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대명역
대종교
『정역(正易)』에 대한 해석서.
2025-07-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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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교
이 교의 전신은 우규(禹黊)로부터 비롯된다. 즉 우규가 금강산에서 김도암(金道岩)이라는 자로부터 선도의 전수를 받고 선도교라 칭하여 포교하였다. 이후 1928년 보천교 전 간부였던 이달호(李達濠)와 김응두(金應斗) 등이 발기하여 당시 경성부 낙원동에 천궁을 봉안하고 비로소 ‘대도교’라 칭하여 포교하였다. 당시는 교도수가 약 5천 명 정도 되었으나 1933년 말 경성부 숭인면 돈암리 184로 사무소를 옮겼다. 1934년 8월말 교도수는 2860여 명(남1860명 여1000명)이었다. 종지는 선도를 닦아 자아의 본령을 발하여 자기의 천성을 밝히고 천하에 포덕하는 데에 있었다. 참고문헌 :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 ...
2025-07-0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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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화무국
원종교
김중건의 대공화무국(大共和無國)은 인간은 자연적 소박한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따라서 제세주의(濟世主義)로 노장사상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이다. 그는 대공화를 거쳐 무국(無國)을 실현하는 것이 최고의 이상으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무국의 시대로 가기 위해서는 한국의 자주독립이 선결되어야 한다고 여겼다. 참고문헌 : 「金中建의 元宗 창시와 독립운동」(이계형 『한국학논총』39집 2013)
2025-07-0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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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조사고
대종교
본서는 전체(겉표지 제외) 69쪽의 프린트본으로 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도표 2장 각 1쪽과 단조사고 범례 1쪽 내편 26쪽과 외편 40쪽으로 엮어졌으며 순한문체로 기록되어 있다. 내용은 단군의 혈통과 강역(疆域) 행적과 유속들을 통해 단군의 역사성과 대종교의 당위성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다. 책 제목인 『단조사고』에서 ‘단조’란 ‘단군대황조(檀君大皇祖)’의 준말로 대종교의 등장과 함께 대종교단에 의해 보급된 말이다. 『단조사고』의 편찬은 단군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를 원하였던 대종교단의 열망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단군자료의 집성인 동시에 최초의 정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참고문헌 : 「단조사고와 무원 김교헌」(김 ...
2025-07-0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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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교
양준룡과 그의 아내 김판례가 1946년 대전 보문산에서 창립한 단군계 신종교.
2025-07-02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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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정수회
이춘상은 단군사상을 선양하고자 1964년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단군사상에 조예가 깊은 김일권(金一權)과 결속하여 ‘정수회(正守會)’라는 이름의 단체를 발족하였다. 이들은 단군사상을 고무하는 강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였는데 얼마 후 김일권이 이탈하고 대신 대종교에 있던 신철호(申哲鎬)가 주간이 되어 1965년 10월부터 『정수회보(正守會報)』를 간행하여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그러나 1967년 이춘상이 정수회에서 손을 떼게 됨으로써 단체는 활동이 정지되었다. 그 뒤 단군숭령회에 소속되어 있던 강대길(姜大佶)이 다시 ‘단군정수회’라는 이름으로 개칭하고 종로구 공평로에 회관을 두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신 ...
2025-07-0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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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숭모회
본 단체는 1962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단군전 건립을 목적으로 조직한 단군성묘봉축기성회에서 시작되었다. 1964년 단군성묘봉축기성회는 단군숭모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문교부에 등록하고 본부를 서울로 옮겨 회장을 조영완(趙永完)으로 하고 박관수(朴寬洙)를 이사장으로 하여 단군숭봉의식과 국민보급화운동을 전개하였다. 기관지 『홍익(弘益)』을 발행하고 단군전 건축 봉안을 계획하였으나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세력이 미미하게 되었으며 이후 세력이 위축된 단군숭령회와 가끔 연합하여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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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조수도원
강길룡은 도통에 관심을 가지고 수도하다가 지리산의 한취봉(韓翠峰)과 대구의 운주도인(雲洲道人)에게서 단군신앙에 대한 지론(旨論)과 심기수련(心氣修練)의 요법을 얻은 후 본원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가 처음 종교단체에 가입한 것은 부산에서 신백일(辛白一)이 포교하는 ‘도덕수련원’의 신자가 되었는데 도덕수련원은 봉남교(奉南敎) 교단으로서 물법[水法]으로 병자를 치료하는 것을 중시한다. 도덕수련원에서는 태상노군과 단군을 신앙하고 있었는데 신앙의 핵심은 태상노군이었다. 강길룡은 신백일 밑에서 물법·타골(打骨)·안찰·단식·주송수련에 의해 병자를 치료하는 법술을 얻고 신기의 발현과 점의 효험 등을 체험한 후 1960년 대한도 ...
2025-07-01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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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성전건립운영회
현정회에서는 일제강점기에 헐어버린 사직단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매년 어천절과 개천절 제례행사를 사직제와 함께 거행하면서 사직단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하였다 이때 제주를 현정회 이사장과 서울시장이 맡았으며 1985년에는 서울시에서 ‘단군성전건립운영회’를 구성하여 당시 서울시장이던 염보현이 위원장이 되고 부시장이 추진위원장이 되어 단군성전건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나 기독교계의 반발로 무산되었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1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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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남극노인성(南極老人星)이라고도 하며 그 의인화한 모습을 수성인(壽星人) 수노인(壽老人)이라고 불렀다. 남극노인성은 28수(二十八宿) 중에 동쪽의 각(角)과 항(亢)으로 현재의 성좌로 보면 처녀자리에 해당한다. 이 성좌는 28수 가운데 우두머리다. 이 성좌는 전쟁이 나거나 나라가 혼란에 빠질 때는 보이지 않다가 천하가 안정되고 평화가 찾아오면 보인다고 한다. 사람들은 이 별자리를 보면 행복과 장생을 기원한다고 한다. 역대 황제들도 수성단(壽星壇)을 건립하여 천하의 태평을 기원했다. 중국인들에게 수노인은 우수꽝스러운 대머리에 미소 짓고 있는 매우 친숙한 존재다. 수노인은 수사슴을 타고 다니는데 한손에는 영지버섯과 신선초를 ...
2025-07-01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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