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대순진리회
전국에 분포한 다섯 군데의 대순진리회 도장 가운데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수도장이다. 민족의 영산(靈山)이며 천하명산인 금강산 일만 이천 봉 가운데 제 1봉인 신선봉 아래에 터를 잡고 있다. 남으로 설악산이 받쳐주고 서쪽으로 신선봉이 우뚝 솟아 동해를 바라보는 지세(地勢)로 학(鶴)이 쉬다가 날아오르는 학사비천혈(鶴舍飛天穴)의 명당지로 알려져 있다. 연건평 8430평에 영대를 포함하여 13개동의 건물이 있다. 1995(乙亥)년 1월 3일 금강산 수련도장 기공식을 거행하고 동년 4월 11일에 본전 상량식을 거쳐 음력 12월 13일에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1996년에는 휴양소가 마련되었고 1997년 12월에는 미륵불(높이 ...
2025-06-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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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공부(工夫)’는 종단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한 고유한 행사이자 특수한 의미를 가진 수도의 주요 항목이다. 『전경』 전반에 걸쳐 언급되고 있는 공부는 하나의 의례적인 특성을 지니며 또한 목적달성과 직결되어 있는 가치 지향적 활동 그 자체를 말한다. 종교의례로 보면 일정한 장소에서 지정된 방법으로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주문을 송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실천적인 활동을 말하고 있다. 『전경』에 의하면 이러한 공부는 조정산 도주의 시대에 이미 시행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 원형이 되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도주께서 이해 十一월에 도인들의 수도공부의 설석을 명령하고 공부는 시학(侍學) 시법(侍法)으로 구분 ...
2025-05-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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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연수
계연수는 평안북도 선천에서 출생하였다고 하며 본관은 수안(遂安) 자는 인경(仁卿) 호는 운초(雲樵)·일시당(一始堂)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고종 때의 실학사상가이자 민중계몽운동가였던 이기(李沂)의 문인으로 이기가 ‘단학회’의 창립을 시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사망한 뒤 그 뜻을 이어받아 남만주 관순현 홍석립자에 본부를 두고 단학회의 2대 회장이 되어 『단학회보』를 8집까지 간행하였다. 이후 그는 홍범도(洪範圖)·오동진(吳東振) 등의 지원을 받아 1911년 『환단고기』 30권을 편찬하였다.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 등을 한데 묶어서 편찬한 것으로 단군조선을 대통일 민족국가로 서술하 ...
2025-05-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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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진개화운동
천도교
갑진개화운동은 민회 설립을 통한 민권도모와 정부 개혁 및 근대국가수립을 목적하였다. 여기서 근대국가란 인민의 인권과 민권 그리고 인간의 품격이 발휘되는 도덕적 원칙을 실행하는 수단이었다. 의암을 비롯해 천도교 지도층은 최고문명을 ‘인내천의 문명’으로 상정하면서 이것이 세계에 우뚝 서기 위해서도 문명의 대세를 살피고 근대의 문명을 흡수해야 한다는 정세 인식을 가졌다. 이에 손병희는 개화사상가들과 결합하여 정치‧경제‧교육 분야에서 문명개화운동을 벌여나갔는데 입헌국가 건설을 위한 단체결성(헌정연구회 대한자강회 대한협회) 신문출판운동 의제개량 및 국민계몽운동에 주력했다. 특히 의제개량은 “완고한 사상이 변화되고 평등·박애·독립 ...
2025-05-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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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도장
태극도
태극도에 따르면 감천도장은 천장길방(天藏吉方)로서 정산 조철제가 도수(度數)공사를 마무리하고 도법(道法)을 집행하는 곳으로 또한 태극도 도인들은 영대(靈臺)를 봉안하고 진법(眞法)을 봉행하여 대강(大降)을 받들 공간이다. 감천도장의 가장 중요한 공간은 대강전(大降殿)이다.
2025-05-1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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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법
원불교
박중빈이 정신개벽의 대 낙원세계를 이루기 위해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실현할 구체적 방법으로 제시한 삼학병진 수행의 훈련체계로 정기훈련법(定期訓練法)과 상시훈련법(常時訓練法)을 말한다. 훈련이란 사전적 의미로 ‘무예나 기술, 실무를 배워 익히는 법, 익숙하도록 가르치거나 되풀이하여 익힘, 기질 변화가 분명히 되기까지 법으로 심신을 단련하는 것’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훈련법은 원불교의 핵심 교리인 일원대도(一圓大道)와 인생의 요도 사은 사요, 공부의 요도 삼학 팔조를 반복 단련하여 부처의 기질로 변화시키는 구체적이고 사실적인 수행체계라 볼 수 있다. 박중빈은 정할 때 정기기간에는 수 ...
2025-10-12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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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석헌
기독교/기타
함석헌은 개신교계 학교인 덕일소학교를 16세에 양시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양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하였다. 학창 시절인 1917년에 황득순과 결혼하였다. 평양고등보통학교 3학년 재학 중에 3·1운동에 참여한 후 학교생활을 포기하고 낙향하였다. 1921년에는 평안북도 정주에 있던 오산학교에 3학년으로 편입하였다. 유영모 등에게 수업을 들었고, 1923년 졸업 때까지 『성서』뿐 아니라 동양 사상, 무교회주의, 세계국가주의 등에 관심을 보였다. 1923년부터 1928년까지 일본 유학생활을 하였다. 특히 1924년에 동경고등사범학교에서 김교신(金敎臣, 1901~1945년)을 만난 후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
2025-10-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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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적 영성
현대사회에서 ‘영성’에 대한 논의가 다양한 맥락에서 진전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없다. 일반적으로 영성을 물질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하고 있지만 물질에도 영성이 존재한다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만 한정할 수 없다. 또한 영성을 종교보다 덜 제도화된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영성을 종교의 핵심이나 최고의 이상으로 간주하여 신비주의적 경험과 동일시하기도 한다. 이처럼 영성은 제도종교의 독점적 산물이 아니라 여러 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적 표현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특정한 종교현상으로만 한정할 수도 없다. 한국적 영성은 단일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성들이 통합되고 실용적인 성향을 지닌다고 할 수 있다. ...
2025-10-1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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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신학
1960년대부터 선교신학에 대한 반성 속에서 토착화신학을 모색한 유동식은 한국인의 마음을 ‘한’사상에서 읽고, 최치원이 유불도 삼교를 포용하는 한국 고유 사상으로 제시한 풍류도 안에서 한국인의 영성을 구조적으로 이해하여, 1983년 「풍류도와 기독교」라는 논문과 1984년 「한국문화와 신학사상: 풍류신학의 의미」에서 그러한 한국인의 영성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진리와 복음을 주체적으로 해석한 토착화 신학으로 풍류신학을 주장하였다. 특히 풍류도의 기원을 한국 고대의 제천의례와 무교에서 찾고 자연과 인간, 초월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신과 인간의 삶을 하나로 포용하는 ‘한 멋진 삶’을 추구한 풍류도의 영성이 한국 종교 문화의 ...
2025-10-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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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사이언스
1821년 뉴헴프셔주에서 태어난 메리 에디는 회중교회의 가정에서 성장했고, 1866년 병으로 고생을 하다가 『바이블』을 읽고 치유되는 경험을 하면서 질병의 영적 치유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그녀는 1875년에 『과학과 건강: 성서의 열쇠(Science and Health with Key to the Scriptures)』를 출판했고, 1879년 보스턴에 크리스천사이언스 제일교회를 설립했다. 2015년 현재 세계 80개국에 약 1,750개의 지교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크리스천사이언스에서는 신의 사랑과 절대적인 힘을 강조하고, 예수의 병자를 치유하고 죄인을 회심하게 하는 영적 법칙을 과학으로 인식한다. 경전에는 ...
2025-10-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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