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동귀일체
천도교
동귀일체(同歸一體)라는 말은 수운이 한울님 체험을 할 때 들은 말로서 『용담유사』 「교훈가(敎訓歌)」에 처음 등장하고 「권학가(勸學歌)」 「도덕가(道德歌)」에도 쓰였다. 교훈가에서는 “한울님 하신 말씀 너도 역시 사람이라 무엇을 알았으며 억조창생 많은 사람 동귀일체(同歸一體) 하는 줄을 사십 평생 알았더냐”라고 하여 우주 만물이 한울님의 본래 마음이자 한울타리 한 몸임을 말하였고 권학가에서는 “쇠운(衰運)이 지극하면 성운(盛運)이 오지마는 현숙한 모든 군자 동귀일체(同歸一體) 하였던가”라 하여 후천개벽이 동귀일체에 있음을 말하였다. 또한 「도덕가」에서는 “지공무사(至公無私) 하신마음 불택선악(不擇善惡) 하시나니 효박(淆 ...
2025-07-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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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
도학교 창립자인 최수정은 천도교의 최린(崔麟)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천도교 동경교구장으로 있다가 귀국하여 천도교를 탈퇴하고 새로운 종교를 구상했다. 그래서 그는 동양의 유(儒)·불(佛)·선(仙) 삼교를 체(體)로 하고 서양의 신학·철학·과학의 3학을 용(用)으로 합일한 동서정신문화를 하나로 하는 종교를 만들었다. 이후 그는 동학에서 흩어진 교인들과 방계교단들의 인물과 무속계통의 인물을 규합하여 1959년 충남 계룡산 신도안에서 도학교를 창립했다. 1971년 최수정의 사망으로 이 교는 소멸되었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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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사
세계국선도연맹
세계국선도연맹에서는 국선도의 도맥을 이은 최고지도자의 직위를 도종사라고 한다. 국선도 계열의 단체들은 스승이 제자에게 수련법을 계승하는 내림도법으로 선도가 이어져왔다고 보는데 도맥을 누가 이어받았는가에 대한 견해차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누어진다. 세계국선도연맹에서는 9700여년 전 천기도인으로부터 무운도인 청운도인 청산도인을 거쳐서 현재의 도운선사 허경무에게 도맥이 이어진다고 본다. 1999년에 도운 허경무가 세계국선도연맹을 창설하여 도종사의 직위에 취임하였다.
2025-07-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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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총화종
본종은 태고 보우국사를 종조로 봉대하며 『화엄경』과 『반야경』을 소의경전으로 삼으며 석가세존의 교리를 봉체하여 대승해원과 육화정신을 닦아 생활과 직결된 대중을 현대불교의 구현으로 안심입명 광도중생 보국안민하는 것을 종지로 한다. 1966년 4월 15일 불교계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비구 대처를 화동시키려는 목적으로 대한불교 화동위원회(和同委員會)가 창립된다. 그러나 불교계의 분쟁이 종식되지 않게 되자 모든 종파와 제휴하면서 종파를 초월하여 현실과 진리가 일치하는 생활불교를 구현하기 위하여 1969년 5월 15일 대한불교총화회(大韓佛敎總和會)를 창립하고 동년 12월 30일 대한불교총화회라는 회명으로 불교단체로 등록하였다. 당 ...
2025-07-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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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원효종
『화엄경』·『미타경』·『금강경』·『금강삼매경론』·『대승기실론』·『대승기실론소』·『법화종요』·『열반종요』·『무량수경종요』·『발심수행장』·『대승범망경』·『보살계범요기』를 소의경전으로 한다.
2025-07-0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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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선각종
본 종은 2000년 3월 29일 영담 정업 최영래(崔永來: 1914~2011)에 의해 창종되었다. 석존의 자각각타(自覺覺他)와 각행원만(覺行圓滿)의 가르침을 따르고 직지인심 견성성불 전법도생하여 호국안민을 실천함을 목적으로 한다. 가지산문(迦智山門)을 개산한 원적도의와 선교양종을 통합한 조선불교의 중흥조 서산대사의 법맥을 계승하고 있다. 또한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는 팔만사천경전의 핵심내용인 내가 부처임을 깨닫고(自覺覺他) 보살행을 행하며 흥겹고 신바람 나게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하자는 흥(興)을 강조하여 생불(生佛) 행불(行佛) 흥불(興佛)의 3불(三佛)운동을 지표로 삼고 있다. 창종자 최영래는 1914년 경남 통영 ...
2025-07-0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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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삼계종
2005년 법수 유수만 일초 박치훈의 주도로 창종된 불교종단.
2025-07-0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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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상종
대한불교법상종(大韓佛敎法相宗)을 창립한 유제봉(柳濟鳳 1870-1954)은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에서 출생했다. 1921년에 김형렬이 서울에서 ‘미륵불교진흥회’를 만들 때 참석했고 김형렬이 사망하자 교명을 ‘용화계’로 고쳐 활동했다. 그러다가 1951년 12월에 최선호(崔善湖)를 만나 ‘미륵불교’를 부흥시킬 것을 상의하고 최선호집에 머물면서 종교 활동을 전개했다.『대한불교법상종지(大韓佛敎法相宗旨)』라는 책을 보면 ‘김형렬이 유제봉에게 법계를 전하고 사망한 뒤에 2대 화상이 된 유제봉은 계속하여 불사를 하다가 1954년 최선호의 부인 최선애(崔善愛)에게 선사로부터 받은 법계를 전하고 사망했다’고 되어 있다. 최선애 ...
2025-07-0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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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사성비
원불교
박중빈의 생애와 업적을 기린 추모 비석. 제명(題銘)은 ‘원각성존소태산대종사비명병서(圓覺聖尊少太山大宗師碑銘竝序)’이다. 대종사성탑(大宗師聖塔)과 구분하여 ‘성비’로 불린다.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안쪽의 대종사성탑 동남쪽에 위치하며 제1대 성업봉찬사업의 일환으로 1953년(원기38) 4월 26일 세워졌다. 성비의 총 높이는 583.7cm인데 전통비석과 마찬가지로 지대석(地臺石)을 포함한 기단부(基壇部)와 비신(碑身) 그리고 비갓(碑笠)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기단부는 총 5단으로 제1단의 지대석 위에 제2단의 하대 제3단의 중대 제4단의 상대 제5단은 비신을 받는 수화(受花)이다. 성비의 비신 4면에 음각된 비 ...
2025-07-05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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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학선원
1980년 안양공원에서 무료로 심신수련법을 가르치다가 1985년 강남 신사동에 단학선원을 개원했다. 2002년에 단체명을 단월드로 변경했다. 민족 고유의 심신수련법인 신선도를 현대화한 것으로 수련의 목적은 신인(神人)합일의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라고 소개된다. 유관 단체로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미국 세도나의 마고가든 한문화멀티미디어출판사 홍익문화운동연합 등의 기관들이 있다.
2025-07-02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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