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개화사상
실학
개화사상은 19세기 후반 조선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법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발전한 서구 문물을 적극 수용하고 근대적 제도로의 개혁과 부국강병을 이루자고 주장한 정치사상이다. 개화의 말뜻으로 보면 물질문명의 수용과 발전을 추구하고(開) 그 발전된 문명으로 우리의 풍속과 제도의 변화를 추구한(化) ‘개물화민’(開物化民)의 사상이다. 한국의 개화사상은 실학의 영향 하에서 1850∼60년대 북학파의 해외통상론(海外通商論)을 계승한 박규수ㆍ오경석ㆍ유대치 등을 중심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 청의 양무운동에서 나타난 변법자강론(變法自强論)과 일본의 메이지유신에서 나타난 문명개화론의 영향을 받아 1870년대 박규수 문하에서 개화사 ...
2025-05-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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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사상
기타
개벽사상은 해당 시기의 민중이 지닌 시대정신의 반영이며 원시반본 사상 참위론 순환론 운도론 등이 바탕이 되어 새로운 변혁과 새시대에 대한 대망이 응집된 사상이다. 한국신종교에서 개벽 혹은 후천개벽은 선천(과거)의 묵은 세상이 지나가고 후천(미래)의 새로운 세계가 도래한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개벽사상은 한국 신종교운동의 사상적 핵심으로 19세기 후반 이후에 등장한 한국 신종교들은 모두 민중구원의 논리인 개벽사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의미나 성격은 각 신종교들에서 강조하는 ‘개벽’의 의미에 따라 차이를 나타낸다. 동학과 원불교에서는 ‘정신적 개벽’을 강조하고 정역계 신종교와 증산계신종교에서 개벽을 우주의 순환원 ...
2025-05-1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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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상생
증산계
구한말 증산(甑山) 강일순(姜一淳, 1871~1909)을 구천상제로 신앙하는 종교가 형성된 가운데, 1925년 무극도를 창설한 정산(鼎山) 조철제(趙哲濟, 1895~1958) 도주(道主)로부터 정해진 종지(宗旨)의 하나이다. 조철제는 강일순으로부터 그 천부의 종통계시를 받고 종단을 창설하였다고 했으며, 강일순을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로 봉안하고 교리체계로서 종지와 신조, 목적을 정하였다. 해방이후 태극도, 대순진리회 등의 종단으로 이어지면서 이와 같은 종지는 강일순의 ‘대순하신 진리’그 자체로 이해되고 있다. 특히 오늘날 강일순을 신앙하는 수많은 한국 신종교 종단에서는 대체로 이 용어를 교리의 종지(宗旨)로 삼아서 대외 ...
2025-10-1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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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신
천도교
최덕신은 일제로부터 한국이 해방되자 귀국하여 1946년 육군사관학교 특별반 과정, 1949년 미국 포트릴리육군종합학교, 미국 포트베닝보병학교 등을 거치면서 직업군인으로 성장하였다. 6·25전쟁 때 제8사단과 제11사단의 사단장으로 참전하였으며, 1953년 휴전회담 한국대표로 임명되었으나 정전협정 당시 포로송환문제로 휴전회담을 반대한 바 있다. 1956년 주베트남공사를 지냈고, 박정희의 5·16쿠데타 이후 1961년 10월부터 1963년 3월까지 외무부장관을 지냈다. 1963년 주서독대사를 역임했고, 1967년부터 제8대 천도교 교령을 지내면서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기도 했다. 1972년 3월 천도교인들로부터 업무상 횡령혐 ...
2025-10-1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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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민사
대종교
본서는 1904년과 1923년에 김교헌에 의해 각각 인쇄, 출판되었다고는 하나 현존하는 것은 1946년에 출판된 인쇄본이다. 국한문 혼용으로 되어 있다. 단군 이래로 그의 후손들이 건국한 나라들 전체를 망라하여 소개한 저술로, 상원갑자년(上元甲子年)에 한인(桓因)이 강림한 이후로부터 신시(神市)시대를 거쳐 개천 4351년인 1894년 갑오경장에 이르는 역사를 서술한 것이다. 책의 구성은 상고(上古)·중고(中古)·근고(近古)·근세로 각 편을 나누었으며, 각 편마다 시대·종교·제도·학예·풍속 등으로 장을 나누었다. 본서는 김교헌의 다른 저술인 『신단실기』와 더불어 한민족의 잃어버린 고대의 역사와 민족의 뿌리를 밝힌 것이나, ...
2025-10-0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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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고대로부터의 산악신앙에서 유래하여 가장 보편적인 신앙의례로 정착하였다. 환웅이 하늘로부터 수많은 무리를 거느리고 하강한 곳이 산(태백산)고 나라를 세워 백성을 다스린 단군왕검이 산신이 되었다는 기록은 산악신앙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고대 이후 각 왕조에서는 오악 삼신산 등의 산에 공식적인 사전체제(祀典體制)로 제사를 지냈다. 오늘날에는 산신제가 지역 또는 마을 단위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되면서 지역민 보호와 안녕 추구로 목적이 바뀌게 되었다. 산의 주인인 산신령은 산신 산신할아버지 산할아버지 할아버지 산신령님 신령님 산왕 산왕산신 산군 산령 산귀신 등으로 불린다. 산신도에는 호랑이의 변화신인 신선이 호랑이 등 위에 앉 ...
2025-07-09 20:44
70
무위이화
천도교
무위이화(無爲而化)는 일반적으로 힘들이지 않아도 저절로 이루어지는 상황을 말한다. 이 말은 노자의 『도덕경(道德經)』과 공자의 『논어(論語)』에서 나온다. 『도덕경』 제57장 <순풍(淳風)> 편에 “내가 아무 것도 하지 않으니 백성들이 스스로 감화되고(我無爲而民自化) 내가 고요하니 백성들이 스스로 바르게 되며 내가 일을 만들지 않으니 백성들이 스스로 부유해지고 내가 욕심 부리지 않으니 백성들이 스스로 소박해지며 내가 감정에 휩쓸리지 않으니 백성은 스스로 맑아진다”라고 하였고 『논어』 <위령공(衛靈公)> 편에는 “하는 일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천하를 잘 다스린 분은(無爲而治者) 순임금이라 할 것이다. 어떻게 하셨을까? 자 ...
2025-07-08 20:32
70
도호수여식
천도교
도교에서 교회에 공로가 있는 교인에게 포상으로 수여하는 호칭을 수여하는 의식. 내용 : 천도교에서도 도호(道號)가 있어 남자에게는 ○菴을 여자에게는 ○○堂으로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교인 간에 호칭으로 사용되는 이 도호는 교회에 공로가 있는 교인에게 포상으로 수여한다.(교헌 제73조와 제74조) 『천도교의절』에 의하면 도호수여절차 도호수여식 때 심고예문 및 특별기도와 독공(篤工) 등의 의례절차가 밝혀져 있다. 1896년(포덕 37) 1월에 해월신사는 삼암(三菴)이라 일컫는 손병희⋅손천민⋅김연국에게 각각 의암(義庵)⋅송암(松庵)⋅구암(龜庵)의 도호를 주었다. 이후부터 천도교회에서는 암자(菴字)로 된 도호를 주었기 때문에 ...
2025-07-0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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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미륵선교종
2001년 4월 3일 초암의 주도로 창종된 본종은 석가세존의 자각각타 각행원만한 근본교리를 봉체하고 미륵불의 정토교리 및 용화삼회법문을 듣기 위한 정진을 선양하며 정혜불리설과 좌선보다 견성을 중시한 도의국사의 종풍을 진작하고 불법중흥의 원융종풍을 위한 노력을 다하여 견성성불 전법도생함을 종지로 한다. 본종의 역사를 보면 2000년 8월 10일 창종 준비 대회를 가졌으며 같은 해 11월 2일 초대 종정으로 초암을 추대하였다. 2001년 3월 20일 종헌을 선포하고 같은 해 4월 3일 창종 대회 및 초대 종정 취임법회를 봉행하였다. 또한 같은 해 4월 18일에 초대 총무원장으로 법정이 취임하였고 5월 8일에는 일본 종무원( ...
2025-07-05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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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렌
일련종(日蓮宗)
현재의 치바현(千葉県) 출신으로 1238년에 천태종계의 세이초지(清澄寺)에서 출가하였다. 다양한 불교교리를 섭렵하던 중 말법시대의 중생을 구제하는 길이 『법화경』에 있음을 확신하였다. 자연재해로 인한 당시 사회의 혼란을 목격하고 그 구제책을 『입정안국론(立正安國論)』을 저술하여 피력하였다. 그러나 내세를 지향하는 정토교 금지의 주장과 여러 논쟁으로 인해 절명의 위기를 겪기도 했으며 마침내 막부로부터 유배형을 받았다. 그가 예견한 내란에 해당하는 자계반역(自界叛逆)의 난과 외란에 해당하는 타국침핍(他國侵逼) 난이 마침내 1274년과 1281년 2차례에 걸친 몽고의 일본침략과 막부 내의 반란사건으로 현실화되면서 명성이 높아 ...
2025-07-01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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