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해월신사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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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1961년 판 천도교경전에서는 해월신사법설을 도종법경이라 칭했다. 이는 천도교창건사를 참고하고 여러 동덕들이 간직하고 있던 것을 수집하여 편찬한 것인데, 경전에 첨부되어 있는 박응삼의 후기에 의하면 양한묵이 이미 해월법설을 ‘도종법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강습교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경전 간행 당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는 천종법경(天宗法經)으로, 해월신사법설은 도종법경(道宗法經)으로, 의암성사 법설을 교종법경의 체제로 간행되었다. 천종, 도종, 교종이란 것은 의암 손병희 시대부터 일컬어진 말로 “삼세교조를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의 세분 스승님”으로 모시는 뜻과 “세분이 직접 법설하신 것임을 고증”하 ...

2025-10-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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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럼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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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출신의 승려이며 평화활동가이자 참여불교 운동을 주창한 틱낫한은 1982년 프랑스 남서부의 보르도 인근에서 명상과 수행을 위한 공동체인 플럼빌리지(Plum Village)를 창설했다. 틱낫한은 플럼빌리지에서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실현하고자 했다. 플럼빌리지는 국적이나 종교와 무관하게 누구나 방문해서 명상하고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한다. 여기서는 먹고, 걷고, 일하는 등의 모든 일상생활에서 지금 여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느리게 집중할 것이 권장된다. 해마다 전세계에서 명상과 수행, 평화운동, 공동체생활 등에 관심이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플럼빌리지를 ...

2025-10-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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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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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원리강론』은 제2장 ‘타락론’에서 인간은 누구나 선을 따르려는 본심(本心)을 갖고 있지만, 악의 세력에 몰리어 원치 않는 악을 행하게 된다고 진단한다. 기독교에서는 이 악의 세력의 주체를 사탄이라고 하고, 선악과(善惡果)를 따먹은 것이 죄의 뿌리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타락론은 이러한 기독교의 성서적 관점을 재해석하면서 인간 시조(始祖) 아담과 해와의 타락의 원인과 동기, 경로, 그리고 오늘날까지 면면히 이어오는 그 타락의 결과 등에 대해 자세히 기술한다. 타락론의 핵심은 인간 시조가 미완성기에 천사(天使)와 불륜한 혈연관계(血緣關係)를 맺음으로써 하나님의 선의 혈통을 번식하지 못하고 사탄의 악의 혈통을 번식하게 되 ...

2025-10-1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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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지황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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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

한말(韓末) 사랑 평등의 상생(相生)운수가 도래하는 후천세계로의 개벽(開闢)이 곧 일어나며, 이때 한국은 세계의 중심이 된다는「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이라는 남조선신앙이 민간에 유행하였다. 이에 증산도의 경전 『도전(道典)』에 “천황·지황·인황 이후에 천하에서 제일 큰 금산사가 있네. 만국을 살릴 계책이 남조선의 바람 맑고 달 밝은 달의 금산사라네. 문명은 삼천국을 꽃피우고 도술의 운수는 구만리를 통하네.[天皇地皇人皇後, 天下之大金山寺. 萬國活計南朝鮮, 淸風明月金山寺. 文明開化三千國, 道術運通九萬里.]”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중국의 전설에 따르면 천황은 태호 풍복희(太昊 風伏羲), 지황은 염제 강신농(炎帝 姜神 ...

2025-10-1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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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행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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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先秦)시대부터 지(知)가 논의되기 시작하였다. 그것은 인식, 지식을 의미함과 동시에 인격적인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어 도덕적 가치판단을 하는 덕목이기도 하였다. 후대의 송명 유학에 이르러 지(知)와 행(行)의 관계, 특히 그것의 선후가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주자(朱子)나 육상산(陸象山) 등이 주장한 ‘선지후행(先知後行)’설에 대한 반대 개념으로, 그 후 왕양명은 지행합일설을 제기하였다. 이 명제는 지행을 합일시켜야 한다는 당위(當爲)를 뜻하는 실천 명제라기보다는 성즉리(性卽理)에 반대되는 ‘심즉리(心卽理)’설의 논리를 지식과 행위라는 도덕의 영역으로 연역(演繹)한 것이다. 단순한 실천 강조론이라기 보다는 깊은 철학 ...

2025-10-09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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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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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교단이 이룬 공동체에서 보이는 정치적 제도와 종교적 교단의 일치를 말한다. 가령 초기 도교 교단인 천사도의 경우, 종교교단으로 이루어진 종교적 체계가 정치적 체계와 동일한 구조와 의사결정의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처럼 종교적 교단구성과 그 공동체의 정치적 구조가 동일한 경우 이를 정교합일이라고 한다.

2025-10-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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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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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백교

백도교(白道敎)의 창시자 전연운이 사망하자 1923년 우광현(禹光鉉)을 교주로 삼고 경기도 가평에서 백백교를 창시하였다. 이후 교주가 되어 신도들을 현혹하여 금품을 갈취하고 여신도를 속여 간음을 했다고 한다. 범죄행각이 발각되어 수사가 착수되자 그는 피신하다가 경기도 양평의 도일봉(道一峰)에서 자살하였다. 그의 두개골은 일제 경찰에 의해 범죄형 두뇌의 표본으로 보관되었다. 해방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인수받아 보관 해오다가 2011년 10월 25일 폐기되어 화장됐다.

2025-10-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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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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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교들은 이전의 고유신앙과 경쟁하거나 융합하여 한국 종교사를 이루어왔다. 한국의 외래종교로는 고대에 중국의 한자와 더불어 전래된 유교, 불교, 도교, 근대에 전래된 기독교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외래종교는 상대적인 개념이기 때문에 기독교가 외래종교로서 유입되던 시기에 유교와 불교는 오랜 역사를 통해 한국화된 전통종교로서의 위상을 가졌다. 한편 일본, 미국, 타이완, 중국, 동남아시아 등으로부터 유입된 신종교들의 수가 적지 않은데, 이들도 외래종교에 속한다. 일반적으로 신종교는 외래종교의 요소들을 흡수 통합하는 방식으로 형성되거나 발달한다. 동학은 천도교로 개신(改新)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의 근대 종교로서의 형식을 받아들 ...

2025-10-0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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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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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도를 창립한 유철규(柳喆珪, 1922-?)는 1922년 11월 18일 탄생했다. 젊어서부터 도에 뜻을 두고 수도생활을 하다가 27세 때 무극도(无極道:太極道)에 입도하여 조철제(趙哲濟)의 사랑을 받으며 교단발전에 헌신 했다고 한다. 조철제가 사망한 후 박한경이 도전이 되고 유철규가 부전이 되어 태극도의 여러 일을 하였으나, 1968년 박한경이 대순진리회를 창립, 서울로 분파되어 가자 유철규는 도전(서리)이 되었다. 그러나 곧 스스로 물러났다. 뒤이어 조영래(趙永來)가 도전이 되어 태극도를 운영하면서 유철규와 의견이 맞지 않아 불편한 관계가 계속되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1978년에 교파를 별립, 부산시 보수동에서 독자 ...

2025-10-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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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연합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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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신종교연합으로는 증산계 여러 종파들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만든 증산종단연합회(甑山宗團聯合會)와 민족종교들 간의 유대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결성된 한국민족종교협의회를 들 수 있다. 먼저, 증산계 초종파 운동은 일제강점기인 1926년에 이상호(李祥昊) 등이 발의하여 증산계 여러 종파들의 상호 협력을 위해 8개 파로 구성된 팔파연합회(八派聯合會)로 시작되었다. 이후 1949년에 유동열(柳東悅)의 주도하에 17개 교파로 구성된 증산교단통정원(甑山敎團統整院)이 결성된 이래, 1955년에 13개 교파로 된 증산대도회(甑山大道會)가, 1960년에 동학계까지 참여한 민족신앙총연맹(民族信仰總聯盟)이, 1961년에 동학 ...

2025-10-06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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