때에 부르는 노래로 에도(江戸)시대에 서일본을 중심으로 전파된 샤미센(三味線) 음악을 칭하는 지우타(地歌)로 이루어져 있다. 『오사시즈』는 교조와 ...

2025-10-10 21:38

55

입후제도

|

조선전기에 종법적(宗法的) 질서의 구축을 위해 입후제도를 마련하였다. 사실 부계친족에서 후사를 세워 가계를 계승시킨다는 입후 개념 자체가 고려시기에는 성립하기 어려웠다. 16세기까지 자녀들이 윤회봉사(輪回奉祀)하고, 아들이 없어도 입후하지 않고 딸이나 외손이 봉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조선전기에는 입후법의 법제와 현실 사이에는 큰 낙차가 존재하였다. 그러나 세종 19년(1437) 입후의 대상, 조건, 상복, 예외 사항 등을 규정한 입후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수정을 거쳐 『경국대전』 입후조(立後條)에 수록되었는데, 적처와 첩에 모두 아들이 없는 자는 관에 고하여 동종지자(同宗支子)를 세워 후사로 삼도록 하였 ...

2025-10-09 00:38

55

윤군평

|

도교

조선 성종·중종 때 활동한 것으로 전하는 생몰년 미상의 이인(異人)이자 도사(道士)이다.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 「휴일(休逸)」편에 이수광(李睟光)가 지은 유사(遺事)에 수록되어 있다. 여기에 따르면 “윤군평(尹君平)은 낙중(洛中, 漢陽 곧 오늘날의 서울) 사람이다. 젊어서 무예를 익혀 군관(軍官)으로 연경(燕京)에 따라갔다가 이인(異人)을 만나 『황정경(黃庭經)』을 받았다. 스스로 그 수련(修鍊) 방법을 해득하였으므로 도술(道術)이 매우 높아져 전우치(田禹治)와 견줄 만했다. 그가 80여 세에 죽었는데 시체가 빈 옷처럼 가벼웠으므로, 사람들이 신선(神仙)이 된 것으로 여겼다. 그의 아들 윤임(尹霖) 역시 도술(道 ...

2025-10-08 18:53

55

원불교 익산성지

|

원불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를 말한다. 정부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79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24년 9월에 박중빈이 제자들과 본관 건설을 착수하여 약19년간 교법을 전한 전법성지(傳法聖地)이다. 박중빈 재세 시 이루어진 지역과 개교반백년기념사업을 하면서 확장한 대지에 각종 기념물과 건물들이 건립되어 있다. 대종사성탑·대종사성비·정산종사성탑·대산종사성탑·반백년기념관·영모전·원불교역사박물관·교정원·감찰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25-10-08 01:22

55

용화교사건

|

서백일(徐白一, 1893-1966)은 1931년 용화교(龍華敎)를 창립하고, 1950년에는 전주 완산동에 원각사(圓覺寺), 완주군 우전면에 남일사(南一寺)를 세워 원각사에는 여 수좌 100명, 남일사에는 남 수좌 100명을 두었다. 그리고 자기 주위에는 16~17세 되는 처녀 4명을 골라 사선녀라 부르며 항상 자기를 시종케 했다.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배운동 산기슭에 용화사(龍華寺)를 건립하고 이곳을 신성시하여 전국의 신도들에게 후천개벽시 살아남을 곳은 용화사 성화대(聖化臺)를 중심한 30리 안이라고 역설하여 이 곳 주위로 이주시켰다. 그리하여 경상도, 제주도 등지에서 수백세대의 신도들이 용화동 주위로 몰려들어 ...

2025-10-08 00:19

55

용왕제

|

용왕제는 바닷가 마을에서 행하는 의례이다. 지역과 마을에 따라 갯제, 용신제, 해신제, 풍어제 등으로 부르고 있다. 배나 어장을 가진 사람이 개인적으로 하는 고사나 푸닥거리, 마을에서 무당을 불러서 하는 풍어굿과는 성격과 형식을 전혀 달리한다. 마을제사인 동제에 부수적으로 행해지는 경우도 있고, 당산제와는 별도로 행해지는 곳도 있다. 용왕제는 지역에 따라 어부슴(어부심, 물고기 밥주기), 요왕제(유왕제, 유황제), 용왕먹이기(용왕멕이, 용왕밥주기), 용왕공(요왕공), 용왕치기, 물 위하기, 산신용왕제(용왕산제), 액막이, 삼신받이, 용궁칠성 등으로도 불린다. 대개 정월 열나흗날이나 대보름날 밤에 지내지만 지역과 가정에 ...

2025-10-08 00:09

55

영가무도

|

일부계

역사적으로 영가무도(詠歌舞蹈)라는 표현은 『소학(小學)』의 ‘소학제사(小學題辭)’에 “실천하고 여유가 있으면 시를 외우고 글을 읽으며 영가무도를 하라”고 한 구절에서 처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논어』 ‘선진편’에도 가영(歌詠)과 무도(舞蹈)가 나온다는 점에서, 유교에서는 노래와 춤을 중시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영가무도가 직접적으로 수련의 방법으로 사용된 것은 정역의 창시자 김항에 이르러서라고 말할 수 있다. 김항의 영가무도는 그가 36세 이후 스승 이운규로부터 받은 ‘영동천심월(影動天心月)’의 다섯 글자를 바탕으로 19년간 역리(易理) 연구에 정진할 때, ‘음·아·어·이·우’의 다섯 글자 주문을 외우면서 ...

2025-10-07 16:55

55

야마기시회

|

본회의 공식 명칭은 행복회 야마기시회[幸福会ヤマギシ会]이며, 1953년 야마기시 미요조(山岸巳代蔵, 1901-1961)에 의해 시작된 사회운동단체이다. 야마기시회는 이념적 사회운동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데, ‘자연과 인위 즉 천지인(天地人)의 조화를 꾀함, 풍부한 물자와 건강, 친애의 정이 넘치는 안정되고 쾌적한 사회를 인류에게 가져오게 하는 것’을 이념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이념에 따라 무소유(無所有), 공유(共有), 공활(空活)의 생활방식 실천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실현공간으로서 사회실현지(社會實現地), 즉 야마기시부락을 만들어 운영한다. 실현지에서는 회원 스스로의 자유의사에 따라 협동생활을 하는데, 농업, 축산 ...

2025-10-07 15:38

55

안택고사

|

집에는 중요한 공간마다 그곳을 관장하는 가신이 머물고 있다. 조상, 성주, 조왕, 터주, 삼신, 제석, 업, 철륭, 칠성, 수비, 측신, 액사령(厄死靈), 풍신, 마마(손님), 문신, 가업수호신(군웅) 등이 있다. 안택은 가신에게 식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정단위로 주부가 행하는 종합의례이다. 또한 안택은 집을 새로 지었을 때, 집안에 성주를 새로이 모실 때, 집안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성주를 대물림할 때 행하기도 한다. 고사떡(시루떡)을 장만하여 성주, 조왕, 터주, 안방(삼신) 등이 위치하는 공간에 모셔 두고 기도를 올린다. 안택은 주부가 행하기도 하지만 무당이나 소경을 불러서 독경을 하거나 안택굿을 ...

2025-10-07 15:19

55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