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해월신사법설
천도교
1961년 판 천도교경전에서는 해월신사법설을 도종법경이라 칭했다. 이는 천도교창건사를 참고하고 여러 동덕들이 간직하고 있던 것을 수집하여 편찬한 것인데, 경전에 첨부되어 있는 박응삼의 후기에 의하면 양한묵이 이미 해월법설을 ‘도종법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강습교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경전 간행 당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는 천종법경(天宗法經)으로, 해월신사법설은 도종법경(道宗法經)으로, 의암성사 법설을 교종법경의 체제로 간행되었다. 천종, 도종, 교종이란 것은 의암 손병희 시대부터 일컬어진 말로 “삼세교조를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의 세분 스승님”으로 모시는 뜻과 “세분이 직접 법설하신 것임을 고증”하 ...
2025-10-11 22:05
59
하나님의 심정
통일교회
『통일사상요강』은 심정을 하나님의 근본 속성으로 설명한다. 심정은 하나님의 마음이라고 할 수 있는 성상(性相)의 핵심으로서, ‘사랑을 통해서 기쁘고자 하는 정적인 충동’이라고 정의된다. 정적인 충동이란 마음속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억제하기 어려운 소원 또는 욕망을 의미한다. 한없이 사랑하고 싶은 정적인 충동으로 인해 하나님에게는 사랑의 대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으며, 이는 곧 창조의 동기가 되었다고한다. 하나님을 닮아 창조된 인간의 핵심 속성 또한 심정에서 찾을 수 있다. 심정은 인간의 마음의 뿌리로서 지(知), 정(情), 의(意)의 기능을 부단히 자극하여 진(眞), 미(美), 선(善)의 가치를 추구하도록 이끌고, 이는 곧 ...
2025-10-11 19:44
59
타락론
통일교회
『원리강론』은 제2장 ‘타락론’에서 인간은 누구나 선을 따르려는 본심(本心)을 갖고 있지만, 악의 세력에 몰리어 원치 않는 악을 행하게 된다고 진단한다. 기독교에서는 이 악의 세력의 주체를 사탄이라고 하고, 선악과(善惡果)를 따먹은 것이 죄의 뿌리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락론은 이러한 기독교의 성서적 관점을 재해석하면서 인간 시조(始祖) 아담과 해와의 타락의 원인과 동기, 경로, 그리고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오는 그 타락의 결과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다. 타락론의 핵심은 인간 시조가 미완성기에 천사(天使)와 불륜한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음으로써 하나님의 선의 혈통을 번식하지 못하고 사탄의 악의 혈통을 번식하게 되 ...
2025-10-11 15:37
59
천수경
본경은 한국불교의 거의 모든 의식에 사용되고 있을 만큼 가장 많이 독송되고 널리 알려진 경전의 하나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천수경은 대비주(大悲呪), 즉 천수다라니(千手陀羅尼)가 중심이 되고, 거기에 시송(詩頌)들이 부가·편집되어 하나의 새로운 의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인도는 물론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한국불교만의 특징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 현행 『천수경』의 구성은 서두에 정구업진언(淨口業眞言), 오방내외안위제신진언(五方內外安慰諸神眞言), 개경게(開經偈),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을 두고, 다음으로 천수천안관자재보살광대원만무애대비심다라니(千手千眼觀自在菩薩廣大圓滿無礙大悲心陀羅 尼), ...
2025-10-10 22:06
59
조송광
입교 후 원평교당 창설에 앞장섰으며, 1928년 제1대 제1회 기념총회에서 불법연구회 제2대 회장에 피선되어 교단 초창의 대소사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1931년 3월, 총회에서 불법연구회 회장에 재선된 조송광은 그 해 8월, 소태산과 더불어 부산·경주 등 경상도 일대를 순회했다. 원불교 교단 최초의 해외 교화가 그에 의해 시작되었다. 1931년 11월 장남 수환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로 가족들을 데리고 이주했다가 그곳에서 한의원을 열어 오사카교당의 터전을 만들어 놓고 귀국하였다. 1936년까지 9년간 불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조송광은 그 이후 16년간 원평교당 교도회장으로서 지역 교화 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
2025-10-09 20:23
59
이창언
대종교
이창언은 1877년 12월 6일 함경북도 경성군 주북면 직동에서 출생했다. 호는 백향(白香).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였고, 고향에서 계몽사상 고취에 힘썼다. 1916년 대종교에 입교하여 20년 동안 시교원(施敎員)으로 활동하면서 수천 명의 교인을 입교시켰고, 참교(參敎)·지교(知敎)·상교(尙敎)로 승질(陞秩) 되면서 신일당전무(信一堂典務)·성일당전무(成一堂典務)·참의원참의(參議院參議) 등을 역임하였다. 1942년 11월 19일 일제가 대종교를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임오교변으로 체포되어 목단강경무처에 구금되어 심한 고문과 기한에 시달리다가 15개월만인 1944년 1월 9일 옥중에서 사망하였다. 교단에서는 1946년 8월 ...
2025-10-08 22:15
59
원불교 익산성지
원불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를 말한다. 정부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79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24년 9월에 박중빈이 제자들과 본관 건설을 착수하여 약19년간 교법을 전한 전법성지(傳法聖地)이다. 박중빈 재세 시 이루어진 지역과 개교반백년기념사업을 하면서 확장한 대지에 각종 기념물과 건물들이 건립되어 있다. 대종사성탑·대종사성비·정산종사성탑·대산종사성탑·반백년기념관·영모전·원불교역사박물관·교정원·감찰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25-10-08 01:22
59
영육쌍전
기타
한민족은 고대로부터 사람과 하늘의 뿌리가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우리나라의 건국신화 는 천지의 결합으로 인간이 탄생되었다고 말하고, 인간은 하늘과 땅의 가운데[中]로서 특히 사람의 마음이 천지와 흐름을 같이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람의 신명(神明)도 모두 마음에서 나오고 그것이 순수하고 아름답고 중정(中正)했을 때 그 밝은 덕은 천지와 합한다고 말하는 대부분 신종교들의 사상도 같은 맥락에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마음이 천지의 중심이라고 하는 사상은 우리나라 고대 종교 사상의 중심이다. 단군신화에서 환웅(桓雄)은 ‘탐구인세(貪求人世)’하고 웅(熊)은 ‘원화위인(願化爲人)’해 천(天)과 지(地)가 모두 인(人)이 되고자 ...
2025-10-07 17:48
59
시천주
동학계
동학의 시천주 주문은 13자인 초학주(初學呪), 8자인 강령주(降靈呪) 그리고 13자인 본주(本呪)가 있다. 초학주는 ‘위천주고아정 영세불망만사의(爲天主顧我情永世不忘萬事宜)’, 강령주는 ‘지기금지원위대강(至氣今至願爲大降)’, 본주는 ‘시천주조화정영세불망만사지’이다. 이 세 가지를 제자주문(弟子呪文)이라 했다. ‘지기금지 사월래(至氣今至四月來)’, ‘시천주영아장생 무궁무궁만사지(侍天主令我長生無窮無窮萬事知)’라는 선생주문(先生呪文)을 따로 두었다. 따라서 본주를 시천주라고도 한다.
2025-10-03 22:03
59
삼일운동
천도교, 불교, 기독교
천도교에서 추진한 3·1운동은 민족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 3·1운동은 천도교, 기독교, 불교 등의 연합으로 전개되었지만, 특히 천도교는 3·1운동의 준비 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천도교가 3·1운동을 주도하게 된 것은 동학의 민족적, 혁명적 전통을 이어 받았기 때문이다. 천도교는 3·1운동의 계획과 준비를 주도하였고, 기독교 측에 자금을 조달해주는 등 운동자금을 부담하였다. 또한 선언문의 작성, 인쇄, 제작, 배포 등을 주도하였다. 민족대표 33인 중 15명이 천도교도였다는 점과 손병희(孫秉熙)가 영도자로 추대된 사실은 천도교가 주역을 담당한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이다. 천도교 중앙총부의 도사였던 ...
2025-07-12 00:25
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