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신성주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주문의 하나로서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성대제 태을현수 어아강설 범어영극(神聖大帝 太乙賢首 於我降說 範於靈極) <참고문헌> 『주문』(대순진리회 교무부)
2025-10-03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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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기
대종교
『천부경』·『삼일신고』가 주로 단군신앙의 기본교리를 밝힌 것이라면, 본서는 한배검의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순한문체로 되어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고 작자도 밝혀져 있지 않다. 대종교에서는 1906년 1월 제1대 교주인 나철이 구국운동을 위해 일본에 건너갔다가 백전(佰佺)이라는 인물을 만났는데, 그로부터 백봉이 전했다는 단군초상과 『삼일신고』 그리고 본서를 전해 받았다는 기록을 전하고 있다. 나철은 이를 토대로 대종교를 중광하였다. 1923년 봄 제2대 교주 김교헌이 만주에서 대종교시교회(大倧敎施敎會)의 명의로 간행하였으며, 그 뒤 제3대 교주 윤세복이 한글로 번역하여 『한얼일적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검바른길 ...
2025-10-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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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운동
기독교계/기타
1987년 기독교 한국 전래 이후 언제부터인가 “신령하다”라는 표현이 자주 기독교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고, 신비체험, 특히 성령체험을 중시하는 신생단체들을 통틀어 “신령파”로 부르기 시작했다. 기독교 전래 초기 신령운동은 한국인이 처한 시대적 상황, 초기 선교사들의 종말론적 성향 등이 도화선이 되어 1907년 평양을 중심으로 폭발한 대부흥운동과 그 맥을 같이 한다고 보는 것이 맞다. 이러한 현상들의 첫 기록은 1917년 ‘여호와’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정도교를 창시했다는 이순화인 듯 하고, 1920년대 약 10년 동안 한반도 각지를 ‘남방여왕’으로 순회했다는 어떤 여인의 이야기도 있다. 보다 구체적이고 조직화된 ...
2025-10-0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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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고
천도교
해월 최시형은 “사람이 자라서 먹는 것이 곧 천지의 젖이기에 사람이 천지의 녹(祿)인 줄을 알면 반드시 식고하는 이치를 자연히 알 것”이라 하면서 식고는 “반포(反哺)의 이치요 은덕을 갚는 도리로서 음식을 대하면 반드시 천지에 고하여 그 은덕을 잊지 않는 것이 근본”이라 하였다. 또한 사람이 밥에 의지하여 한울의 생성을 돕는 것이기에 “밥 한 그릇을 먹는 이치”를 알면 만사를 아는 것이라 하여 식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해월의 식고는 천도교 의례로 이어져 1908년 종령(제18호)에서는 출고, 입고, 침고(寢告)와 더불어 식고를 의례에 포함시켰고, 1914년 종령(제20호)에서는 식고 외의 기도는 모두 심고에 포함시켰 ...
2025-10-0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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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회장
에덴성회
1973년 이영수의 에덴성회의 설립은 재림주 감람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군대를 완성하려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었다. 이에 이긴자를 세워 정해진 하늘 군병의 수를 완성해야 하는데, 여기에 모인 군병들을 알곡이라고 하고, 그 교회를 알곡교회라고 한다. 성회장은 그 알곡들의 대표를 말한다. 에덴성회에서 이영수를 ‘이긴자,’ ‘총회장,’ ‘성회장,’ ‘목사’ 등으로 부르고 있고, 각 지역 에덴성회의 대표를 ‘○○교회 성회장’으로 부른다.
2025-09-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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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신앙
도통신선(道通神仙)과 불로장생(不老長生)을 구하는 도교는 신선이 되기 위해서 단약(丹藥)을 먹거나 내단(內丹)을 수련하는 등의 방법을 취해왔다. 송나라 이후 도교가 민간에 확산되면서 신선은 세상에 유익을 주는 존재이므로 선행을 쌓아 신선이 되려는 신앙이 유행하고 이에 따라 선을 권장하는 설화집과 선악행위에 점수를 매기는 공과격이 동원되었다. 선악의 응보가 자신뿐만 아니라 자손에게도 미친다는 사고는 동진 갈홍(葛洪 283-343)의 『포박자(抱朴子)』에도 나타나는데 남송 이창령(李昌齡)이 찬술한 것으로 전하는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이 선서신앙의 성전으로 받들어 진다. 이는 1200여자의 소책자로 총 10과로 구분된다. ...
2025-07-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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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백일
용화교
용화교(龍華敎)를 창립한 서백일(徐白一 1893-1966 호 眞空 ․ 玄武)은 1893년 1월 6일 전라남도 구례군 문천면 금정리에서 부친 서광진(徐廣振)과 모친 경주 김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11세 때 선엄사에 들어가 수도생활을 하고 1931년 전라남도 구례군 간문면 구고미라는 곳에서 ‘금산사미륵불포교소’라는 간판을 걸고 포교하였다. 1933년에는 본적지에 구성사를 지었으며 1947년에는 지리산에 상불사를 짓고 ‘용화교’라는 간판을 걸었다. 1950년에는 전주 완산동에 원각사(圓覺寺)를 완주군 우전면에 남일사(南一寺)를 세워 원각사에는 여수좌 100명 남일사에는 남수좌 100명을 두었다. 이어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산 ...
2025-07-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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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복지회
대순진리회
상생복지회는 아동양육시설인 우리집 노인주거복지시설인 골든밸리 노인의료복지시설 우리노인전문요양원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상생복지회는 기본 목적사업을 보조하기 위해 수익사업으로 영농 축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러시아 연해주에 해외분사무소인 상생영농의 설치이다. 상생영농에서는 2002년부터 러시아 농장 및 관련 시설을 인수하여 한국에서 부족한 식량을 반입하고 수익금을 통해 현지 연해주 지역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07-1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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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귀일
대종교
삼진귀일의 개념은 대종교 경전을 관통하고 있지만, 특히 『삼일신고』와 『회삼경』에서 그 내용을 볼 수 있다. 삼진귀일(三眞歸一)의 말뜻은 세 가지 착함으로 하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삼일신고』에 따르면, 세 가지 착함은 성(性: 성품)·명(命: 목숨)·정(精: 정기)을 말한다. 『회삼경』 귀일(歸一)편에 따르면, 하나로 돌아간다는 것은 한얼(一神)이 된다는 것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삼일신고』의 ‘삼일신고서(三一誥序)’에 따르면, 처음에 한얼님이 준 성품에 참(眞)과 가달(妄)이 없었으나 점차 참된 본성이 가려져, 결국 큰 덕(大德)과 큰 슬기(大慧)와 큰 힘(大力)을 가지고 한배검이 사람의 몸으로 세상에 내려와 교 ...
2025-07-1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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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심교정원
김능복이 중학 2학년 때인 1969년 본교 창설의 원리인 「삼심대(三心大)」를 경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중학교 졸업 후 여러 종교를 편력하며 다니다가 전북 익산군 함라면 신대리에서 박향일 조사(朴享一 祖師)를 대표자로 윤불물십본지(圇佛物十本地:念佛宗)란 종교명으로 문공부에 사회단체 등록을 했다. 1971년에는 삼심교정원이라 개명했다. 신앙의 대상은 윤불물십본지(圇佛物十本地:念佛宗) 당시는 □속에 ㊉을 넣어 사용하다가 삼심교정원 시절은 ㊉표만을 사용하고 이를 윤(圇) 이라 불렀다. ㊉의 내용 속에는 불교·원불교·통일교회 등 많은 종교들의 사상이 포함된다고 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주로 삼심을 들어낸다. 삼심이란 ①불교의 ...
2025-07-0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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