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구인사사리탑
대한불교천태종
이 탑은 구인사 5층 대법당 앞에 위치하는 3층 석탑으로 1983년 6월 대한불교천태종의 제2대 종정이었던 대충 남익순(1925-1993)이 인도 성지를 참배하던 중 기원정사에서 인연 있는 분에게서 진신사리를 얻어 건립하였다고 한다. 사리탑의 형태는 세 마리의 코끼리로 된 하층 기단위에 상층 기대가 있고 그 위로 3층의 탑신과 옥개가 있으며 그 위로 금속제 상륜부로 구성되어 있다. 코끼리 기단은 남대충이 창안한 것이며 3층 석탑의 모양은 조명기(전 동국대학교 총장)의 자문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1층 탑신 중앙에 문이 조각되어 있는데 그 안에 진신사리가 봉안되었다고 한다. 1층 탑신의 나머지 면에는 문수보살상 금강장보살 ...
2025-06-0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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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수련
신영성운동
한국 기수련의 연원은 한민족의 선도(仙道)의 유래에 관한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 한국의 선도는 한민족에서 자생적으로 성립된 것이라는 입장, 중국 도교에서 전래되었다는 입장, 중국 도교와의 영향을 받으면서 고유한 체계를 형성했다는 입장 등이 제시되고 있다. 자생설은 기수련의 체계와 내용이 한민족 고유의 선도 혹은 선교에서 형성·전승되었다는 입장이다. 조선시대 홍만종(洪萬宗, 1643~1725)의 『해동이적(海東異蹟)』에서는 한국의 도맥을 단군에서 찾는다. 그는 단군의 도맥은 혁거세와 동명왕으로 이어지고, 신라의 사선(四仙: 술랑, 남랑, 영랑, 안상)을 거쳐 김가기, 최치원(崔致遠)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이능화(李能和)는 ...
2025-10-11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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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기문
천도교
『오하기문』은 황현이 쓴 책으로 완성된 저서가 아니라 초고의 성격을 띠고 있다. 19세기 당쟁의 폐해, 세도정치의 폐단, 동학농민혁명, 일제의 침략과 항일의병 등을 그 중심 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서 동학농민혁명의 기술 내용이 가장 풍부하다. 오하기문은 개항 무렵부터 1907년 12월까지 편년체를 중심으로 엮어져 있다. 본 책에서 황현은 “동학이란 서학을 바꾸어 부른 것”이라 하여 동학을 천주교와 같은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는 동학에 대해 비판적 인식을 갖고 있는데, 그 이유는 동학의 교의가 계서적인 유교적 윤리를 부정하고 있고, 규범으로 통제할 수 없는 피지배층의 집단을 형성했다는 것에 있었다. 동학이 귀 ...
2025-10-07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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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도
고대 원시신앙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한전(韓傳)’에서 “귀신을 믿으므로 국읍(國邑)에서는 각기 한 사람을 뽑아 천신에 대한 제사를 주관하게 하였는데, 이 사람을 천군(天君)이라 부른다. 또 이들 여러 나라에는 각각 별읍(別邑)이 있는데 이것을 소도(蘇塗, 수두)라 한다. 큰 나무를 세우고 거기에 방울과 북을 매달아 놓고 귀신을 섬긴다. 도망자가 그 속에 들어가면 모두 돌려보내지 않아 도둑질하기를 좋아한다. 그들이 소도를 세운 뜻은 마치 부도(浮屠)를 세운 것과 같으나 그 행해진 바의 선악은 달랐다.”고 설명되고 있다. 한편 소도는 이 지역으로 들어간 도망자를 검거할 수 없다는 점에서 사회 질서에 대항하는 청동기시대의 ...
2025-10-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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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회
일제의 총독부는 한반도의 유사종교를 끊임없이 탄압했는데, 이때 김성도의 새주파는 이러한 탄압을 피하기 위해 1935년 10월 경 총독부 종무과에 종교단체로 등록하게 되었다. 이것이 김성도의 아들 정석천을 대표자로 한 성주교이다. 이때 주도적 역할을 했던 인물이 백남주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식적인 종단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1943년 가을에 김성도와 두 아들, 정석천과 정석진, 그리고 10여명의 신도들을 구속하였고 심한 고문과 육체적인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 후유증으로 김성도는 1944년 4월 만 6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김성도는 떠나면서 가족들에게 “하나님께서 다른 구원자를 보내 뜻을 이룰 것이며 ...
2025-09-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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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주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에서 사용하는 주문의 하나로서 주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무극신(无極神) 대도덕(大道德) 봉천명(奉天命) 봉신교(奉神敎) 도문소자(道門小子) 소원성취(所願成就)케 하옵소서” <참고문헌> 『주문』(대순진리회 교무부)
2025-07-0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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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
대순진리회
강증산 구천상제의 천지공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이다. 고전에는 이 도수에 대해서 주로 제도나 절차 횟수 등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이정립의 저서 『대순철학』에서 도수는 순서 절차 즉 프로그램이라고 하였다. 대순진리회 『전경(典經)』에서 도수는 먼저 “신도(神道)로써 크고 작은 일을 다스리면 현묘 불측한 공이 이룩되나니 이것이 곧 무위화니라。 신도를 바로잡아 모든 일을 도의에 맞추어서 한량없는 선경의 운수를 정하리니 제 도수가 돌아 닿는 대로 새 기틀이 열리리라.”(예시 73절)라고 하고 “나는 삼계의 대권을 주재하여 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의 무궁한 선운을 열어 낙원을 세우리라”(공사1장2절)고 하여 도수를 뜯어고 ...
2025-07-0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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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도
원불교를 크게 받들고 선양한 출가교도에게 드리는 법훈. 원불교에서는 출가교도 가운데에서 공부와 사업에 큰 업적을 쌓아 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을 합한 원성적이 정특등에 해당되는 사람에게 대봉도의 법훈을 드린다. 이는 유공자를 찬양 예우하여 추원보본(追遠報本)함으로써 많은 대각도인(大覺道人)과 대봉공인(大奉公人)이 계속해서 나오도록 권장하는 제도이다. 공부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예비등급이 있고 사업성적으로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準等級)이 있어 이 두 등급의 성적을 합한 성적을 원성적이라 하고 원성적에도 특등에서 5등까지 여섯 등급과 중간에 준등급이 있다. 원성적이 특등인 출가교도에게는 대봉도 재가교도에게는 대호법(大 ...
2025-07-0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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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불교연원록
금강불교
김치인의 남학은 이운규를 연원으로 하며 그 법맥이 이운규의 아들인 용래와 복래로 계승되어 김치인으로 이어진다고 밝히고 있다. 본 서적은 김치인 등이 일제에 의해 처형된 이후 남학의 정통이 김용배의 금강불교로 계승되었음을 밝히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서의 구성은 앞부분에 서(序)가 있고 팔정사서와 삼찬기(三讚記)․팔찬지(八讚誌)가 부기되어 있으며 오선사도맥전수록(五先師道脈傳授錄)․팔정사연원록(八淨詞淵源錄)․삼찬연원록(三讚淵源錄)․팔찬연원록(八讚淵源錄)․삼오백팔연원록(三五百八淵源錄)․제33연원록․제28연원록 등으로 되어 있다. 이 가운데 남학의 도맥에 대한 내용은 오선사도맥전수록에 기술되어 있으며 남학(南學)의 ...
2025-06-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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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종교
일반적으로 한국의 종교분포는 인구총조사에 의해 파악된다. 그러나 종교학자 윤이흠은 자기확인방식에 의한 종교조사에 이의를 제기하고 경성종교와 연성종교의 구분을 제시하였다. 그는 종교집단과 자연집단과의 구분이 뚜렷한 종교를 경성종교라고 하고 그렇지 않은 종교를 연성종교라고 명명하였는데 자기확인방식은 경성종교의 성원은 비교적 정확하게 밝혀준다. 한국의 개신교와 가톨릭은 교회 소속감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이기 때문에 인구총조사 결과가 실제 종교인구와 거의 일치한다. 신종교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신앙의식에 기초하나 근대종교 개념에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인 만큼 자기정체성이 강한 경성종교라고 볼 수 있다.
2025-05-23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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